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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신명기 8:1-6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이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은 항상 먹고 마시고 입어야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먹고 사는 것은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의 생존 본능 가운데 가장 강한 육체의 본능이 먹는 본능입니다.
사탄이 사람을 시험하고 유혹할 때도 육체의 욕망을 충동하여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걸려 넘어지게 합니다.
사탄은 첫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도 뱀을 통하여 먹는 것으로 시험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하와에게 달콤한 거짓말로 유혹을 했습니다.
“너희가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하와가 사탄의 유혹하는 거짓말을 듣고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했습니다.
결국 하와는 먹음직해 보이는 육체의 욕망을 따라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아담도 먹었습니다.
사탄은 하와가 아담보다 더 약한 것을 알고 먼저 하와에게 달콤한 거짓말로 유혹 하여 죄를 짓게 하고 하와를 통하여 아담도 죄를 범하게 한 것입니다.
사탄은 마지막 아담으로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시험할 때도 가장 먼저 먹는 문제로 시험을 했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 상태에 계셨습니다.
악마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을 알면서도 예수님의 정체성을 흔드는 말을 하면서 먹는 문제로 시험하는 말을 했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예수께서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여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
사람이 먹을 것이 없어 사흘을 먹지 못하고 굶게 되면 훔쳐서라도 먹으려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40일을 금식하신 상태라 돌덩이도 빵이나 밥으로 보일 정도로 약해져 있을 때 먹는 문제로 시험을 한 것입니다.
사탄은 이렇듯 우리의 가장 약한 본능과 욕망을 부추기며 유혹하고 시험을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던 사람들 가운데서도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영적 시험에서 탈락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탄은 우리가 먹고 살아야 하는 본능과 욕망에 약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돈과 경제에 대한 문제로 우리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너에게 신앙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선 먹고 사는 일이야, 신앙생활이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난 다음에 나중에 천천히 할 수 있는 거야, 우선 먹고 사는 문제에 전념을 해라.”
사람들이 직업을 갖고 일을 함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돈을 벌어서 먹고 사는 것은
자신에게도 유익하고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문제와 더 많이 소유하고 편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최우선 순위가 될 때 하나님과 신앙생활은 후순위가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교회는 다니지만 먹고 사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면 돈을 벌어야 하고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하게 됩니다.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보아라 하는 사탄의 시험은 너의 모든 능력과 재능을 잘 먹고 잘 사는데 쓰라는 유혹입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이런 시험을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물리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
주님께서 인용하신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집트에서 해방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가기 전에 광야를 지나야 했습니다.
광야는 농사도 지을 수 없고 목축조차도 할 수 없는 메마르고 척박한 땅입니다.
그런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햇빛과 더위를 막아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추위와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막으로부터 모세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야는 먹을 수 있는 양식을 구할 수 없는 곳이며 마실 수 있는 물을 얻을 수 없는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광야에서 생활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일매일 먹는 문제는 생존과 관계된 현실적인 문제였습니다.
광야라는 척박한 환경을 통하여 하나님은 그들이 무엇을 배우고 깨닫기를 원하셨을까요?
신명기 8장 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당신들은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잘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살아서 번성할 것이며, 주님께서 당신들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신명기는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가 죽음을 앞두고 광야 40년을 회고하며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살게 될 새로운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두 주일이면 통과할 수 있었던 광야 길을 40년간 방황하며 반복하여 걸어야만 했던 이유가 무엇인가?
지난 40년의 광야 생활을 통하여 철저히 배운 교훈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이 사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여 산다는 것은 내 생존의 근거가 하나님께 있고 나의 살길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기 전에 먼저 광야에 그렇게 오랫동안 머물게 하신 이유와 목적은 무엇일까요?
신명기 8장 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당신들이 광야를 지나온 사십 년 동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오랫동안 당신들을 광야에 머물게 하신 것은, 당신들을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당신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당신들의 마음 속을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척박한 광야 생활의 고난과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지의 여부를 알려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하면서 돌들이 빵이 되게 하여보라고 할 때 주님께서 인용하신 신명기 8장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을 낮추시고 굶기시다가, 당신들도 알지 못하고 당신들의 조상도 알지 못하는 만나를 먹이셨는데, 이것은, 사람이 먹는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당신들에게 알려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늘로부터 내리는 만나를 먹이신 것은 사람이 먹는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광야 생활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으로 하여금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치고 깨닫게 하시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광야의 생활을 통하여 자신의 생존이 먹고 마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달아 알기 원하셨습니다.
그들은 먹을 양식이 없는 광야에서 매일매일 이슬같이 하늘에서 내리는 신령한 만나를 먹으면서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신명기 8장 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지난 사십 년 동안, 당신들의 몸에 걸친 옷이 해어진 일이 없고, 발이 부르튼 일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생활 사십 년 동안 하늘에서 만나를 양식으로 내려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옷도 헤어지지 않게 하시고 발도 부르트지 않게 하셨습니다.
광야라는 척박한 환경을 통하여 그들을 낮추시고 시험을 하시면서도 하늘 양식을 공급해 주시고 섬세하게 돌봐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면서 그들을 훈련하신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말씀을 지키고 그의 길을 따라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신명기 8장 5절로 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5 당신들은, 사람이 자기 자녀를 훈련시키듯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도 당신들을 훈련시키신다는 것을 마음 속에 새겨 두십시오.
6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키고,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하십시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집트에서 종노릇 하다가 해방과 자유를 경험한 세대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서도 원망하고 불순종하다가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먹을 양식이 없어 죽은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어 원망하다가 뱀에게 물려 죽기도 하고, 영적인 교만으로 땅이 갈라져 산채로 삼키 우는가 하면, 이집트의 고기 맛을 그리워하며 불평하다가 고기를 잇 사이에 문채로 죽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생활을 하면서 척박한 환경에 대해 원망하거나 불평할 수도 있었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집트에서 해방이 되어 광야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의 척박한 환경을 바라보며 원망하고 불평하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할 수도 있고 환경과 상황이 힘들다고 원망하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생존의 가치는 잘 먹고 더 소유하는데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라고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육신의 속한 사람들은 육신의 속한 일만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육신의 욕망과 생각을 따라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고자하는 욕망과 생각을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물리치고 말씀과 성령을 따라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그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광야와 같은 고난을 경험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을 배우게 하셔서 마침내 우리를 잘 되게 하십니다.
그러나 광야와 같은 고난을 통하여 단련된 믿음을 갖는 것도 힘들뿐만 아니라 이런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그런데 신앙의 위기와 악마의 시험은 어려울 때보다 평안하고 잘될 때 찾아옵니다.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르짖어 구하다가도 조금만 편해지면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일이 잘 되거나 좋은 일이 생기면 내 능력과 내 손의 노력으로 이 모든 것을 얻었다는 교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돕지 않으시면 해결할 수 없는 광야와 같은 문제와 환경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광야는 자신의 생존이 자기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자리입니다.
광야와 같은 시험에서 우리는 자기중심적인 삶의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는 것을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시험하고 유혹하는 어둠의 영들은 지금도 우리에게 육신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이 세상 살림에 대한 자랑을 추구하며 살아가라고 충동합니다.
네 모든 능력과 기회를 먹고 사는 것을 해결하는데 사용하라고 유혹하는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돈과 경제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하나님도 믿고 교회도 다니며 신앙생활도 하라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마음에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있으면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됩니다.
먹고 사는 문제와 돈과 경제문제에 대한 시험이 찾아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잘 먹고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환경에서든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과 먹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질을 위해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먹고 잘 살아가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돈을 따라가면 하나님을 나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은 나를 위하여 생명까지 내어주신 주님을 믿을 뿐만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그의 백성들을 먹이시고 돌보셨던 것처럼 지금도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공급하시며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시고 공급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은 내가 믿는 주님을 힘입어 그의 뜻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주 목사님이 교회 단톡에 올린 우리들교회 말씀 사경회를 유튜브로 봤습니다.
김양재 목사님의 체험적인 간증과 말씀을 통해 한 사람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역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죽음과 같은 절망 가운데 있다가 교회에 나와 예수님을 믿고 살아난 간증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 프로에 김송 집사가 있었습니다.
오래 전 뉴스에서 가수 강원래 씨가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로 걷지 못하게 되어 휠체어를 이용하여 생활하게 되었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그 후에 김송이라는 가수가 강원래 씨와 연인 관계였는데 하반신 불구가 되었는데도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강원래의 사고로 인해 결혼이 망설여지진 않았느냐는 질문에 김송은 망설임은 단 1%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장애인으로 살아도 나는 평생 손과 발이 되어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택한 결혼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반복되는 힘든 일상을 살다가 김송은 어느 날 현실을 직시하게 됐습니다.
나이 서른 밖에 안됐는데 평생을 어떻게 살지 하는 암담함이 엄습해오면서 방황을 엄청 했다고 합니다.
밖에서는 사람들이 자기를 착한 천사로 보니 계속 착하게 변장하고 살아야 했는데
사람들 앞에서 잘 웃다가도 집에 가서 남편이랑 다 때려 부수고 싸웠답니다.
그 동안의 세월을 보상받고 싶은 심정에 매일매일 남편에게 이혼을 하자며 소리치고 위자료 내놓고 내 인생을 보상하라고 싸웠다고 했습니다.
김송은 사람들 앞에서 착한 척 행복한 척해야 했던 게 가장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살던 김송은 건강하시던 엄마가 갑작스런 급성 말기 암 판정을 받으시고 7개월 만에 소천 하셨습니다.
평생 불교신자이셨던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교회에 가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유언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찾아오게 되었는데 처음 참석한 예배에서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착한 척하면서 살아왔던 억눌린 감정이 터지고 눈물이 쏟아지면서 자유와 평안을 경험했습니다.
그렇게 은혜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던 김송 집사는 탤런트 가운데 이혼을 하고 절망 가운데 살아가던 박현정 씨를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박현정 씨는 교회에 처음 나왔을 때 찬송가를 들으면서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찬송을 들으면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교회에서 집사와 목자로 섬기는 박현정 집사는 기독교 방송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은혜의 삶을 간증했습니다.
전에는 자기는 피해자이고 남편은 가해자라고 생각하며 이혼까지 하고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공동체 나눔을 통해서 자기가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가해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삶의 의미와 소망도 없고 생명력도 없이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밝고 생명력 있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간증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사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죄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힘입어 살면서 그 은혜와 사랑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하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우리 공동체는 큐티인으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성경읽기는 금년부터 맥체인 성경읽기 표를 따라 매일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고 묵상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분량대로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살아낼 수 있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깨닫게 하시고 믿어지는 말씀을 따라 하루하루 살아갈 때 말씀대로 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