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토드 마코버 교수에게 세종솔로이스츠가 위촉
살아있는 전설, 조이스 디도나토 협연
인류와 자연의 공존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다!
세종솔로이스츠와 조이스 디도나토의 〈오버스토리 서곡〉
▣ 일시 및 장소: 2023년 3월 16일(목) 오후 7: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연주: 세종솔로이스츠
▣ 지휘: 얼 리 (이얼,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 협연: 조이스 디도나토 (메조소프라노), 스티븐 김 (바이올린)
▣ 프로그램: 하이든 – 노투르노 다장조 P 108 MH 187
MICHAEL HAYDN Notturno in C major, P 108 MH 187
멘델스존 -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협연: 스티븐 김)
FELIX MENDELSSOHN Violin Concerto in D minor
베베른 - 느린 악장
ANTON WEBERN Langsamer Satz
-인터미션-
토드 마코버 – 오버스토리 서곡 (협연: 조이스 디도나토)
TOD MACHOVER Overstory Overture
* 프로그램은 아티스트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세종솔로이스츠 / 조이스 디도나토 (사진 제공 = 세종솔로이스츠)
슈퍼 디바와 최고 클래식 앙상블의 만남!
저명 작곡가들에게 신작을 위촉해서 늘 21세기의 살아있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세종솔로이스츠가 퓰리처상을 수상한 리처드 파워스(Richard Powers)의 소설 ‘오버스토리(The Overstory)’가 던진 환경 문제에 대한 예술적 고찰을 담아낸 <오버스토리 서곡>을 선보입니다. 오페라적인 형식을 가진 모노드라마인 이 작품은 MIT 미디어 랩의 교수이자 미국 현대 음악계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토드 마코버(Tod Machover)가 작곡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오는 3월 7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세계 초연 무대를, 그리고 3월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시아 초연 무대를 선사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서 진지한 질문을 하는 식물학자 패트리샤 웨스터퍼드 역을 스타 성악가 조이스 디도나토(Joyce DiDonato)가 연기하고,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인 얼 리(Earl Lee)의 지휘와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는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극을 이끌어 낼 예정입니다. 콘서트의 전반부에는 멘델스존, 베베른 등 클래식 음악팬들이 사랑하는 고전적인 레퍼토리를 갈라 형식으로 선사합니다.
토드 마코버 / 얼 리 / 스티븐 김 (사진 제공 = 세종솔로이스츠)
▣ 연출: 캐롤 아미티지 (안무가)
▣ 대본: 사이먼 롭슨 (리브레티스트)
▣ 시각 효과 및 조명: 피터 토피
▣ 사운드 디자인: 벤 블룸버그
▣ 작곡: 토드 마코버
▣ 총감독: 강경원
▣ 주최 및 주관: 세종솔로이스츠 02-584-5494
▣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예술의전당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