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씨앗나눔하여 주신 님들 덕분에 이것저것 심어서 결과물이 나오는데
그중 땅콩호박이란것이 있었어요
땅콩호박인지 확실이는 모르는데 느낌상 그럴거다 하며
특이한것은 호박이 열기 시작하면서 부터 노란색으로 되어 커나가고 있어요 크기는 럭비공 정도 됩니다
가까이만 해도 몇개가 열렸어요
언제먹고 어떻게 먹는지 궁금해요
거기에 호박잎이 됬다 크고 매우 세력이 왕성해요
퇴비장에 심었더니 더 요란합니다
카페에서 토종가지 씨앗 나눔 받아서 발아시켜 심었는데 아직 토종가지 수확은 못했으나 잎이 호박잎보다는 작아도 됬다 큽니다
마치 기대해도 좋다고 약속하는 것처럼요
카페에서 카세디폴리 토마토와 노랑방울 토마토 씨앗을 나눔받아 심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크기가 고추 커가듯 길게 자라면서 열립니다
땅콩 북주기를 하였습니다
지난해 이어서 올해도 조금 심어 보았는데
신경써줄 겨를이 없어 방치하다가 오늘 짬내어 첫 북주기를 해 보았습니다
많이 맺히기를 기대하면서요
비가 많이 내리니 미처 빠지지 못하는 물이 질척질척 하네요
오늘도 수박 참외.호박등을 수확하여 맛나게 먹습니다
마침 지인분 오셨는데 후두둑 쏟아지는 빗속에 갇혀 하우스에서 쪼그리고 맛나게 먹습니다
그리고 가시면서 왈 빨리 들께심어 언제 다 심을겨
하십니다
농부로 살아 간다는 것이 욕심만 안 부리면 살맛나는것인데요
몸이 참 고됩니다
첫댓글 비온후 물빠짐이 잘 되게 고랑가운데가 살짝 높게하시고 양쪽 끝을 낮게 파 주면 물이 잘 빠질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수박 갈라묵업시더 맛있게 보여요
가까이 계시면 같이 드시면 좋을텐데요 몇일전 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많이 나와서 나누어 먹을량이 부족하지 않은데요 아쉽습니다
진짤루 은근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