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과 반일치이식한지 67일째 되는 환우입니다ㅎㅎ 다름이 아니라 요새 제가 차만타면 멀미하고 아침 저녁에 누워있으면 꼭 체한거 같이 울렁거리고 식욕도 떨어졌어요 오늘 아침에는 어제저녁 먹은것도 없는데 위액을 토했어요.. 이게 위 숙주반응인가요?? 또 운동할때 땀나려고 하면 따갑고 바늘로 꼭꼭 찌르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 이거 또한 숙주반응 일까요?? 저는 면역치료를 실패했는데 교수님은 제 상태가 아주 좋다고 하셨어요 계속 좋다고 하셨지만 이식까지 왔구요 ㅎ.ㅎ.. 수치는 점점 떨어져서 호중구 990 백혈구 2400 hb 10.5 혈소판204000 ...지금상태도 좋다면서 1주였던 외래간격을 2주로 변경하자하셨어요 ㅠ 제 컨디션은 점점 안좋아지는거 같은데~ 교수님은 괜찮다고만 하시니 조금은 걱정드네요 수치도 곧 오를까요.. ㅠ
첫댓글지금 반일치 한지 67일이면 수치는 오르고 내리는 일이 반복되고 혈소판 수치는 좋아보이고 백혈구,호중구는 더 떨어지면 촉진제도 맞으면서 자리잡을거구요. 헤모는 가장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리는것 같아요. 저희딸도 반일치11개월 정도 되면서 정상범위에서 자리잡더라구요. 숙주는 담당의 선생님과 상의하며 잘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저도 똑같이 다 겪었던 증상들이구요 시간이 지나니까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퇴원하고 어느순간부터 속이 울렁거려서 3주정도 울면서 누워만 있고 거의 안먹으며 지낸적이 있었어요. 피부도 당황하거나 땀나거나 피부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따끔따끔 거렸었는데 이거 평생 이러면 어쩌지 싶었는데 사라지고 없네요. 이식 초기라서 다 가능성 있는 부분 인것 같구요 걱정되고 심하다 싶으시면 교수님과 상의하세요~ 숙주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몽시리님과 비슷한 상황에 문의 드렸었지만 약을 주거나 하시진 않았어요ㅎㅎ
위의 분들이 답해주신 것처럼 면역억제제에 대한 부작용일 수도 있고 소화기쪽으로 약한 숙주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많이 힘드시면 항구토제를 처방받으세요. 전 이식 1년 반이 되어서도 오심과 구토가 심해서 나제아오디 정을 처방받아 복용했는데 암환자용이라 비급여이긴 해도 효과가 좋았어요. 지금은 이식 초기여서 감염에 취약하니 건강 잘 유지하면 금방 100일 지나고 6개월, 1년이 올 거예요.
첫댓글 지금 반일치 한지 67일이면 수치는 오르고 내리는 일이 반복되고 혈소판 수치는 좋아보이고 백혈구,호중구는 더 떨어지면 촉진제도 맞으면서 자리잡을거구요. 헤모는 가장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리는것 같아요. 저희딸도 반일치11개월 정도 되면서 정상범위에서 자리잡더라구요. 숙주는 담당의 선생님과 상의하며 잘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6 10:56
울렁거리고. 속이 좋지 않으신거는 복용중인 약때문일수도 있어요..
혈소판 참 좋으시네요~^^ 다른 수치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6 11:01
몽시리님~~아는게 없어서 응원만 해요~~숙주 아니고,가볍게 지나가는것이길 바래요~언제나 씩씩했듯이 계속 좋은소식 들려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6 11:03
저도 똑같이 다 겪었던 증상들이구요
시간이 지나니까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퇴원하고 어느순간부터 속이 울렁거려서 3주정도 울면서 누워만 있고 거의 안먹으며 지낸적이 있었어요. 피부도 당황하거나 땀나거나 피부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따끔따끔 거렸었는데 이거 평생 이러면 어쩌지 싶었는데 사라지고 없네요.
이식 초기라서 다 가능성 있는 부분 인것 같구요
걱정되고 심하다 싶으시면 교수님과 상의하세요~
숙주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몽시리님과 비슷한 상황에 문의 드렸었지만 약을 주거나 하시진 않았어요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6 11:18
히크만은 감마글로블린이 끝나고 수혈을 요구하지 않는 수치가 유지가 된다면 제거하는것 같았어요~ 저는 대략 6개월 지나서 뺀것같아요 ㅋ 어찌나ㅡ무섭던지 두번은 못하겠다고 ㅎㅎㅎ ㅠㅠ
완쾌되어가는 과정이 다들 힘든것같습니다 육쳐적 정신적으로 힘든시간이지만 꼭 완쾌되어서 그동안 누리지 못한 행복을 꼭 보상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환우분들 오늘하루도 행운이 함께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6 11:20
속울렁거림은 드시는약 부작용 가능성이 클듯 싶네요..저두 반일치 해서 3년 넘엇는데...그 시기엔...저도 구토.구역반응 심햇엇거든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6 11:23
위의 분들이 답해주신 것처럼 면역억제제에 대한 부작용일 수도 있고 소화기쪽으로 약한 숙주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많이 힘드시면 항구토제를 처방받으세요. 전 이식 1년 반이 되어서도 오심과 구토가 심해서 나제아오디 정을 처방받아 복용했는데 암환자용이라 비급여이긴 해도 효과가 좋았어요. 지금은 이식 초기여서 감염에 취약하니 건강 잘 유지하면 금방 100일 지나고 6개월, 1년이 올 거예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6 11:2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7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