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저의 초등학교 친구얘기고요.주위에 믿을수있는 의사나 의료사고에 경험이 있으신 변호사님를 찾고있어요.
지난 상황을 얘기해줄께
일단 지금은 소송은 아직 하지 않았다 자료 수집중
왜냐면 어짜피 이것은 자료싸움이니까
엄마의 의료사고도 사고지만
아빠께서 그저께 맹장수술을 하셨다
엎친데 덮쳤지...뭐
나 많이 답답해서 별별 방법을 다쓰고 있다
일단 여론몰이도 중요하니까
청와대 보건복지부 부산시청의 민원실에
인터넷으로 접수했고
중앙 방송 뉴스제보난에 제보를 했으며
부산지방 일간지에도 제보를 했다
청와대 보건부지부등에는 일요일쯤에 글을 올렸는데
지난 금요일쯤 연락이 와서
울엄마한테 주사를 잘못 시술한 우리들 신경통증 클리닉이부산진구 부전동 소재이기 때문에
관할 부산진 보건소에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연락이 왔더라구
그런데 지금까지 조사에 착수도 안했음
어자피 의사는 가재는 게편이지...
나 9월 17일 월요일쯤에 영도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남부본원에 울엄마 MRI사진을 들고
무작정 가서 정확한 판단을 부탁했다
이런 저런 사정을 설명하면서
그랬더니 그곳에 계신 법의학 과장님께서
이것은 99.9% 의사과실이라고 하더군!
그런데 의사들은 울엄마가 입원했던 입원하고 있는
우리들병원(동래구 수안동 소재),백병원(진구 개금동)
봉생병원의 의사들은 괜찮다고만 얘길한다
괜찮으면 환자가 일어나서 씩씩하게 걸어야 되지 않냐
이건 한달이 넘어서야 겨우 일어날 수 있고 지금은 마비가 조금 풀려 벽 잡고서 화장실 겨우 겨우 가신다
아직도 주사 (신경차단제)맞은 부위는 여전히 아프고...
웃기는 의사들 아니냐
우 열받아
하여튼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
혼자서 열심히 하고 있다 전투 의지를 불살라가면서
투쟁하고 있다 응원을 보내줘
긑까지 지치지 않고 열심히 싸울 수 있도록
그리고 참고로 그동안의 일지 등을 정리해놓은 글이 있다
보고 주위에 서울이라도 상관 없다
의료전문 변호사 등 그리고 그런 경험이 있는 환자 가족
경찰 등을 소개 좀 해주라
파일 첨부를 한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에 사는 박은주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의 일로
이렇게 몇자 글을 올립니다
아래 일지는 저희 어머니의 구술에 따라서
딸인 제가 정리를 했고 첨부한 화일은
날짜별로 정리를 해 본것입니다
지금은 백병원에 입원중이시고
현재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백병원 주치의 말로는 신경차단제 주사를 잘못 시술해서
우리어머니처럼 이런 마비현상이 오는 경우가 있답니다
우리의학계에는 보고가 된 것이 없지만
미국 의학논문에는 있답니다
그논문도 제가 입수를 했고 자료로 필요하시다면
복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재활의학과 과장께서
저희 어머니 허리 사진도 찍어보고 하시더니
(부산 동래구수안동 소재)우리들 병원에서 신경외과
3과 과장인 백운기 과장의 말과는 다른 말씀을 하셨습니다
척추 4,5번이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하셨느데
이분은 4,5번은 별문제가 없고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신경통증 클리닉에서 맞은 (신경차단제 주사가 들어간 )
척추부문 문제라서
걷지를 못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문은 저희 어미니게서도 말씀 하셨지만 그 주사맞은 부문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손으로 만지면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이런데도 자신의 과실이 아니라고 뻔뻔스럽게
고개를 들고 의료행위를 하는 김미원장
이 사람은 사실 마취과 의사입니다
마취과 의사가 허리에 대해서 전문의인가요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우리의 의료법체계가 이렇게 허술한 것인지
의사에게 얼마나 유리하게 작성돼 있는지
이일로 알게 됐습니다
전 요즘 의료관계법규책을 사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냐겠기에...
제가 정형외과 전문의 등을 통해서 알아본 결과
신경차단제 주사라는 것은
신경막 바깥쪽에 시술하는 것으로
우리 엄마처럼 하반신 마비가 오는 경우는
신경막 바깥쪽이 아니라 안쪽으로 약물이 흘러 들어가
뇌척수액을 건드리면 마비가 오고
또 약물을 과다 투여할 경우 이런 결과가 온답니다
신경에 손상이 된 것은
사진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의의 말에 따르면
분명 의사의 과실이 분명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환자에게
어떤 주사를 놓을 것인지 성명도 없이
아무런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놓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 신경통증클리닉 김미원장은 부인을 하고 있으니 어찌 이런 의사가
히포크라테스선서를 하며 의업을 시작했을까요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에 먹칠을 하는 행사가 아닐까요
저희 어머니는 거짓말 탐지기라도 동원을 해서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하십니다
아직도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직도 걷지를 못하십니다
벽을 잡고 근근히 10미터 정도 걸으실래나
저희가 휠체어에 태우고서 화장실로 이동
대소변을 보십니다
이것을 지켜보는 저희가족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한마다로 갈갈이 찢겨지는 마음 아시겠습니까?
아직도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1동 소재)
우리들 신경통증클리닉의 김미원장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않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9월12일 수요일 제가 점심시간에 전화를 걸어 우리 얘기를 한번 나눠보자고 제의를 했습니다
제가 먼저 제의를 했으니까
장소와 시간은 신경통증클리닉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라고 하니
오후 6시쯤 우리집에 온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원장은 전화 받지도 않고
그곳에 근무하는 남자간호사(사진 촬영기사:자기네들은 실장이라고 부르더군요)가 본인이 오겠다고 합디다
저와 저희 아버지는
원장과 같이 와라 우리는 원장과 얘길하고싶다
그 실장은 원장님은 이 일을 나에게 모두 일임하셨다고 하면서 모든일은 자기와 얘길하자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대리인이라는 것을 명시할 수있는 법적인 효력이 있는 위임장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얘길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인감증명없는 위임장이 어디있습니까?
종이조작 1장 덜렁 들고 와서
위임장이라며 얘길 하자고 하던군요
얘기의 진전이 없고 다만 이 말을 전하더군요
"우리 원장님께서는 본인(김미)의
시시비비 자잘못을 가릴것 같으면
우리(이근수 환자 보호자)와 만나지 않겠다
그리고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을 한 뒤에
치료비만 지불하겠다"고
잘못이 없다면 자기네들 김미원장측의 말대로
잘못이 없으면 왜 치료비를 지불합니까 자기네가?
그렇지 않나요
더이상의 이야기가 진전이 없어 제가 그러면
이근수 환자 진료카드와 사진촬영본을 복사를 해달라고 했더니 거부를 하더군요
제가 지난해 7월에 법이 개정돼 환자나 환자보호자가
진료카드 및 사진 일지 등의 복사를 요구하면 그에 응해야된다고 하니 복사 해줄테니 병원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행을 했지요
그때는 진료가 끝난 6시30분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에게 고성을 지르고 삿대질을 하며
진료실로 데려 가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진료대기실에서 있겠다
우리랑 얘기하기 싫다는 사람이
왜 우리를 진료실로 끌어들리려하느냐
카드와 사진을 복사를 해달라고 요구를 하니
원장이 거부를 하더군요
그래서 전 다시 반복해서 얘길했지요
법에 명시 돼있다고 그랬더니 거부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럼 우리는 경찰에 고발할 수 있다고 그것도 법에 있다고 ...
그제서야 주의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해주겠다며 시간을 벌더라구요
그러면서 위조가 의심되는 카드를 복사를 해주고
사진도 주더라구요
왜 진료카드가 복사되는 지 의심이 가냐면
원본과ㅡ 복사본을 비교를 했지요 그자리에서
복사본에는 혈압수치가 적혀져 있지 않았는데
원본에는 연필로 혈압수치가 적혀져 있더라구요
제가 이의를 제기하니 연필로 써주더군요
연필이라서 복사가 잘 안됐던 것 같다며..
그런 말이 어디있습니까?
그 뒷장에 도 연필로 쓴 자국이 있는데
그것은 복사본에 희미하게 나타나 있지요
웃기지요
우리는 복사본만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 뒤를 바로 이어서 저희집으로 그 남자 간호사가 오더니
"원장님 말을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다시 우리병원에 오면 고발하겠다고 분명히 전했습니다"
이러고 가는거예요
제가 그랬지요
당신이 가자고 하지 않았느냐
진료카드와 사진 복사해준다고...
정말 대꾸할 가치도 없는 인간들입니다
여러분 힘을 모아주십시요
그리고 제가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고 사울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바랍니다
이 사람들의 자잘못을 반드시 가려내고
응징을 할 것입니다
법적으로든
우리 어머니와 우리가족 모두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이시간은 어디서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이런 의사는 의사라는 말을 붙일 가치도 없고
이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이근수 환자일지
2001년 8월1일 오전에 등산 수영 뒤
오후 5시쯤 집 근처에 있는
우리들 신경통증클리닉에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다
왜냐면 수영장에서 아주머니들이
수영과 병행해서 물리치료를 받으면
허리에 좋다는 말을 듣고
집 가까이에도 있기도 해서
이 클리닉을 찾았다
초진이었는데 진료실에서 원장과 만나
맨처음 이근수 환자가
"이곳에서도 물리치료를 할 수 있느냐"고
물으니 김미 원장이
"물리치료를 한다"고 하였다
그곳에서 이근수 환자가
지난 6월초 춘해병원에서 8일동안
요추염좌로 입원한 적이
*이근수 환자 날짜별 일지 정리
2001년 8월 1일
◎ 이근수 본인은 오후 5시쯤 부전동에 소재한
"우리들 신경 통증 클리닉"을 찾았음
◎ 초진으로 우리들 신경통증 클리닉에서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없이 환자에게 동의를 구하는 것 없이 김미원장이 일방적으로 허리 부위에 주사
(이 주사 이름은 신경차단제 주사로
당시에는 환자에게 얘기해 주지도 않았고
주사 다음날 환자 보호자가 놀라 찾아와 물으니
그제서야 신경차단제 주사라고 말했음)
◎ 주사 뒤 1시간 반 정도 치료실에 머물렀다
진료마감시간이 다되서 남자기사가 들어와서
왼쪽다리와 오른쪽다리를 차례로 들어 보라고 했다
환자 본인은 오른쪽 다리는 조금 들어 올렸지만
왼쪽 다리는 힘없이 떨궈졌다 그랬더니
남자기사가 하는 말이
"평소에도 왼쪽다리가 힘이 없었냐"고 묻길래
환자본인은 "그런 적이 없다"
"오전에 수영 등 운동을 하고 왔는데
무슨 말을 하느거냐"며 반문했다
그때 당시 치료실 안에서는 환자 본인 혼자 누워 있었고
간호사들이 청소를 하고 있었다
남자 기사가 말하길 "이제 마칠 시간이니까
집도 가까우니 병원에서 나갈 때 조심해서 걸아가라
벽을 잡고 계단을 조심해서 내려가라"
환자가 "왜요? 내가 힘이 없어서 주저 앉을까 봐서
그래요?"라고 반문하니
남자기사가 말하길 "약기운이 몇시간 갈지 모르니까
조심해서 가세요"라고 말했다
◎ 벽을 붙들고 보호자의 부축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식은땀이 나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힘이 하나도 없었다
◎ 집으로 들어와 그대로 누웠다
너무 힘이 없어 비몽사몽간으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기진맥진 하여 잠 드는지도 모르는채 잡이 들었고
새벽녘에 소변이 마려워 일어나기 위한 동작으로
옆으로 몸을 돌려 보려고 하니
등과 왼쪽 다리쪽이 감각도 느끼지 못하겠고
당시 등이 너무 차갑고 만져보니 무감각이었다
옆에 있는 보호자를 깨워 우선 급한대로
누운 상태로 수건에 다가 볼 일을 봤다
◎ 8월 2일
아침 9시 진료시작 시간을 기다리며
환자보호자(박종만)가 병원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환자보호자가 원장을 만나 묻기를
"물리치료를 받은 줄 알았는데
왜 주사를 줬고 그 주사 이름이 뭐냐"고 하니
그제서야 김미 원장이 "신경차단제라고 체질에 따라서
24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거라"며 3일간 처방전을 적어줘
약국에서 그 약을 사와서 복용했으나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계속해서 대소변은 환자보호자(남편,딸)가 받아냈다
◎ 8월4일
원래 4일 토요일은 1일 초진때 원장과 진료예약을
했었던 날이다
토요일 오전에 오라고 원장이 말해
이날도 환자는 움직일 수 없어 대신 환자 보호자가
병원을 찾아가 보니 병원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문앞에는 병원 동력기 고장으로 휴진한다고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연락처도 알지 못해 원장 등에게 연락을 취할 방법이
없어 다음날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 8월5일
일요일 역시 환자 대소변은 환자 보호자들이 받아내었다
◎ 8월6일
환자 보호자(박은주)가 오후 4시쯤
우리들 신경통증클리닉으로 올라가 김미원장에게
환자 상태를 자세히 설명하며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으니
김미 원장이 말하길
"환자의 상태 체질에 따라 하루만에 괜찮을 수도 있고
좀 오래 갈 수도 있다
열이 나지 않으면 주사 부작용도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했다
보호자는 "열은 나지 않지만 움직이질 못하고 무감각이 라고"얘길하니
원장은 " 하루 이틀 더 있어보자"고 했다
보호자가 왕진을 부탁하니
김미 원장은 절대 왕진은 안된다고 거절했다
환자가 움직일 수 있을 때 여기에 오면
자세하게 진료하겠다고 했다
보호자는 하루이틀 더 있어 보자는 원장의 말만 믿고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일단 진료한 의사였기 때문에!
◎ 8월 7일
환자 이근수의 상태는 역시 움직이질 못하고 누운채로
대소변은 물론 누워서 식사를 했다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호전이 나타나지도 않아
환자 보호자(박종만)가 이날 오전
신경통증클리닉을 방문해 원장에게
"제발 환자를 일어 앉게끔만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랬더니 김미원장이 남자 기사와 함께
그날 저녁 7시가 지나서
완강히 거부하던 왕진을 왔다 보호자 집으로!
그때 환자는 누워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날은 주사2대 (진통제 근육완화제)를 엉덩이에 주며
열이 있는지의 유무만을 물어보고 괜찮아 질거라며 갔다
◎ 8월 8일
전날 김미원장이 주사를 두 대나 주고 갔지만
환자의 상태는 나아지질 않았다
이날 저녁에는 김미원장 혼자 먼저와 주사 두 대를 주고
환자 몸을 엎드리게 해 척추뼈쪽을 한 10분 정도
아래 위로 눌러 보기도 하면서 맛사지하듯이 했다
이때 환자 본인은 너무 아파 소릴 지르기도 했고
특히 주사 맞은 부위가 찢어질 듯이 아파
원장에게 통증을 호소하니 원장이 말하길
"자기가 잘 아는 과장이 있으니까 춘해병원으로 가라"고 권유를 했으나 환자보호자는 그 자리에서 이를 거절하고 가족들과 의논을 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8월9일
이날도 환자의 상태는 나아지는 기미가 없었으며
신경통증클리닉측에서 큰병원으로 옮겼냐고
전화를 통해 문의해 왔다
환자 보호자측에서는 오전에 119 구급대를 불러
허리척추 전문병원으로 알려진 동래 소재
우리들병원으로 환자 이근수를 옮겼다
동래 우리들병원에서는 환자 이근수에게 허리 가슴 등
모두 4장의 MRI촬영을 실시했다
그리고 주사 두 대를 투여하며 응급실 간호사가 말하길
"한시간 경과 뒤의 상황을 보고 아무런 차도가 없으면
집으로 돌아가고 아니면 입원을 하라"고 했고
차도가 없어 입원을 했고 그 즉시 환자 보호자는
부전동 소재 우리들 신경 통증클리닉의 김미 원장에게
연락을 해 줬다
이날 동래 우리들 병원에서는 링거주사 투여와
혈관주사 처방약도 함께 복용했다
◎ 8월 10일
역시 이날도 링거주사 1회,주사 엉덩이 주사 2회
처방약 하루 세번 복용 그리고 혈관주사 투여
◎ 8월 11일 토요일
이날도 역시 링거 주사와 처방약을 복용
(혈관주사는 제외)
(이날 이후 열흘정도 링거주사 투여
그 이후 링거주사투여는 중단했다가
다시 8월 27일에 한번 투여)
이날 환자 보호자 박종만과 박은주는
신경통증 클리닉을 방문 김미원장과 남자 간호사와 면담
원장 진료실에서
(녹취물 증거자료 소지)
◎ 8월 12일 일요일
환자 이근수는 계속 답보상태
역시 계속해서 배변은 침상에서 해결
식사도 비스듬히 눕거나
식판을 의자에 내려놓고 침상에서 엎드려 먹음
◎ 8월 13일 월요일 ~ 8월 20일 정도까지는 약물치료만 진행
8월 중하순 23일쯤부터 물리치료 시작.
일주일 정도물리치료를 했음
물리치료를 하고 나면 통증을 호소
◎ 8월 24일 (이 날짜는 추후 확인해서 다시 전하겠음)
아마 금요일인 것같다
이날 환자 보호자 박종만 박은주가
부전동 소재 우리들 신경통증클리닉(김미원장)을
두 번째 방문해 환자가 동래 우리들 병원에 입원한지
열흘이 넘어도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어
이것을 가지고 향후의 일들에 대해서 면담
(이날 면담내용 녹취 보관)
(이날은 진료실이 아니라 골방 같은데로 데려갔음
환자가 대기실에 많이 있어 피하려고 했던 것 같음)
얘기 도중 서로간에 고성이 오고 갔음
이 과정에서 김미원장은 환자 보호자인 박은주에게
나이가 어려 보인다면서 반말로 일관하다
환자 보호자 박은주가 사과를 요구하자
사과를 하는둥 마는둥 "미안하다" 이 한마디만 했다
면담을 하던 중
김미 원장이 먼저 고소고발을 하라고 언성을 높이자
보호자인 우리 부녀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알았다고 "우리는 같은 이웃간에 서로 극한 상황까지
가서 얼굴 붉히는 일은 피하자는 입장에서
말로 풀어나가려고 했는데 당신네들이 그렇게 얘길 하면
고발하겠다"면서 일어나 병원 문밖을 나왔는데
남자 간호사가 우리 보호자 뒤를 따라 나오면서 붙잡아 다시 얘길 하자고 찬찬히 얘기 나누자고 하기에
다시 병원으로 들어가 얘길 나눴다
김미원장은 모든 검사비와 치료비는 자기가 지겠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라고 하는데
치료비 등을 책임지는 게 내 잘못을 인정하는게 아니냐며
얘길해왔다
그리고 보호자는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백운기 과장이
MRI촬영을 한차례 더 하자고 한다는 뜻을 전하자
원장 본인도 신경외과 백운기 과장과 통화를 했다며
그 비용은 신경쓰지 말고 검사하라고 했고
우리가 중간 비용(간병인 비등 )을
조금이라도 계상을 하자고 했더니
남자 간호사가 말하길
"자기네병원의 금융업무는 월요일 점심시간에
처리한다면서 월요일 오전에 입금시켜주겠다"고
환자 보호자 통장 번호를 적어 갔다
이날 영수증을 주고 받았는데 무슨 영수증이냐?
우리들 병원에 8월9일 입원하면서 찍은
MRI촬영비를 받았다 우리가 영수증을 제시해주자
통장 입금을 해줬고 그리고 남은 거스름돈을
돌려 주고 받는 과정에서 영수증이 있어야겠기에
보호자 박은주가 영수증을 요구하자
남자 간호사가 이면지 종이 뒤쪽에다
대충 쓰려고 했다
보호자 박은주가 이면지가 아닌
깨끗한 종이에 다가 영수증을 써주고 ,받는 사람의 이름을 요구하자 끝까지 안쓰고 미루다가
보호자의 강력한 요구 (서류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강하게 요구)해 힘들게 영수증을 받았는데
역시 이면지에다 영수를 해 줬음
보호자의 요구 일부가 받아 들여지지 않았음
이날 환자 이근수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김미 원장과 남자 간호사 (기사)에게 소변은 침상에서
식사는 눕거나 아니면 엎드려서 한다고 대변은 휠체어에 부축을 해서 화장실에서 근근히 한다고 얘기했다
◎ 8월 26일 일요일
이날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오후 4시쯤 환자 보호자 박종만이
집에 잊어버리고 놓아둔 물건이 있어
그 물건을 가져오기 위해 병상을 잠시 비운 사이
3층 간호사실에 춘해병원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근수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물어봤다고
간호사가 환자를 만나보고 가시라는 권유에
환자가 자고 있더라면서 그 정체모를 남자가 얘길 했다
(사실 그 시간에 이근수 환자는 자고 있지 않았다)
간호사가 오후 4시반쯤에 병실로 돌아온
보호자 박종만에게 전했다
키는 보호자 아저씨처럼 작은 키에
썬글래스를 끼고 있었다고 춘해병원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였다면서 우리에게 전하자
그때 같은 병실에 있던 입원환자 아주머니께서
인상착의가 말한대로 비슷한 썬글래스를 끼고
키가 작은 남자가 우리병실 (이근수 환자가 입원한
참고로 8인실)앞을 수차례 오고갔으며
병실 입구에서 한찬동안이나 서성였다고 한다
인상착의 등을 미뤄 볼 때 그 남자 간호사가 분명했다
◎ 8월27일 월요일
월요일 낮에 통장 확인 결과 신경통증클리닉에서 약속한 입금이 안됐음
◎ 8월 28일 화요일
박은주와 박종만은 신경통증클리닉에
세 번째 방문을 했다
27일 월요일 낮에 입금을 해준다는 약속을 믿고
통장 입금을 확인한 결과 입금이 되지 않아 방문해
김미원장과 남자 간호사가 동석한 진료실에서
다시 얘길함
그 진료실에는 비디오 카메라가 준비돼있었다
물론 나도 녹음기를 가지고 있었다
김미원장은 얘기 도중에 보호자가 하지도 않은 말
예를 들어서 보호자 박은주가
지난번 두 번째 방문했을 때 한 말을
"환자 이근수가 두발로 걸어서 이곳에서 주사를 맞고
전혀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는 말을 가지고
김미 원장 왈
"내가 당신 엄마를 병신으로 만들었지 않았냐며 "그런 억지를 썼다
물론 보호자 박은주는 침착하게
"아무리 화가 나고 언성을 높여도 그런 상스럽고
되먹지 않은 말 은 쓰지 않는다"고 응수했고
김미원장도 " 상당히 이성적이시네" 라고 했다
여하튼 웃기지도 않은
말하지도 않은 말을 보호자가 했다고 김미원장은
억지를 썼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난 일요일 있었던 웃지못할
썬글래스를 낀 키작은 남자 얘길 했다
원장과 남자간호사는 적잖이 당황해했고
말을 하는 내 눈을 바로 보지를 못했다
물론 본인은 고개를 돌리며 부인했고
보호자는 삼자대면이라도 하자고 했다
김미원장은 여태까지의 해 왔던 말과는 달리
자신은 책임이 없다며 중간 계산도 해줄 수 없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법적인 문제로 비화됐을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 자기가 불리하다는 것이었다
사실 우리 환자 보호자가 중간중간에 중간 비용을
계산해달라고 얘길 거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단 그렇게 가해자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온다면
자신들의 실수가 인정이 된다고 생각해 물적증거를
확보하려고 했는데 여하튼 얘기는
더 이상의 진전을 보지 못했고
김미원장은 "모든 치료가 끝난 뒤 도의상으로 드릴
보상비를 얘길하자고 했다"
일단 제일 금한 것이 환자의 쾌유였기에
다음에 얘길하자고 그 자리를 파했다
◎ 8월 29일
MRI사진 촬영 이후 낮 12시에 결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오후 4시로 결과를 미뤘다
간호사를 통해서 알아보니
정확한 판독을 위해 방사선과 과장과 함께
판독을 한 뒤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김미원장과 서너차례 만나는 과정에서
김미원장은 항상 우리들 병원에는 수간호사가 자기친구며
방사선 과장이 자기 후배며 제3신경외과과장과
하루 수차례 통화를 하며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이유로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는데
오후 5시가 다돼서야 보호자가 간호사를 통해
결과를 말해준다고 했던 오후 4시가 넘었는데
언제 과장을 만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과장을 통해 알아보겠다며 연락을 취해
오후 5시쯤 환자는 휠체어에 타고 환자 보호자 빅종만
박은주와 함께 과장실로 내려가 얘길 들었다
사진상에는 별 특별한 이상을 볼 수 없다고만 했고
보호자들이 질문한 김미 원장의 신경차단제주사의 실수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신경외과과장은 계속해서 다른 병원으로 가길 종용했고
심지어 30일 과 31일엔 간호사들이 하루에 3~4차례 병실로 올라와 퇴원하기로 결정했냐고 언제 퇴원할 것이냐며
환자를 닥달해 환자가 마음이 편치 않았다
병실이 모자라서 나가라면 다른 병원을 얼마든지 찾아서 갈 수 있었지만 보호자 병실에는
침상이 4개정도나 남아 있었다
계속되는 퇴원종용으로 환자와 환자보호자는
퇴원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고
8월 31일 퇴원을 했다
퇴원을 해 나오는 과정에서
백운기 신경외과 과장이 계속해서 어느 병원으로 옮기냐고 물어 보길래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집에서 하루 이틀
안정을 취했다가 큰 병원으로 갈거다라며 말을 했다다
왜냐면 쫓아내듯이 퇴원시키면서
환자가 어느 병원으로 가던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 8월 31일 우리들 병윈에서 퇴원을 해
집으로 돌아왔다 곧바로 119구급대를 불러
백병원으로 가 입원을 했다
8월 31일 백병원에 입원한 이후 9월 6일 현재까지 계속
병상에 있으며 그동안 여러 가지 검사를 한 걸로 안다
9월 6일부터 물리치료를 시작했다
◎ 9월7일
보호자 박은주와 주치의 김동욱 교수와 상담결과
백병원 주치의 말로는 신경차단제 주사를 잘못 시술해서
우리어머니처럼 이런 마비현상이 오는 경우가 있답니다
우리의학계에는 보고가 된 것이 없지만
미국 의학논문에는 있답니다
그논문도 제가 입수를 했지요
재활의학과 과장께서
저희 어머니 허리 사진도 찍어보고 하시더니
(부산 동래구수안동 소재)우리들 병원에서 신경외과
3과 과장인 백운기 과장의 말과는 다른 말씀을 하셨습니다
척추 4,5번이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분은 4,5번은 별문제가 없고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신경통증 클리닉에서 맞은 (신경차단제 주사가 들어간 )
척추부문 문제라서
걷지를 못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문은 저희 어미니게서도 말씀 하셨지만
그 주사맞은 부문이 상당히 아프다고 하십니다
손으로 만지면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 9월12일
지난 9월12일 수요일 제가 점심시간에 전화를 걸어
우리 얘기를 한번 나눠보자고 제의를 했습니다
제가 먼저 제의를 했으니까
장소와 시간은 신경통증클리닉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라고 하니
오후 6시쯤 우리집에 온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원장은 전화 받지도 않고
그곳에 근무하는 남자간호사(사진 촬영기사:자기네들은 실장이라고 부르더군요)가 본인이 오겠다고 합디다
저와 저희 아버지는
원장과 같이 와라 우리는 원장과 얘길하고싶다
그 실장은 원장님은 이 일을 나에게 모두 일임하셨다고 하면서 모든일은 자기와 얘길하자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대리인이라는 것을 명시할 수있는 법적인 효력이 있는 위임장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얘길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인감증명없는 위임장이 어디있습니까?
종이조작 1장 덜렁 들고 와서
위임장이라며 얘길 하자고 하던군요
얘기의 진전이 없고 다만 이 말을 전하더군요
"우리 원장님께서는 본인(김미)의
시시비비 자잘못을 가릴것 같으면
우리(이근수 환자 보호자)와 만나지 않겠다
그리고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을 한 뒤에
치료비만 지불하겠다"고
잘못이 없다면 자기네들 김미원장측의 말대로
잘못이 없으면 왜 치료비를 지불합니까 자기네가?
그렇지 않나요
더이상의 이야기가 진전이 없어 제가 그러면
이근수 환자 진료카드와 사진촬영본을 복사를 해달라고 했더니 거부를 하더군요
제가 지난해 7월에 법이 개정돼 환자나 환자보호자가
진료카드 및 사진 일지 등의 복사를 요구하면 그에 응해야된다고 하니 복사 해줄테니 병원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행을 했지요
그때는 진료가 끝난 6시30분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에게 고성을 지르고 삿대질을 하며
진료실로 데려 가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진료대기실에서 있겠다
우리랑 얘기하기 싫다는 사람이
왜 우리를 진료실로 끌어들리려하느냐
카드와 사진을 복사를 해달라고 요구를 하니
원장이 거부를 하더군요
그래서 전 다시 반복해서 얘길했지요
법에 명시 돼있다고 그랬더니 거부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럼 우리는 경찰에 고발할 수 있다고 그것도 법에 있다고 ...
그제서야 주의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해주겠다며 시간을 벌더라구요
그러면서 위조가 의심되는 카드를 복사를 해주고
사진도 주더라구요
왜 진료카드가 위조되었는 지 의심이 가냐면
원본과ㅡ 복사본을 비교를 했지요 그자리에서
복사본에는 혈압수치가 적혀져 있지 않았는데
원본에는 연필로 혈압수치가 적혀져 있더라구요
제가 이의를 제기하니 연필로 써주더군요
연필이라서 복사가 잘 안됐던 것 같다며..
그런 말이 어디있습니까?
그 뒷장에 도 연필로 쓴 자국이 있는데
그것은 복사본에 희미하게 나타나 있지요
웃기지요
우리는 복사본만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 뒤를 바로 이어서 저희집으로 그 남자 간호사가 오더니
"원장님 말을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다시 우리병원에 오면 고발하겠다고 분명히 전했다"며 우리를 협박하고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