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 가정의학과의원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해
가까이 있는 의원을 방문했습니다.
의사분과 상담(대상포진에 대한 설명과 효과 등)을 받고
17만원인데 16만원에 접종을 하였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상담 중에
저의 증상을 말씀드렸습니다.
만성B형간염으로 3개월마다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와 비뇨기과에
정기적인 검사와 복용약(바라크루트와 전립선약)을 처방 받아 온다는 것과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감기가 떨어질 날이 없어 이비인후과와 조제약국의
조제약을 달고 살았고, 얼마전에 오른쪽 눈이 흐릿해져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시력은 좋은 편이나 각망이 어떤이유에서인지 모르겠으나 조금 부어 있는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몇달째 피곤하고 입속에 상처가 자주 생긴다는 말씀도 드리며
좋은 방법이 없겠느냐는 말씀을 드렸더니
아연주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시며
치료를 권유해서 그 날 한번 그리고 3일 뒤에 한번
(한번에 3만원) 두번 주사제(노랑색)를 맞았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입안의 상처도 피곤함도 싹 달아나더군요.
근래에 전 박대통령께서 각종 주사를 맞았다는 보도가 있어
대국님에게 돈 한푼 안들이고 각 종 주사제 선전(홍보)를
하였다는 생각을 했고 다행이 전 박대통령께서 맞은 그 주사는
아니지만 그 종류의 일종이라는 생각을 하며 피식 웃음을 지었답니다.
저 같이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진 체질에 맞는 일부의 분들께는
아주 힘들 때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감기도 아주 완벽하진 않지만
거의 다 나은 것 같습니다.
이제 4월 12일날의 정기검진을 마음 조리며
기다립니다.
첫댓글 증상이 좋아지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빠른 완쾌 바랄께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젊은신 분들보다는 효과를 본것 같습니다.
많이 웃어 즐거운 낧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하네.
아연주사 광고같은 느낌이.
아니길바라면서.
하하하
제가 뭐 하려고 광고를 하겠습니까.
그래서 제질에 맞는 분들이라는 말씀을 곁들였고요.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라서
제가 격은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주절주절한 것이니
이해하시며 봐 주셨으면 합니다.
관심주셔서 고맙고
즐겁운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에 의협에서 발표한 주제이기도 한데....
객관적으로 효능이 입증되지는 않았어요... ^^*
하도 저의 상태가 안좋다보니
의사님께 말씀을 드렸고
그 의사선생님께서
아연주사에 대한 설명을 하셨으며
전적으로 제가 선택한 것이니
원망이나 그런건 없습니다.
윤선생님께서 태반주사주제로 한 의사분들의
토론내용을 포스팅하셨는데
그 내용도 대충 그 의사분께 말씀을 드렸어요
대학교수님과 소위 말하는 큰 병원 의사 선생님들께선
그 효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과
개원의 분들께선 수입과 기타 등등으로
처방을 할 수 있다는 말씀 뭐 대충 이런내용을요.
일단 두대만 맞았습니다.
그런대 효과는 분명 있었고요...^^
나쁜의도는 아니니 양해바랍니다.
무슨 말씀을요.
잘 알지요.
기쁨과슬픔님께서
우리 카페 회원님 중 간염을 앓고 계시는 분들대한
사랑의 말씀이라고 전 충분히 느낌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씀이 아니라면
개인의 의사를 말씀하실 수 있어야
개인차는 있으시겠지만
어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넘 ~ 안타까워요
강릉아산병원도 간염 잘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