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한 연인이 만든 하트모양 떡~
11월11일.
우리민족의 원천인 농업인의 날
농업이 살아야만 우리나라가 바로 서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 참여 행사로 11월9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동시다발의 프로젝트를
인터넷으로 선발한
100쌍의 연인들을 초청해 시청광장에서 찰떡궁합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며
100쌍의 연인들은 서울역 광장에서 신당동 떡볶이거리까지 다니며,
연인끼리 떡 먹여 주기, 가래떡데이 알리기,
가래떡 상품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고 가래떡데이 거리 홍보 미션을 진행
거리를 지나다가 미션 수행자를 만나게 될지도 모를 일
미션 수행자는 커플티를 입고 있다.
(분홍, 아이보리, 주황색)
사회자(배동성)의 재치와 진행솜씨는
좌중을 즐겁게 했다
푸전타악그룹 <KaTA> 의 오프닝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조성
관중을 사로 ...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한 <KaTA >의 신명
우리사랑 찰떡 궁합 ^^
이보다 달콤할 순 없다 꿀떡, ~~
알록달록 무지개 사랑 무지개떡~~~~
알콩달콩 우리사랑 콩떡, ~~
너를 위한 순수한 내 마음 백설기 -.-::
한번 붙으면 떨어지지 않는 찰떡ㅋ~ ^^
개래떡 연인들은 줄을 서서 사랑의
<찰떡궁합>을 보고
이 코너가 제일 인기 있었다.
그들의 머리는 무거웠다 -
내리는 비를 다 맞아서..
텐트에 들어가려다 머리가 걸려서 결국은 온 비 다 맞았다는..
어디 들어갈 수도 없는 가여운 인형들..ㅋ~
찰떡 궁합 캐릭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사진모델이 되기에 바뻤다.
넘 귀여워라~ ㅋ
작년에는 남산 한옥마을에서 쌀10가마를 가래떡을 만들어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나눠 먹었는데
금년에는 1가마의 가래떡을 뽑았다.
참가한 인원도 100쌍과 일부 시민들이지만
금년의 행사는 몇군데서 동시에 분산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이기도
행사참여 커플 개별 미션 수행 후 신당동에서
청계천광장에서 가래떡 나눠주기 행사를
11월8일~9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전국 친환경농산물 매장(384곳),
떡 전문 카페(123곳),
떡 전문점 (100여 곳)
가래떡을 나누어 주는 등 공동캠페인 행사를 동시다발로 진행
좀 더 다양하고 포괄적인 행사로서 시민들이
떡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행사
연인100쌍과 다 같이 가래떡 뽑기~
오색의 칼라 가래떡은 미리 쌀을 불려 빻아서
기계에서 뽑아져 나오는 순간 탄성을
매끄럽게 나오는 가래떡은 물에 담가 건져서 서로 달라붙이 않도록 하고
테이블로 길게 옮겨져 나가게 된다
자~ 끊어지지 않게..천천히!!!
지그재그로 끊어지지 않고 따끈하게 이어져 나오는
가래떡
호박 가래떡을 뽑는데 옆에서 있었더니 호박냄새가 폴폴~~
꿀꺽!! 먹고 싶어라 ㅋ~
흑미와 쑥, 백련초 등 다양한 자연식품들이 이쁜 가래떡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뽑아져 나온 가래떡을 이쁘게 모양내고 포장
자기야 우리 가래떡 부케를 만들자.
아니면 하트 만들까?
응?'
섬섬옥수
그녀의 손과 두둑한 그의 손길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누구는 포장지를 자르고,
누구는 꽃을 만들고, 누구는 가래떡요정
결혼17년차 부부는 이쁜 집을 만들고 있고..~
연인들이 만든 가래떡을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분이 심사를 하고 있다.(오른쪽)
포장을 다들 잘 하셔서 고뇌에 쌓이는 표정을 지으시고,, 고민고민 끙~~
내년4월에 결혼하는 예비부부에게 1등 상이 주어졌다. 그리고 이들 연인들의 미션 수행은 계속이어진다.
물론 주어진 미션이야 신당동 떡볶이집에서 저녁 먹고 즐기는 하루지만..^^
*미션은 계속된다
개방에 대응하는 우리의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인 떡을 소비함으로서
쌀 문화를 촉진시키는 당신의 미션은 계속되야
불가피한 수입은 우리 농촌을 힘들게 하고 있다.
농림수산 식품부는 이러한 농촌의 전방위적 역활을 담당하고 아울러
지속적인 홍보를 해야
다행인 것은 떡류 종사자들의 끊임없는 연구노력 덕분에 최근의 떡류소비가 나아지고 있는 일은
고무적인 일이다.
당신과 내게 주어진 미션 그것은 지금도 계속되어야
*에필로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농림수산 식품부의 매끄럽고 차분한 진행은 비가 오는 잠시의 시간까지도 편함을 주었다.
농촌정보문화센터와 한국쌀 가공식품협회 의 역활도 매우 크다고
특히 한국떡류 가공협회는 전국의 떡에 종사하는 분들의 교육과 새로운 떡을 개발하고 발전해
나가는
중요한 요지의 역활을 지속해 줄 것을 기대해 ~~
쌀문화를 새롭게 받아들여 결국은 수출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계기가되는 것이며
가장 원초적인 농어촌과 우리를 살리는 길
집에 와서 보니 신당동 떡볶이 커플세트 쿠폰이 내게 있음을 알았다.
아쉬움을 달래면서 가래떡과 연잎차 한잔
11월11일은 가래떡데이
첫댓글 이젠 11월11일날은 가래떡으로 떡뽁기 먹는날로 해야겠슴당 우리것이 조찮아요 _()_
좋은생각입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고 나니 이제 빼빼로 데이도 그저 그렇게 지나가네요...()
아빠와 딸은 빼빼로 서로 나눈것 같은데^^ 맛도 못봤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색있는떡보다 흰떡이 좋군요^^좋은날 되셨는지요^^*()
오래전에 칼라떡을 선보였는데 반응이 별로고 자연색 그대로가 인기가 좋더군요..찐한 칼라는 찾지마세요..원색 그대로가 몸에는 최고랍니다...()
수능은 끝나고 ... 24일 온다는 아들 기다리면서 ... ... ... ^_^ 또 학교에서 오기를 기다리면서.... .... 다시찾은 컴터네요... 기여의주님 연화심님 등나무님 각진님 감사드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