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25일(주일) 주일예배 설교
성경:에스겔33:1-7(구1201P)
제목:파수꾼의 사명
서론
할렐루야!호국 보훈의 달 6월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주일예배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파수꾼의 사명”
금년은 한국전쟁 73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6.25전쟁은 가장 심한 동족상잔의 상처를 안겨주었고, 분단체제를 고착시킨 고통스런 역사로 남아 있습니다. 이 전쟁으로 민간인을 포함하여 500여만 명이 죽었고 1000만 이산가족이 발생하였습니다.
지금도 전쟁의 상쳐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에 6.25전쟁을 상기하면서 민족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칼이 임함을 보고 경고해야 합니다(= 늘 깨어서 다가올 위험을 경고함).
3절입니다.
“그 사람이 그 땅에 칼이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3절)
6절입니다.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6절)
여러분이 근무를 서는데 적이 침투해서 우리부대 용사들이 죽음을 당한다면 그 죄를 근무를 섰던 여러분들에게 찾겠다는 것입니다.
파수꾼은 자신이 파수(把守) 책임을 맡은 지역을 부지런히 돌아보며 외부에서 쳐들어오는 적군을 발견하는대로 속히 나팔을 불어 경고하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파수꾼은 늘 깨어서 다가올 위험을 자기 백성들에게 경고하는 일에 충성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민족 파수꾼으로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을 전해야 할 책임을 주셨습니다.
파수꾼은 항상 깨어 있으면서 다가오는 위험을 백성들에게 경고하는 자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 모두 늘 깨어 자신을 살피고 이웃을 살펴 다가오는 위험을 먼저 발견하고 경고의 나팔을 부는 일에 충성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2. 하나님의 입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 말씀 묵상과 기도)
7절입니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7절)
파수꾼의 사명 중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일입니다.
파수꾼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입의 말을 듣는 일에 몰입해야 합니다. 이것은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여기 “내 입의 말을 듣고” 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들으라는 명령입니다.
영적 파수꾼으로 부름받은 에스겔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들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말씀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가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파수꾼이라면 먼저 주님의 음성을 듣는 일보다 더 우선적인 것은 없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여 보십시오.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
오.
설교 말씀을 되색임하여 듣고 또 들어보십시오.
당장은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아도 어느 순간 항상 들려오는 그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카톡으로 전해 주는 말씀을 깊게 묵상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 하나님을 대신하여 죄인들에게 경고해야 합니다 (= 죄 책망, 바로서게 합니다)
7절입니다.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7절)
파수꾼의 사명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죄인들의 죄를 책망하고, 그들을 바로서게 하는 데 있습니다.
“너는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하라”
“파수꾼이 사자 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서 있었고 밤이 새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이사야21:8)
파수꾼은 낮에는 늘 망대에 서서 파수하고, 밤이 새도록 파수하는 장소에서 좌우를 살피는 존재입니다. 선지자에게 맡겨진 영적인 파수꾼의 책임은 이처럼 중요한 것이고 지속적인 각성이 요구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여러분은 군대에서 파수꾼입니다. 교회에서도 파수꾼입니다.죄와 잘 못을 깨우치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결론}***
오늘 이 시간에 6.25전쟁을 상기하면서 민족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1. 칼이 임함을 보고 경고해야 합니다(= 늘 깨어서 다가올 위험을 경고함).
2. 하나님의 입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 말씀 묵상과 기도)
3. 하나님을 대신하여 죄인들에게 경고해야 합니다 (= 죄 책망, 바로서게 합니다)
여러분을 우리 대한민국의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민족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은 늘 깨어서 다가올 위험을 경고하고 사람들의 죄를 깨우쳐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6.25전쟁 73주년을 상기하면서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사람들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파수꾼의 사명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세요!
한마음기도/
1.2023년에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2.2023년 주일예배 목숨걸고 드리게 하소서!
3.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4.**부대 지켜 주소서!
5.군대에서 예수님을 만난 전역병들이 계속헤서 신앙생활 잘하게 하시고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