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사이드 아웃 2를 봤다.
사실 재미없을 것 같았지만, 누나들이 재밌다고 하고,
어차피 글쓰기 위해서 봐야 해서 봤다.
인사이드 아웃 2 이야기는, 평범했던 감정들 이야기에서.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에 이야기이다.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점은 감정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이다.
1편에는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 이 감정들
주위로 나왔다면, 2편은 불안이, 당황이, 따분이, 부업이 라는
감정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보여준다. 거기서 등장한 친구들을
살펴보면 불안이는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형식인 캐릭터다
그리고 상황이는 사회적으로 느끼는 부끄러운 것들을 표현하는
캐릭터다. 다음으로 따순이는 귀찮은 상황을 모면하는 것을
담당하는 캐릭터다. 마지막으로 부럽기는 동경심 그리고 부러움이다.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불안이다.
왜냐하면 불안이는 미리 모든 것을 대비하면서, 만약 대비한 것이
하나라도 틀어지면 과부하가 걸리는 불안이 가 웃겨서
불안이 가 가장 좋았다. 그리고 슬픔 이가 1편에서 좀
싫었지만, 2편에서 하는 일하나라도 있어서 다시 괜찮아졌다.
오늘은 인사이드 아웃 2를 보고 글을 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정말 재미있게 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