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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은행 부자..ㅎㅎ
샤론 . 추천 0 조회 356 24.10.17 09:3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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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7 10:18

    첫댓글 전 조금주워 까서
    속껍질까지 까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밥할때마다 넣고 해요.^^

  • 작성자 24.10.17 10:30

    여우님 은행도 주으시다니 살림꾼이네요..

    조금 참고 수고하면
    큰 결실을 얻네요.
    뿌듯하네요.

  • 24.10.17 10:31

    세상에나 많아도 너무 많아요.
    두고두고 드세요. 조금씩.
    은행을
    누런 종이 대봉투에 10개~15개넣고 전자렌지에1, 2분 정도돌리면 익어요.
    소금 살짝 치고 먹은 기억이 나는데,
    은행을 까서 넣었는지?
    몇분인지는 까먹었네요.
    유툽으로 찾아보면 쉽게 먹는 방법 나올거에요.
    근데 한번에 많이 먹는건 안좋다고 합디다.
    은행부자십니다.^^

  • 작성자 24.10.17 10:33

    엄청 많아서 뿌듯합니다.ㅎㅎ

    저는 두어 주먹 냄비에 10분 삶아서
    방망이로 깨어서 까두고
    15개씩 랜지에 뎁혀서 먹네요..
    좋아요.ㅎㅎ

  • 24.10.17 11:07

    칭구님두 샤론님두 대단하셔요
    아이들 하룻밤 있는것두 엄청
    신경 써지데요
    샤론님 성품이 느껴집니다
    삼식씨랑의 대화도

    두고 두고 드시면서
    칭구님이랑 추억이 모락모락할낀데
    좋은 칭구님 두셨어요
    리스는 한강에서 커피내려 보온병에
    브런치 먹방입니당

  • 작성자 24.10.17 11:12

    아이리스언니는 엊그제 귀가 하시더니
    또 라이딩 나가셨나봐요.ㅎㅎ

    오늘 진짜로 날씨도 끝내주네요.
    한강.. 하늘..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브런치...

    세상 부러울게 없으십니다..ㅎㅎ
    아이고 부러워라~~~~♡♡

    뜨게질한 보온병 주머니!!!

  • 24.10.17 11:34

    아무튼 손님 치루는 일은 신경 쓰이고 어려운 일인데 거기다 은행까지 주워다 냄새까지 피우며 며칠을 보꾸재비를 치뤘으니 내가 생각 해도 스트레스 받았을것 같네요
    벆에서 먹는 밥보다 사실 집에서 만든 반찬이 훨씬 맛이,있고 죻지요
    친구 입장에서는요
    아무튼 고생 하셨어요
    여행중에 잠시 봅니다
    다 말린 은행이 탐나네요
    볶아서 반찬도 하고 매일 10개씩만 후라이팬에 익혀서 먹으면 약이 된다네요

  • 작성자 24.10.17 11:38

    산나리언니 여행 중이시군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은데
    힐링 잘하고 오세요.
    은행 보기만 해도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 24.10.17 11:40

    @샤론 . 미안하기도 하고 시원 섭섭하시지요

  • 작성자 24.10.17 11:42

    @산 나리 네~맞아요..
    내 생활리듬이 깨지니
    그런 맘이에요.ㅎㅎ

  • 24.10.17 11:44

    @샤론 . 그 맘은 제가 잘 알지요
    예전에 우리 친구가 15일을 두번이나 있다 가니 참 어렵더라구요
    내색은 못하고 먹이는게 신경 쓰이고

  • 24.10.17 11:33

    우와~~~~
    대단~~~~
    요즘 지천에 깔린게 은행이던데.
    맘만 있으면 줍긴 하겠더라만.
    멀리서 온 친구분 좋아하신다니.
    추억이 되실 거에요.
    뭔가 풍요로워 보여서 좋아요.

  • 작성자 24.10.17 11:40

    친구도 그런말 하더군요.

    자연이 다 농사지어서 만들어 준 귀한것을
    줍기만 해서 공짜로 먹는거를 왜 안줍냐고!

    정말 공짜로 귀한거 얻었어요...

  • 24.10.17 13:46

    뭐라 할말이 없스무니당,,

    완 전 대 ㅂ ㅏㄱ

    난 절대몬해 아니 절대 안혀,,ㅎ

    그래도 뿌듯하시겠어요,,ㅋㅋ

  • 작성자 24.10.17 13:49

    낸들 하려고 해서 한것이 아닙니다.ㅎㅎ
    어쩌다 보니 은행부자가 되었네요.ㅎㅎ

  • 24.10.17 14:37

    샤론님 같이 일주일 시간 보내다고 애 쓰셨지만 친구분이 정말 큰 선물 해주시고 가셨네요^^
    은행 부자 되셨네요^^

  • 작성자 24.10.17 14:13

    네..지금 보니
    친구가 큰 선물 주고 갔어요..
    친구에게 고마웁네요.

  • 24.10.17 16:25

    은행냄새 엄청심한데요
    길가다 밝아도 냄새가
    저번에 바퀴벌레없어진다해서
    몇알주워다 두었더니 얘들이
    와서 이상한 냄새난다고해서
    버렸는데 저 많은양을 까고씻고
    글을보면서 어쩌나했답니다
    기관지에좋다하니 구워드세요
    넘 많이드셔도 안좋다합니다

  • 작성자 24.10.17 16:35

    바퀴벌레는 은행냄새를 싫어하나요
    근데 모기는 엄청 몰려와요.

    은행이 완전히 마르면
    냄새가 안나요..

  • 24.10.17 18:05

    와우~~~ 내다 팔아도 될 듯... 양이 너무 많아요
    다음해 나올 때까지 드시겠어요...ㅎㅎ

    친구분이 가셔서 시원섭섭한 마음이 보이네요

  • 작성자 24.10.18 00:00

    ㅎㅎ친구는 더 주으라고 카톡이 왔네요..
    저도 떨어져 있는
    은행을 보면 아깝네요..

  • 24.10.17 18:06

    ㅎㅎ 제남편도 요즘 은행털이 하느라
    일찍감치 농막으로 갑니다.
    농막앞 길에 큰은행나무가 있는데
    올해는 제법 많이 열었어요.
    작은길이라 차량통행은 별로 없지만
    늦게가면 어쩌다 지나는
    차들이 밞아 놓는다구요.
    일일이 손으로 까시다니 대단하심니다.
    우리는 큰비닐에 넣어 며칠 놔두면
    껍데기가 물러서 수도가에서 쌀 씻듯
    치대고 헹구어서 말리더군요.
    직년에도 아침에 몇 알씩 흠집내
    전자레인지 돌려서 한동안 잘먹었어요.

  • 작성자 24.10.18 00:02

    제법 많이 주으셨더군요..

    은행껍질은 물러서 잘 벗겨지기는 해요.^^

  • 24.10.17 22:24

    한말보다는 훨씬 많은데요.
    정말 팔아도 될 듯 싶네요.

    다 못드실텐데 필요한 것

    만큼 남기고 다 팔으세요.

  • 작성자 24.10.18 00:03

    ㅎㅎ 팔을것은 안되고요.
    좀 더 줍고 싶어요.
    저도 이제 은행에 욕심이 생기네요..ㅎㅎ

  • 24.10.18 19:54

    @샤론 . ㅎㅎㅎ 재미가 붙었군요. 감기도 오고 이젠 그만 줍고 싶네요.

    내년엔 저도 적극적으로 주워 볼까 해요. ㅎㅎ

    지금 주은것만 해도 먹을건 충분하답니다. ㅎ

  • 24.10.17 23:54

    ㅎㅎㅎ친구가 그랬잔아요 아무도 주지말고 언니만 드시라잔아요 ㅎㅎ
    그런 친구분이 계시니 부럽네요
    알콩달콩 나눈 대화도 다정하고요 ㅎㅎ
    웃으며 하루 마무리해요 덕분에 ㅎㅎ

  • 작성자 24.10.18 00:05

    ㅎㅎ제가 기관지 약한것을 알고 그러네요.

    이런 친구가 있어서 감사하죠..^^♡♡
    경이씨 편안히 쉬세요..

  • 24.10.18 07:53

    우와앙 ~~
    지인짜 은행부자 맞구여
    은행 팔러 나가도 되것어예
    고생하셨네요
    뽀얗게 목욕한 은행알이 참말로 이쁩니다

  • 작성자 24.10.18 07:56

    ㅎㅎ둥근해님..굿모닝입니다.ㅎㅎ
    정말로 할때는 냄새나고 힘든일인데
    다 말리고 나니 또 줍고싶은 욕심이 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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