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가 예측하는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1.5%.
일본보다 낮을 것이라고 하네요.
이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한국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저성장 대표 국가인 일본보다는 낮다는 이야기이래요.
경제성장의 핵심인 수출과 내수 모두가 부진한 탓이래요.
반도체 시장의 침체ㆍ중국 경기의 둔화 등등.
게다가 저출산과 고령화로 생산 가능 인구는 줄고 있고,
가계 부채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마냥 답답하네요.
‘상저하고’
정부의 빗나간 전망에 잘못된 정책.
언제쯤 경제가 살아날까요.
고물가ㆍ고금리로 인한 불황이 오래가지 않을까,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요.
소주 3에 맥주 7의 황금비율로 만든 소맥.
우리네 주당들이 제일 좋아하는 술이어요.
그런데 즐기고 싶어도 술값이 문제이어요.
소맥 한잔의 가격이 2천6백원이래요.
소주뿐만이 아니어요.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이 마리당 천원이래요.
밥상 물가가 3년째 5% 올랐대요.
먹거리 물가가 하도 오르자,
그냥 굶고 살자는 이야기까지 있네요.
정부도 밥상 물가를 잡기 위해 비상이래요.
농식품부장관이 가을 배추밭을 뒤지고 있고.
빵 서기관ㆍ커피 사무관 등.
품목마다 담당자를 지정하는
‘MB식 물가관리’가 부활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