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따리상이 들여가는 비과세(밀수?) 한국상품들은 중국시장을 겨냥하는 대다수 한국기업들에게 중국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중국시장에서 한국제품의 시장가격을 교란함으로써 끼치는 악영향은 중국산
짝퉁이 한국제품에 미치는 악영향 정도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큰 것입니다.
보따리상들의 수출은 필연적으로 증치세(물품가의 17%)와 관세를 내지 않고 들어가게 되며, 무자료 거래를 통해 판매자가 소득세
를 내지 않게 되어, 정상적으로 수출되어 거래되는 한국제품들에 비해 막강한 가격경쟁력을 갖습니다.
더우기 인터넷 상거래의 발달로 이러한 한국제품들의 시장가격 교란은 전국적인 영향력을 끼치며 거의 대부분의 정식 수입된
한국산 제품들이 중국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식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한국제품들은 중국산에 비해 당연히 높은 경쟁력을 갖습니다.
국내 제조기업들의 철저한 위생관리, 제품 기술력, 디자인, 질높은 원재료 등 모든 요소에서 우월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좋은
한국제품들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중국의 백화점과 할인점, 로드샵에서 판매하지 못하는 원인은 무과세 수입된 보따리상들의 가격
교란, 시장교란에 상당한 원인이 있습니다.
"중국에 진출해 성공한 한국기업이 절대적, 상대적으로 적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중국에서 내수영업을 하는 CJ, 태평양, LG화학(생활) 등과 같은 대기업들 뿐 아니라 수많은 중견,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오랫동안 적자를 내거나, 중국에서의 시장개척에 실패하여 철수한 기업들의 실패원인에는 대부분 보따리상들의 제품으로 인한
시장교란에 원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한국의 화장품 기업들 중 중국에서 이미 철수한 기업들이 많지요? 한국화장품, 참존화장품, 로제화장품, 코리아나... 등은 이미
철수한 경우이고요. 중국산 우유와 분유의 "멜라민 사건"으로 상대적으로 기회를 맞은 유제품 업계의 대표주자인 남양유업도
중국지사를 철수한 경우입니다. 자동차와 가전업체, 설비, 석유화학 업종 등 보따리상들이 취급하기 어려운 품목들 외에 거의
대부분의 산업에 이러한 사례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물론 중국으로 들여가는 보따리 무역이 한국제품에만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유럽에서 명품을 들여가기도 하고, 과거엔 러시아와
북한, 홍콩을 통해 자동차가 들어가기도 했으며, 여러나라의 제품들이 보따리 무역의 형태로 들어가고 있지요.
하지만 한국제품처럼 다양하고 많은 제품들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또 한국제품처럼 많은 보따리상들이 존재하지도 않지요.
한국과 중국의 지리적 접근성, 정기여객선의 운항, 중국어와 한국어를 모두 하는 조선족의 존재....심지어는 IMF이후 정부기관
에서조차 보따리상을 양성하는 무료교육과정이 성행했던 점... 이런 여건들로 인해 한국산 제품 대부분이 중국으로 보따리무역의
형태로 들어가고 있으며, 이 결과로 국가경제에 커다란 손해를 끼치게 된 것이지요.
한국제품의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이 한국의 기업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요.
하지만 한국제품의 중국에서의 판매를 높이는 것은 점점 어두워 가는 한국경제에 아주 중요한 견인차가 될 것이며, 특히 중국
전문가를 꿈꾸는 북유모 청년들에게는 더더욱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보따리 무역은 개개인이 어깨에 이고 가는 문자 그대로의 보따리 무역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중국해관(세관)의 엄격하지 않은 관리와, 부정한 해관공무원을 매수하는 방법 등으로 정식수출에 버금가는 컨테이너 형태로도
중국에 정식수입절차를 밟지않고 들어가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한국에서 정부 또는 각 기업들이 중국으로 보따리무역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으면 되지 않겠는가... 라는 의문이 생기나요?
아쉽게도 그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보따리 무역상들은 도매상과 딜러 등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 한국정부에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이를 저지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보따리 무역을 막기란 쉽지 않습니다.
마치 한국의 해경이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 전체를 막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거죠.
일부 대기업들은 중국 내에서 자기제품이 불법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대부분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가 되기 쉽지요.
냉정한 소리로 들릴 수 있으나, 중국정부의 보따리 무역을 막는 정책이 제게는 반갑게 들립니다.
불법교역이 현재 보따리 무역을 하는 개인들에게는 큰 시련이 되겠지만, 합법적인 중국이 우리 한국에게는 오히려 커다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저는 중국정부가 가능한 빨리, 그리고 더욱 대대적으로 불법수입과 무자료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것이 중국의 현실, 중국이 나아가는 방향인 것입니다.
毕竟是早晚的问题
그것을 깨닫고 대처하는 개인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지요.
중국에서의 유통에 경험을 가진 선배로서 한국의 젊은 청년들이 올바르고 정확한 상황인식을 위해 글을 씁니다.
북경에 없는 베이징뚱 -_-
첫댓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현재 보따리상인은 1명도 없구요 1992년 한_중 수교이후 인천-대련을 오가는 여객선이 취항할때는 2년정도있구요 그후는 [따이공]문자그대로 짐을운반 해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랍니다 밀수란 단어를 쓰셨는데요 따이공들이 짐을가지고 나올때 세관원 감시하에 x-레이를 통과해서 검색을받고 나오는 수화물인데도 밀수인가요~국어사전에보니까 밀수란~세관 몰래 비밀히 들여오는걸 밀수라고 적혀있드라구요 또~글쓰신분께 여쭙겠읍니다중국산 농산물을 저질로 표현하셨는데요? 대한민국에 배추~양파 고추마늘 등~파동나면 어느나라꺼 사다먹나요^^주 중국 대사관 대사님 영사관에 총영사님 중국에 살면서 농산물을 한국에서 가져다 드시나보죠^
한국기업들이 따이공들이 운반해오면 그물건을 누가 중국인들에게 팔아먹나요 웃음만 나옵답니다 소위 중국에서 유통업을 하셨다는분께서 너무뭘모르시는거 아니신지요또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따이공이 들여오는 물건들때문에 경쟁력이 약해서 망하셨다고하시는데요? 다시한번 말씀들이는데요 (따이공)은무역상인이 아니구요 한국에 있는 자랑스런 중소기업 하시는분들이 중국까지 날러달라고해서 운반해주고 사는사람입니다용~
그런 상품들때문에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이 경쟁력을잃고 다들 망했다고하시는데요? 1,대기업은 국민들저금한 은행돈 척척 빌려다 장기투자를해서 살아남을지 !!몰라도 개인이나 자본금 약한 중소기업은요 ~회사 운용자금에 때문애 거의 망한답니다 왜냐구요?새로운 연구개발된 신제품을 중국땅에 공장을세웠는데요 6개월채 안돼서 똑같은제품을 중국사람이 만들어서 50%에 마구마구~팔구있드라구요 LG 샤시 를수입해서 중국북경에서 판매하시는분이그러시는데 한국엘지화확 에서 신제품을 중국에다수입해서 증치세17%내고 관세 내고 해운비물거 가져다 전시장에 전시해놓으면 맨처음3개월은 계약이좀되다가 어느날갑자기 똑같이 생긴 짜퉁 반
값에 마구마구^^글쓰신 유통에달인 선생님 배를타고 짐을 운반해주고 먹고사는사람들때문에 기업경쟁력이 떨어진다구요~짐을운반해주고 3시간 정도 항구에 머물다가 다시 망망대해로 가는사람들이 무슨재주로 남의 기업에 경쟁력까지나요~한국기업이 중국에서 망하는이유1중국인을 너무모르고 주비엾이 시작부터했기때문에2중국사회 전반의 무질서 때문 그것에 적응못해서3 환율때문에 (예)100위안 어치 10개의가격이 지금은 100위안가지고 5개밖에못삼4 중국사회 전반적으로 인권비상승 요인 기타등등~
글쓰신 선상님 배타고 찬밥먹으며 불쌍히 살아가는 사람들 매도 하지마세요 따이공은 운반하는사람이지 무역하는사람이 아니거든요~무역하는사람은 모두다 선상님같으신 잘배으고 돈많으신 분들이거든요 소무역상인~~ 이라는 이름은요 나라창피할까봐 자랑스런 대한민국언론에서 영
광스럽게도 붙여준 이름입니다~
저도 지금 중국에서 살고있는데요 저질농산물만 먹어서 그런지 살만 너무쪄서 걱정이네요 그나저나 중국에 살고있는 유학생들 걱정이 많겠네요 글쓰신선산상님께서 중국정부에서 더욱 단속강화 해야한다고 주장하시니 ~한국에있는 조그만 공장들 문 몽땅닽게 생겼구요~그곳에서 일하는 공장 가족들 덩달아 춥고 배고프게 생겼구요 ~따이공분들이 없어지면 우리유학생들 이사짐 kg에60원에 비행기로 부쳐야되구요 중국에서 청운에 꿈을갖고 음식점 개업하신분들 무역회사차리신분 즈치세내고 관세내고 3개월 기다렸다 물건받으면 허참 ~~~기막히고 또허참 ~소무역상 아니지 따이공들이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 경쟁력을 떨어뜨렸다구요 허참 ~
유통에 달인이신 글쓰신 선상님 부탁드립니다 제대로아시고 젊은이들에게 알려주세요 곧 한중간 FTA가 체결되면 모ㅡ든게 잘되겠지요 대통령 님도 오셨는데요
글쓰신분을 절대 모독하려고 한것이 아닙니다 오해마십시요~~대한민국 홧팅^^
먼옛날 정약용 선생님께서 쓰신 목민심서~라는책에 첫장에보면 관은 민을 자식처럼 돌보고 민은 관을 어버이처럼 따르라고 씌여있더군요 그렇습니다~법이란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요 무엇이든지 법대로만한다면 과연 서민들에 삶은 어떻게될까요 때론 좀봐주고 때론 다그치고 친자식처럼 법에도 눈물이있듯이~그런면에서 중국세관은 참 대국적인 면이 보이는군요 언론에서 이렇게 쓰여있더군요~보따리상 중국으로 1년에 1조 2100억원 어치 공산품수출 보따리상 중국농산물 1년에 총1200억원 어치 한국으로반입 대한민국에서 1년 외국 농산물 수입액이 얼마인지 여러분 아십니까 당연히 세금을내고 수출입하는것 맞습니다 ~ 허나 한중간 항공기
1인당 25KG화물을가지고 탑승하지요 여객선은 1인당 50KG이랍니다 이걸 따이공들이 운송하여주고 살아가는것입니다 현재 중국에는 대기업 주재원 중소기업 주재원 그리고 각 정부파견요원 그리고 유학생 개인사업자 ~정도에 부류가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읍니다 백년대계란 먼훗날을~~ 당장 벌어서 먹고사는사람들은 당장 물류대란을 껵을겁니다 우린 소시민들입니다 국가로불땐 백년대계가맞습니다 그러나 우리같은 평범한 시민은 하루하루가~~ 감사합니다
글을 쓰면서 따이공하며 살아가는 분께 많은 상처가 되리란 것을 예상했습니다. 그분들의 노고와 순기능을 저 또한 모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니 대한민국은 크게 보아야 합니다. 멀리 보아야 합니다.
따이공이든 보따리 무역상이든 결과는 필연적으로 한국제품의 불법적 유통을 야기시키고, 그로인해 우리 상품의 중국시장에서의 설자리를 스스로 잃게 만든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설명드린 바와 같습니다.
한국기업과 개인들은 그 동안 중국에서 많은 수업료를 내었고, 그 결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중국과 중국인, 중국사업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중국 소비자들도 한국제품을 받아들이고 소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중국식품의 위기는 곧 한국식품의 가장 큰 기회가 되고 있음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문제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호기를 놓치지 않고 한국기업들은 중국을 정공법으로 공략해 갈 때입니다. 그동안 따이공이 들여간 한국제품으로 중국인의 기호와 입맛을 바꿔놓은 공은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더욱 큰 시장과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해 이제는 중국시장을 정공법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제가 장문에 걸쳐 설명드린 것은 이 정공법을 위한 방향과 따이공이 주는 한계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버들잎 님의 이해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추가로... 중국세관이 관대?,민초를 사랑해서?, 또는 대국적인 기질때문에 그동안의 따이공 수입을 방관했다는 점엔 동의할 수 없군요.
중국 관료들을 상대하는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동의하지 못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그들이 철저히 막지 않은 이유는 느슨한 법규와 법집행 능력의 부재, 부패한 관리들 때문입니다.
최근 중국정부의 가장 큰 변화와 추세는 각종 법규의 개선, 제도화의 보강, 부패관리 척결이란 것을 모르시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 산업혁명 이후 봉건주의가 무너지고 공화국 질서가 자리잡았듯,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중국공산당 또한 경제발전에 걸맞는 법질서를 건립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고있지요.
중국공산당과 정부는 과거의 인치국가에서 법치국가로 탈바꿈하기 위해 결사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부정한 물자유통을 막는 것은 그 필연적 과정인 것입니다.
"밀수"란 "규정에 따른 세금의 납부"를 기피하고 들어가는 상품을 의미이죠. 세관에서 따이공의 짐 내역을 따지지 않고 x-ray검사만 실시하는 이유는
그 많은 밀수를 막을 힘이 부족했고, 관리들이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上有政策,下有对策“. 아시죠?
과거 정부가 법규와 정책을 정해도 지방관리들이 이에 순응하지 않았지만, 호금도 정권 이후 중앙정부 힘이 막강해지고, 부정부패 감시체계가 자리잡아 불법/편법 수입을 막는 정책의 피해자가 따이공인거죠.
모든 일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지요. 동전의 앞/뒷면 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변화를 읽어 나가는 것이 중국에서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세관의 정책과 법집행 능력과 의지가 강화되고 있는 것은 중국의 커다란 트렌드의 일부이며, 필연적 과정이죠. 우리가 이번 일을 굳이 평택항 농산물 수입규제강화에 대한 보복조치라고 평가절하한다면, 변화하는 중국의 코드를 잘못 이해하셨거나, 불리한 변화를 애써 외면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IMF 이후의 변화를 일시적 현상으로 받아들여 우리경제가 더욱 어려워 진 과정을 되풀이 하지 마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버들잎 님과 중국에서 생활하는 모든 한국인과 한국기업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베이징뚱님의 의견에 답답한 속내가 조금 해소가 되는군요~~~중국은 무한한 발전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곳에서의 경쟁 또한 상상을 초월하도록 심오하죠. 좋은 의도로 해상운송의 길이 자유롭게 열렸지만, 음지에서 발생되는 일이 더욱 비일비재한듯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수출하시는 분들이 이러한 문제점으로 골치를 썩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정식으로 제품을 보내어 관세를 지불하고 시장에 제품을 확대한후 어렵사리 계약을 성사시켜놓으면, 뚜둥~~~한국에서 무관세로 물건너온 값싼 동일 제품이 실적을 빼앗아 가곤 하죠~~~봉급쟁이야 이런젠장하고 술한잔 넘기며 훌훌 털어버리곤합니다.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제품력이 대기업제품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다소 약하니, 중국 시장에서 가장 잘통하는 가격경쟁의 우위로 시장에 참입합니다. 물론 무관세라는 막강한 유통경로를 통해서~~그렇게 되면 시장에서 유통되는 가격의 차이는 엄청 커지게 되죠. 물론 모든 중소기업 사장님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회사란 자고로 이윤을 추구해야 하며, 이득을 중요시 하는지라, 더 많은 이윤이 남는 유통경로를 찾게 되지요, 하지만 이건 엄연한 불법이며, 중국내 한국 제품확산에 독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 또한 좋은 취지의 보따리 무역이 퇴색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실지로 유학생시절 용돈주길래 모르고 몇번 심부름도 했었죠.ㅠㅠ
현재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의 가장 긍정적인 해결방안은 조속한 한중FTA 체결이 답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득도있고 실도 많겠지만, 버들잎님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따이공들의 생계는 양지로 올바른 수출입의 역군이 될꺼 같네요.....................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겠죠. 올바르게 이용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