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 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 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나는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힘들 걸 알지만 쉽지 않을 걸 알지만 나의 말을 믿고 기다려 줄 수 있냐고 기다려 준다면 나는 곧 돌아온다고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였고 첫눈이 아름답게 내리던 날 니가 올 때가 됐다 생각했어 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12월이라고
첫댓글 이노래 진짜 좋아
사담으로..1월1일이니 12월 32일 노래 스크랩해야지ㅎ 하고 쩌리 검색 했더니, 내 글 나와서 좀 웃겼음. 변함 없네.. 이 것을 영원히 반복
아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가복제냐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
아개스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웃ㅋ 변함 없어서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일이라고오…
노래 진짜 좋음
뮤직비디오도 다들 봐봐
https://youtu.be/RnBGzPTA47Q?si=uKVJzUnNvCFuDAi2
PLAY
노래 너무 좋은데 가사가 너무 슬퍼서 못 듣겄다
1월1일 생일인 사람은 억덕캐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다르게 다가와서 너무슬퍼..
222ㅠㅠ
ㅠㅠㅜ 이렇게 슬픈 가사였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