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에 아이디어 제안 봇물

성장과 부(富) 창출을 위한 아디이어 봇물 산림 에코피아사업에 친 국민 여가문화 융합     【가 평】 원-스톱(One Stop)산림 휴양 문화 서비스제공을 위한 걸음이 가뿐해진다.   가평군이 국민생활문화를 녹여낼 수 있는 시·공간으로의 창출을 위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사업에 대한 사업명칭, 먹을거리, 사업아이템 및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공모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뤄 성공을 예감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전국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건강, 휴양, 교육, 넉넉함을 안겨주기 위한 공모에는 전국각지에서 414건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접수된 414건의 아이디어는 사업명칭 299건, 먹을거리 47건, 사업아이템 및 체험프로그램 68건 등으로 산림부군인 가평을 인간과 조화를 이뤄가는 친환경적이고 친밀도를 높이는 다양한 표현들이 사업명칭에서 대부분을 차지했다   1,2,3차의 엄정하고 공정한 삼사를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명칭분야에서 가평 숲愛(애)Green, 가평 누리숲, 휴코피아(Huecopia) 등 4점이 장려상으로 선정돼 1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먹을거리분야에서는 잣 주먹밥과 가평 잣 밥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송화다식과 잣 통밀초코쿠키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실용성과 참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아이템 및 체험프로그램분야는 부모님전상서 우체함 설치와 숲속 개방형 야외도서관 야외카페 아이디어 2점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눈송이 잣송이 페스티벌과 스탬프 투어링 프로그램제안이 장려상으로 선정돼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이 제안은 실제 사업 시 적용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고 타 휴양시설에 적용되지 않았다는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 분야에 선정된 12점은 적합, 명확, 타당, 가능, 참신성 등에서 다른 제안보다 앞섰고 사업명칭에서는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명칭을 사용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추진과 운영에서 접목돼 이용객 오감을 만족시켜나감으로서 브랜드상승은 물론 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이 추진하는 산림상태문화체험단지는 울창한 산림을 활용해 생태, 휴양, 문화, 교육 등 다원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휴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에 착공해 2015년에 완료된다. 이 사업은 산림생태환경이 우수한 가평읍 경반리 일원 200헥타에 296억 원을 들여 산림교육장, 모험장, 생활문화지역, 휴양지역, 방문자센터 등이 들어서 산림복합휴양지문화를 창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만이 가진 특화된 생태?체험?휴양?레저상품 개발로 산림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소득증대를 꾀해 산림부군을 이룸은 물론 지역의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육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의 : 산림경영담당(☎580-2485)       가평군 입력일 : 2012-04-04 오전 10: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