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전 지구적으로 벌어 지는 세계 3차 대전은 이전의 세계 1,2차 대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전 전쟁들이 민간인 군인 안 가리고 마구잡이식 폭격 전투였던 것에 반해 (사실 이 부분이 좀 애매한게 기술적 한계와 정신적 빈곤 때문에...) 이번 세계3차대전은 일반 민간인이 이게 과연 세계3차대전 그 전쟁일까...?하는 의구심 조차도 들지 않을 정도로 매우 조용하게 글로벌 헤게모니를 두고 패권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본문 인용기사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전 지구적으로 이전 미국이 통제하던 곳곳에서 러시아가 이를 빼앗아 지역안정화작업(이를테면 반군 게릴라 소탕작업등등)을 하고 있는 중이고, 해당 지역에서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로 녹아들고 있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때 영,미의 패권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아주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고 그 자리에 러시아를 정점으로 하는 다극체제가 들어 서고 있는 그 역사적 사실과 그 현장에 우리는 지금 서 있고 보고 있는 정말로 경천동지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