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은 가상의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로 실존 인물,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대통령한테 할 말 번역해둠
집념의 선자
진아(나레이션): 엄마는 스와일리아어로 계속해서 무디야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고
선자: 쿠나무쿠 얄라하 무디야?
선자: 나이투와 길선자#$^&*^*^&
진아(나레이션):정말 어이없게도 대통령으로부터 초대를 받아냈다.
선자: 니미미 알료 빠냐 아플리케이션 히
선자: 뽀나 하우투 까르비 쉬예
진아(나레이션): 엄청난 포상금을 기대하며
진아(나레이션): 총 서른시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곳에서 세 사람이 받아낸건 돈 대신
진아(나레이션): 기념사진 한 장과 무디야 명예 시민증 그리고..아프리칸 네임이었다.
진아(나레이션): 아프리칸 네임이었다.
노송: 이게 뭐야?
수동: 그 나라 시민증이래요
노송: 이, 뭐라고 읽어?
유정: 움바쿰바래요
노송: 움바쿰바가 누구야?
혜성: 저요!
노송: 그럼 이건 누구야?
수영: 나야, 브랄랄라
노송: 음 이건 차고댁인가? 이건 이름이 뭐야?
혜성: 꾸린낼래요
노송: 꾸린낼래?
수동: 그나저나 꾸린낼래는 어떡하냐
진아(나레이션): 우리 엄마 꾸린낼래는 이름말고 받아온게 하나 더 있었다.
진아: 좀 어때?
선자: 아이 어떻긴.. 춥지....
진아: 어쩌다 말라리아를 다 걸려. 불쌍한 우리 꾸린낼래
선자: 아이 그 이름 부르지도 마. 진짜 어이없어서..
선자: 돈 주나해서 갔더니 웬 명예 시민증?
언제 우리가 거길 또 간다고
꾸린낼래: 아이 이름도 꾸린낼래가 뭐냐, 구린내도 아니고..
혜성: 아주머니는 좀 어떠셔?
진아: 좀 괜찮아 졌어
혜성: 이거 아주머니꺼
진아: 어
진아: 그나저나 넌 이름이 또 하나 늘었네? 가뜩이나 많은데 움바쿰바까지
혜성: 모으는데까지 모아볼려고
진아: 어떤 이름이 제일 맘에 드는데?
혜성: 니가 불렀을 때 내가 뒤돌아보는 이름. 나 간다.
진아: 헤이, 홍버그!
진아: 홍버그! 노준혁!
진아: 여진구! 여진구멍!
진아: 움바쿰바!
(멈칫)
(씨익)
움바쿰바: 왜?
끝.
문제시 댓글없어서 섭섭해함
첫댓글 엌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초대 받은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파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꾸린낼랰ㅋㅋㅋㅊ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진구존나기엽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응 편집해서 올릴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마워ㅠㅠㅠㅠ
나 감자별 정주행 했었는데 왜 기억 안나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쨌든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글쓴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제목이 저건가 했네 감자별 존잼
ㅋㅋㅋㅋㄱㅋㄱㅋㄱㄱㅋㄱㄱ재밋당♡♡
왜그때감자별안봤지 다챙겨볼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짤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왜 준혁이항 혜성 두개야이름?
나중에 내가 얘기 쓸거에서 나와! 혼란줘서 미안해
@누진세븐틴 ㅎㅎㅎ이거 잼따 잘보고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하연수존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