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 한마디,
비트 작은거 한개를 준비했습니다.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0.5cm두께로 통썰기 한 후
크기가 작은 건 반으로 자르고
크기가 큰건 4등분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연근이 충분이 잠길 정도의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 식초 1큰술을 넣고
준비한 연근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르게 한번 휘~ 저어 준 후
바로 건져 준 후....
찬물에 식혀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껍질을 벗긴 비트는
세로로 4등분으로 자르고
0.5cm두께로 잘라 줍니다.
피클을 담을 용기에
피클을 바닥에 한층 깔고....
비트를 위에 한층 깔아 주기를
반복해 담아 줍니다.
냄비에
물 1+1/2컵, 식초 1+1/2컵,
설탕 1/3~1/2컵,
소금 1+1/2큰술, 월계수 3장을 넣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여
불을 끄고 식혀 줍니다.
* 설탕은 취향대로 조절해 주세요.
* 식초의 강한맛을 원하시면
함께 끓이지 마시고
식초를 빼고 끓인 후
마지막에 식초를 붓고 섞어 주세요.
양념물이 충분히 식은 후
부어 줍니다.
냉장고에 넣어
하루정도 지난 후 드시면 된답니다.
이건 양념물을 붓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서 연근이 아직 하얗죠.
하루만 지나도
비트 물이 들어
연근과 비트 색이 같아집니다.
출처: 음악과 우정 그리고 사랑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