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4~16 제주 - 2일차
(아로마펜션, 서광다원, 평화박물관(거미오름), 오설록박물관, 모슬포방어축제, ..)
아로마펜션에서의 일박
평상시 별로 예민하지도 않았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주위 바람소리, 별들 속삭임, 달빛의 유혹, 숨소리 모두 나의 청각을 자극하였다..ㅋㅋ
새벽녁 너무 산뜻하여 혼자도 거닐고..함께도 거닐고..
오설록이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아 먼저 서광다원을 찾았다
녹차밭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대장이 gogo를 외치며 앞장을...
평화박물관에서 동영상을 보고 거미오름앞에서 이영근관장님의 설명
그의 아픔, 우리 선조들의 아픔을 우리 모두에게 전해주셨다.
거미오름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거미오름에서 내려다 보이는 숲길을 바라보면서 말없이 걸었다..
박물관 전시실에 있는 사진 - 해방을 맞아 첫 태극기 게양
누구 폼이 제일 멋있나요??? ㅋㅋㅋ~~
오설록 박물관에서 ~~
남정네들 단체사진...맵시에 이어 땡까지 분류 합의??.
모슬포 방어축제 - 파른하늘과 구름이 우리의 기분을 한층~~ UP
이곳에 방어 50여마리를 풀어 놓고 손으로 잡기.
모놀전사들이 10여마리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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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집니다. 수고해 주신 나라맘님..다시 만나여~~!
나라맘님~!!! 사진 전시회합시다......넘 멋져요....
이런 작품 나오려면..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으셨겠죠^^*
그랬겠죠? ^^*
사진들이 선명하고 무엇보다 구도가 나라맘님처럼 시원합니다. ㅎㅎㅎㅎ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 사진입니다.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
너무 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