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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부뚜막 김정우 입니다.</span></strong></p><strong></strong><p class="cafe-editor-text"><strong><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카친여러분들의 염려에 힘 입은바</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어제 12시 20분 인천 만수동에서 제로메타 출발</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아산 온양 대전 월드컵경기장 대전역 금산 무주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거창 함양 오도재 인월 뱀사골 노고단 순천을 지나</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광양에서 잠시 친구와 환담 </span></strong><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후</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밤12시에 다시 광양 진상역에서 진주 사천 합천을 지나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드디어 1차 휴식지 대구 생활온천에 2시30분 도착 여장을풀고</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잠시쉬었다,오전 9시출발 경주 포항 호미곶 영덕강구항</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백암은 시간이 부족할 듯 하여 그냥 지나치고</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예전 제가 쓴 글의 고향 죽변항 문어파는 아줌마</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좀 보고^^*대나무 낚시하는 사람 있는지도 보고</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7번 구도로 잠시 타다가 동해 링스님이 망상에서</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기다리셔서 들려 반갑게 인사하고 사주신 커피 맛있게 먹고나서</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오후5시에 출발하여 강릉시청을 지나 우회전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대관령을 지나는데 벌 한 마리가 목 뒤를 쏘고 달아나</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씨껍ㅎㅎㅎ</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그렇게 진부를 지나고 장평 태기산을 뒤로하며 양평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성남 안양을지나 시흥 신천리에 오니 내집같은 ㅎㅎ</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9시30분 집에 무사귀환 했고요.</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총 주행거리는 집에서 만수동까지 약 8키로니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1322키로 뛰었네요.</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아주 오래 전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그러니까 1993년 1월 영하10도에 인천출발 소록도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찍을 때 도 독전이었는데</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그땐 혹한기겨울</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이번은 혹서기 여름</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힘들었지만 재미는 그만이었습니다.</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아까 양평 용문산 못미쳐 휴게소에서 할리팀 여러분</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손 흔들어주셨는데 미쳐 제대로 인사못해</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미안합니다.</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br></span></strong></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짧은 시간에 그 먼거리를 </span></strong></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4pt;">아무런 문제없이 달려준 검은음모에게 고마움을 전하며....</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04C3E5B66FB6823"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D04C3E5B66FB682383D6"/></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DEC3E5B66FD592E"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BDEC3E5B66FD592E5493"/></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5623E5B66FD670D"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05623E5B66FD670DFEFA"/></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9C63E5B66FD6E1B"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89C63E5B66FD6E1BF2C9"/></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2773E5B66FD7626"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12773E5B66FD76263DCB"/></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A583E5B66FD822E"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CA583E5B66FD822EB159"/></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EB13E5B66FD8C19"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9EB13E5B66FD8C19BBAE"/></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8D83E5B66FD9A38"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68D83E5B66FD9A38CE41"/></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46D3E5B66FDB029"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F46D3E5B66FDB0293FC2"/></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F163E5B66FDCB08"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4F163E5B66FDCB082F63"/></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2773E5B66FDE528" class="txc-image" width="1024" id="A_9912773E5B66FDE528CF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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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우형님 살살 다니세요
많이 덥습니다
무탈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하하^^*
담에 한바리하세
빡쎄게
@부뚜막 헉 요즘 더워서 3주째 주말마다 패스중입니다
가을에는 전투한번해야죠
@모던보이 그랴^^*
덥긴 겁나게 덥더군
뜨거운 공기가 반다나를 파고 들어오는데
힘들긴 했어
그야말로 푹푹 찌는 더위에 이틀 간 1300km가 넘는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부뚜막 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이제 힘든 혹서기 훈련 무사히 마치셨으니 잘 드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서 조속히 기력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빡쎄게 한바리 할까요?ㅎㅎ
뚜막형.
고생하셨습니다~~^^
바가지는 좀 눌러 쓰시라니깐요...ㅎ
더우니께 그런겨
아우두 콧구녕에 뜨거운 바람이 도로에서
파아악 파팍 파파팤 올라올 때 타봐아
이 무더위에..
열정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더워도 함 해보세요.
재미나긴 합니다만
대신 고도에 집중은 분명히 해야 합니다.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와~우! ^^
언제 또 해보겠어요.
더 늦기전에 저축해 놔야지요.ㅎㅎ
아직도 피끓는 청춘이십니다 형님~^^
요즘같은 날씨에 1,300km를
걍 단숨에 주파하시구요
벌의 찐한 키스도 받으시구요
넘 멋지십니다~햐
난 저 벌키스를 딴곶에 받고자퍼
심 안들여도 될태니까
생각만해도 가슴이 쿵탕거리는군 ㅎ..ㅎ
@부뚜막 벌키스 잘못 받았다간 ㅎㅎ
피골이상접 하시면 어쩌실려구요
옷호방도 못타구
다른것만 타실려구요~ㅋ
@써니리☆ 소리가 다른 것두 타보고잡아서그런당께
벌 맞은데 또 맞으면 또 불 거 아녀
따따불로 맞으면
핫...대박이닷 ( ㅎ..ㅎ)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봅니다.
생각보다 루트를 짧게 잡으셨는데도 1,300Km가 넘는군요.
무더위에 잠을 설쳐 비몽사몽한 아침에 부뚜막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잊지 않으시고 신고는 하시고 대구를 거쳐가시니 기소하진 않겠습니다. ㅎㅎ
링스님도 만나시고 긴 여정 잘 마무리하셨지만, 고놈의 벌이 옥의 티였네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
하...천사님
대구탕 정말 기대했는데
나 앞으론 낙지눈뜨고 천사님 볼 겁니다.
무더위에 장거리 투어를 하셨네요 ,,,
열정과 체력 대단하십니다 ,,,
늦기전에 부지런히 쏘다녀야 후회 안허지요.ㅎ
차암 대단하신 부뚜막님 머 닉 이 부뚜막이신데 이 더위쯤이야 ~ ㅎㅎ 근디 벌이 왜 와이 어째서 거그를 쐈대요 ??? 에휴 ~~ 잘 못쐈네그랴 ~
인강이 그러잖유
정력제라고
난 정력제 필요엄는디
정력감퇴제가 내겐 필요^^*
부뚜막님~
정력에 좋은 벌침도 맞으시고 즐거운 투어셨습니다~ *^^*
정력감퇴제를 맞았다면
정말 즐거운투어 ㅎㅎ
많은 분들이 선배님에 열정을 부러워 하실겁니다.
무복하셧으니 더위에 지치셧을 건강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우니마~~~때엥엥엥큐~^^*
이더위에 벌까지 쏘이며 혹서기 훈련 제대로 하셨습니다. 부뚜막님!
애초 아우님동내로해서 보령호방향으로 가려다가
거창 지랄고개가 그리워 거창으로 진행하여 돌아오다가
그 벌과 인연을 맺었으니 어짜겟쏘..ㅜ,.ㅜ
@부뚜막 네 잘하셨습니다.
낙지 드시러 한번 들리세요.^~^
@블랙탄(서산 ) 낙지 허... 땡기네잉~~ㅎㅎ
더위 잘 보내부러유~
형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 호탕한웃음 넘치는
멋진 일상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모 즐겁게 다녀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