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공사 갈아치워서 제대로 된 사업진행을 하겠다.
우리는 빠르게 정상화하겠다!! 할 수있다~ 믿어달라~
(그 결과)어찌저찌 본인들이 그렇게 갈구하던 칼자루 잡더니, 하라는 조합사업은 안하고 개인사업에 열올리다가
아예 조합원들 녹물에, 낡아빠진 아파트에 평생 살게 만들 자비를 베풀어주시네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사업진행의 성패를 결정할 지금, 그 익숙한 주인공분들이 모두 친히 등장해주셔서 자리를 빛내고 있는 현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조합원분들 제발 정신 자리세요!!
1.지금 구성남 바닥에 새아파트 분양마다 완판되고, 동네가 천지개벽하는데 여기는 왜 이모양입니까? 칼자루 쥐어줬더니 하라는건 안하고 온갖 변명과 서로 책임 떠넘기며 조합원들 볼모로 잡고 사업 망하는 상황 그저 지켜만 보고 계실겁니까? 또 거기에 의지하실겁니까?
2.공사비 인상에 따른 조합원부담을 최소화 하려는 목소리와 행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본인의 돈벌이에 혈안이 된 주인공 분들이 또 재건축을 후퇴시키게 방치하는 건 더 문제입니다. 저 새아파트 살고싶습니다.
3.우리 은행주공재건축사업 해볼거 다 했습니다. 공사비 원점이라는 꿈에만 사로 잡히지맙시다. 냉정하게 이미 많이 지연된 사업을 지금이라도 현실화합시다.
녹물에 낡아빠진 아파트 이제 그만둡시다.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빠른사업에만 집중합시다!
정신차리세요! 제발
첫댓글 1. 말씀주신 내용에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구성남이 천지개벽을 하고 있고 분양가 역시 높아도 완판 기록 중인데 흐름에 들어가야 일반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쳐질텐데 이러고 있어서 정말 애가 탑니다.
2. 제대로 된 공사비 금액을 가져오려고 노력한게 아니라 그 업체들에게 무엇을 개인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 고민했던 흔적에 치가 떨립니다. 비리로 해먹기 너무 쉬운 조합의 현 상황입니다.
신축만 8년 넘게 살다가 서울 구축 아파트 1년 남짓 살았는데 삶의 질을 감히 비교도 못하겠더라구요...
왜 신축과 구축의 매매 전세 시세가 몇 억씩 차이나는지 살아보면 너무나 뼈져리게 느낍니다.
하루 속히 공사가 진척되어 모든 조합원 분들이 신축의 프리미엄과 쾌적한 환경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사시길 소망합니다!!
님의 글 모두 공감합니다.
"제대로 된 공사비 금액을 가져오려고 노력한게 아니라 그 업체들에게 무엇을 개인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 고민했던 흔적에 치가 떨립니다."글에 또 혈압이 오르네요.조합원들이 또 속을까 걱정입니다
구절구절 옳습니다.
저 역시 한 때 조합임원으로 재직했던 사람으로서 참으로 송구하다는 말씀 외 달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지난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록 며칠 사이 조합원님들에게 알려진 스캔들의 당사자들은 침묵을 지키거나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위 사람들의 범죄를 누구도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뜻에서
그들 몫까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주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날 이런 상황까지 치닿고 있는 현실.
조합장을 필두로,
1.2기라 칭하는 전임원들도 무한 큰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다른 현장 완판을 보면서 우리는 아직 관리처분인가도 못 받고, 내홍으로 아수라장이된
조합 현실을 보면서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다시 도약하는 은행주공 재건축이 되길 바라며, 조합원님들
지연. 인연. 그리고 속칭 진영을 떠나
매의 눈으로 후보들의 면면을 보고
신중하게 투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님의 의견에 10,000% 그 이상 공감합니다.24년 거주했는데 이제 주차걱정 안하고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