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연민입니당.
빔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테일 피치 베어링 하우징의 마모는 이제 해결이 된듯합니다.
일반 비행시나 러더 연기가 많지 않을 때는 마모율이 적었으나 높은 RPM과 러더 연기를 주로 했을 땐
3개월을 주기로 아래 부품을 새로 갈아주곤 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개선된 재질로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마모가 거의 되지 않았습니다. 플라스틱 L레버의 재질이 좀 바뀌어서 메탈 볼의 마모를 줄여 준다고 하는데요.
일단 사진으로 비교해보세요. 오른쪽이 전에 쓰다가 마모로 유격이 심해서 쓰지못하는 것이구요.
왼쪽이 현재 작년 11월 부터 지금까지 주말에 보통 6 ~ 10탕 정도씩 3개월 이상 날린 상태랍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죠? 플라스틱 L레버가 닳는게 아니라 아래 부분의 메탈 볼이 닳습니다. 어떨땐
마치 칼로 싹뚝 잘라낸건 처럼 마모가 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메탈의 재질은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당 -_-;;;
암튼 그동안 꽤 빡세게 날렸으나 깨끗하죠? ^^...
신형 워시 아웃 베이스도 유격이 없어서 정말 좋은데 이젠 위 부품도 마모율이 거의 없어져서 더 완벽한
빔이 되어 가고 있습니당.. ^^ 앞으로 얼마나 더 날려야 마모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로 봐서는
아마 1년은 넘게 날릴것 같은 예감이...ㅋㅋㅋ
참고로 볼링키지도 위 같은 재질로 만들면 오래도록 교체 안하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안되려나...
출처: 헬기매니아 원문보기 글쓴이: 최연민(서울)
첫댓글 볼링키지까지 바꾸면 빔회사와 샾들은 굶머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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