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해서, 이것저것 준비하던 것들이 덩그라니 남아 있네요.. 빚더미에 올라있고... ㅠㅠ
이런 글 화나셔도 긍휼을 베푸시오소서...
샤넬 기본 아이템 7번의 미디엄백 페이턴트 한정판이에요.. 은장으루..
어머님 열광하셔서 이거다 하고 은장에 페이턴트로 콕 찝어 주셔서 알아보니
국내엔 이미 예전에 품절됐다 하여, 미국, 유럽 등지의 각종 지인들에 다 수소문한 끝에
일본에 한 점 남은 것 급구하였습니다..
저는 현금 420만원에 구입했지만,,,
워낙 빚더미에 앉은지라,, 필요하신 분께 약간의 에눌로 판매할 생각은 있습니다.
아,, 세제품에 더스트백, 보증서 .. 다 있구요..
압구정 갤러리아에서 진품여부 확인도 받은 제품입니다..
어머님 현물 예단 준비에.. 관심 있으신 분 아래 댓글이나 쪽지 or 메일 (coties)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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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게 얼마예요?
얼마짜리인데요??
..
됐다
환불안해줘요?
네, 한정판이라 국내엔 없다 그래서 일본에서 직수입했어요 ㅡㅜ 보증서, 더스트백 다 그대로 있구요, 갤러리아 샤넬 매장에서 진품 확인도 받았어요.. 필요하신분께 저렴하게 넘길 생각입니다..
샤넬을 어케 "저렴하게" 넘깁니까.... 저라면 차라리 어트케든 환불하겠습니당...
일본으로는 말도 안 통해서 환불이 안 되요 ㅡㅜ 그리고 산지 3달이나 되어서.. 상식선에서도 환불 안 되구요.. 필요하신 분이 있을거 같아 기다리고 잇어요..
예단으로 저런 것도 보내는구나~~~~ >0<
ㅋㅋ
후와..;; 샤넬백 420만원이면 아주 비싼건 아니지만...그래도 가방하나에 420만원..ㅎㅎㅎ 거기다..파혼해서 예단으로 보내려다 안보내게 되어서 되판다는데...ㅎㅎㅎ 별로 살 사람은 없을 듯해요;; 그냥 글쓴님이 쓰시다 중고매장에 파시는게 나을 듯;
그쳐.... 파혼해서 되판다는 걸 누가 살까요 ㅡㅡ;; 이사 갈때도 그 집에 살 던 사람들이 화목하게 살다가 잘 되서 나갔는지, 망해서 나갔는지까지도 따지는데....... 명품이라곤 해도, 나쁜기운 딸려올까봐 누가 .........살까여???????????
딱 할머니들 좋아할만하네요. 로고 커다랗고 번쩍거리는 페이턴트...
기분 나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예랑 유학때문에 늦춰진거구요, 안 좋은 케이스는 아니었습니다~~ 난쁜 기운 따라올 일은 없을거에요~~ 오히려 집이 생겼음 집이 생겼지~~ 말이 파혼이지, 늦춰진거에요..
그냥 늦춰지신거면 선물로 드려도 좋을거 같은데;;; 나중에 안드리고 ㅎㅎㅎ
근데 당장 돈이 급해서 그래요.. 그리고 어머님도 이랬다 저랬다.. 첨엔 뤼비통 사달라 하시더니, 샤넬도 코인백 금장해달랬다 다시 은장에 페이턴트 달랬다...;;;; 그때 가서 이걸 원하실거란 보장이 없어서요...
결론적으론 별루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