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보라카이 알강입니다.
몇일동안 인사를 못드렸죠??
현지의 열악한 인터넷 사정상..쿨럭쿨럭..(핑계참진부하지..)
뭐 어찌됬던 앞으로가 중요하죠???ㅋㅋ
네..뭐 그동안 알강도 놀기만 했던건 아니구요.
나름 교육생들이 꾸준히 있어서
쉴틈없이 교육을 하며.
어제 교육 일정을 마친 한나씨와 은영씨입니다.
이론 시험을 패스하고 한숨 돌리며..ㅋㅋ
오픈워터 과정을 수료하신 두분인데
오픈워터는 여타 자격증 일정보다는 조금 더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테스트도 본답니다.ㅋㅋ
운전면허 시험 수준의...(근데 왜 다들 어렵다고...ㅋㅋㅋ내가 천재??!!)
과정을 다 수료하고 기념사진 찍자며.
이상하다고 손바닥을 연신 흔들고
뭔가 싸인이 안맞아.라는 느낌을 주는 아래 사진입니다.
어제 마지막 다이빙이었는데요.
제 교육생 두분에 신디강사님의 교육생 두분
신디강사님은 이날 마지막 스케쥴에 체험을 무려 매우 많이..
(능력자...ㄷㄷㄷㄷㄷ)
총 네명의 오픈워터를 한번에 교육한 저도 능력자??
하지만 그들의 스킬은 매우 좋았다는거..ㅋㅋㅋ
게다가 샨탈 강사가 도와줬다는거....ㅋㅋㅋㅋ
이래저래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물 속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사진찍을 때 손이 부이....ㅋㅋ
(본인도 모르게 이쁜척을.....ㅋㅋ)
두분은 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다이빙도 무척 즐기셨다는..ㅋㅋ
요즘 느끼는 사실이지만 다이빙이빙을 배우는 분들의 자세는
얼마나 잘하냐 보다는 얼마나 즐기느냐 인 것 같습니다.
즐길 줄 아는 분과 함께 하는 시간은
그만큼 저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ㅋ
뭐..저의 철학적인 시선을 궂이 말하기도 부끄럽네요.ㅋㅋㅋ
오늘은 인터넷 빵빵 잘터지니깐
알강은 더이상 이핑계 댈 수 없으니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ㅋㅋ
다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