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로 가다가 얘한테 꼽힘.
치자 나무인데... 얘가 꽃이 피면 목련처럼 이쁩니다.
도저히 유혹을 못 참고 구입. 만원.
치자 나무 포장백에 넣어서 갈라했더니..
라일락이 보이길레 꽃 향기를 맡아 봄.
맡으면 안되는 거였는데... 😭
만 오천원에 구입.
양손 가득 비닐백에 담고..
얘는 만원에 주신다고 함.
맘 변할까봐 언능 샀네요.
이제 집에 와서 옮겨 심을 생각에..
밥도 안 사먹고 집에 와서 이식 준비 중입니다.
밥이야 맨날 먹고 사는거.....😭
두 끼정도 안 먹어도 안 죽어요.
깔끔하게 두 끼 굶어서 꽃값 벌자~!
우린 돈을 너무 쉽게 벌어요. ✌️
우린 퐁생폼사... 밥 대신 꽃임다~!
아자~!! 아자~~!!
첫댓글 밥을 대신 할 수 있는데 있으니 따블로 행복하시겠네요^^
그러고보니....
잘난 척~
자랑질~
착한 척~
멋진 척~ 요런거 재밌어서 잘 하는데...
오늘 하나 더 추가입니다.
행복한 척~ ㅋ
더 재밌는 건...
위의 다섯가지로 나하고 승부 했을때..
나를 이길수 있는 사람 거의 없을걸요?
근데 나는...
어느 누구든 위의 다섯가지로 이길 자신 있어요.
이 정도면 ... 내가봐도 거의 병인데요? 😭
약 먹을 시간인 듯..ㅈㅅ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