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은 양약
달콤하지만 해로운 과자
철없는 아이는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요?
사실 생각해보면
아이뿐 아니라
나이든 어른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경향
달콤한 것만을 좋아하는 경향은
병을 만들어 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은
이제부터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엄마의 소원앞에
내 고집만 부리는 댕강쟁이
아이일 수 있습니다.
나에게 좋은 말만 듣고자 하면
칭찬과 격려
때로는 아부까지도 사양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지혜롭다던 솔로몬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칭찬에
겸손을 잃고
중심을 잃고
무너져 버립니다.
화창한 날만 유익이 아니라
비오는 날도 식물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보약이 되듯
칭찬과 격려의 말뿐만이 아니라
때로
원수의 비난도
선지자의 책망과 견책도
달게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정말로 큰 사람입니다.
왕이 그 마음을 가졌더라면
나라를 살렸을 것입니다.
지도자 그 마음을 가졌더라면
무리를 살렸을 것입니다.
다윗을 향한 나단의 견책이 없었다면
그리고 그 견책을 하늘의 음성으로
듣는 겸손이 없었다면
다윗은 회복할 수 없는
내리막길을 달렸을 것입니다.
조용한 시간에 생각합니다.
의미없는 시간은 없습니다.
모두가 내게 소중한 스승입니다.
정다운 친구뿐 아니라
외면하는 사람도 스승입니다.
맞장구 쳐주는 참 좋은 친구뿐 아니라
책망하고 견책하는 사람도 참 좋은 스승입니다.
아픔 속에서
건강을 소홀히 한 잘못을 챙겨봅니다.
영적 공허 속에서
하늘을 등한히 한 나의 교만을 책해 봅니다.
실패속에서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분의
사랑의 계획을 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무너져도 분명한 한가지 사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끊을 수 없습니다.
천지가 변하고 망해도
우리를 향한 그 약속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도
그 사랑을 의지합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바라봅니다.
오늘도
그 계명을 묵상합니다.
은혜의 단비처럼
다시 우리의 영혼이 바른 원칙위에 서서
주님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꽃들로 피어나기를 간구합니다.
목마른 식물들의 생수가 되는
제 목숨 다 바친 물방울 하나
사명을 다하고 승천하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사명을 다하고
하늘에 올리우는 그날을 사모해 봅니다.
https://youtu.be/beJV1m1X72c?si=immSSx2aLIXt29St
https://youtu.be/Lp2eizsS4zs?si=kgSsEWM64D1VNXR9
https://youtu.be/99G7rqOeUm8
https://youtu.be/E3ZUmBS5Vq0
https://youtu.be/TECKkO8G8QE?list=PLIiS6SHbut0oDw35G0HQVyZ6iijDklT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