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성의 사나이
팬데믹에 전쟁에다가 세계적인 규모로 진행중인 정치 사회적인 격변으로 세월이 가는지 오는지도 모르고 살던 중에 어느새 9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추석이네요.
그런데도 날씨는 아직도 한 여름 같이 덥습니다. 모래까지도 섭씨로 차면 33도 정도를 기록할 거라는데 평년보다 더 더운 날씨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온 세상이 이상고온에 태풍과 가뭄으로 난리라고 떠들어 대고 꽤 시끄럽군요. 과연 그것이 정말 지구 온난화에 의한 재난인지 아니면 그저 정치적인 목적으로 매년 되풀이되는 일에 호들갑을 떠는지 잘 구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흥미있는 상황 설정을 하고 만든 영화가 하나 있어 퍼왔습니다.
원래는 씨리즈 물이었는데 그 한 씨즌 분을 두시간 길이로 압축한 것입니다.
이차대전에서 일본과 독일이 승리하여 북미를 일본과 독일이 동서로 양분해서 다스리게 되었는데 중립지대 몇곳을 제외하고는 서해안 캘리포니아 일대는 일본이 장악하고 동쪽은 독일이 다스리는 식으로 하고 있다는 설정하에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때는 전쟁이 끝나고도 한참 지난 1962년이지만 북미주 군데 군데 아직 “높은 성의 사나이”라는 미지의 인물이 지휘하는 저항세력이 남아 있고, 그 저항세력을 근절하기 위해 맹활약을 하는 일본과 독일의 특별수사대와 저항세력간의 머리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데 이것이 이 영화 주된 내용입니다.
한편 이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후 세계를 양분하여 다스리게 된 대 일본 제국 주도의 "태평양 연방"과 나치 독일의 "제삼제국" 간의 세계 지배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의 발발은 시간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독일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 기술을 일본에 몰래 넘겨줌으로서 일본의 핵 무장을 지원하여 동서 양 진영의 군사력의 균형을 만듦으로서 전쟁을 막으려는 데 뜻을 같이하는 일본과 독일의 일부 인사들로 구성된 제삼세력의 은밀한 움직이 끼어드는데 그 와중에 일본령 미주를 방문 중인 일본 황태자가 저격을 당하는 대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위에다가 제삼제국 내에서 노쇠한 힛틀러를 대신할 새 지도자를 총통 자리에 앉히기 위해 현직 총통 힛틀러를 암살할려는 음모까지 발생해서 영화의 내용전개는 더 한층 복잡해 집니다.
그러다가 영화의 맨 끝에가서 정말로 劇的인 反轉이 일어납니다.
자아, 그럼 재밌게들 감상하세요~
영화를 올리고 나서
이 영화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독일의 나치즘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극히 어두운 상황을 설정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지만 그러한 상황이 지금과 무엇이 그렇게 크게 다르다는 것인지 좀 웃긴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난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미국의 딮스의 그림자정부와 중공이 연합하여 트럼프를 패배시킴으로서 세계는 사실상 중화사상과 공산주의를 결합한 이념의 중공과 지식 엘리뜨주의와 地球主義(Globalism)를 결합한 이념의 딮스의 그림자정부는 기존 보수주의와의 無血戰爭에서 完勝을 거둠으로서 세계를 양분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그저 주체만 일본과 독일에서 중공과 그림자정부로 바뀌었을 뿐이지 실제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는 이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두 개의 세력이 세계의 곳곳을 양분하여 다스리는 상태로 변화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들 보세요.
이 영화 속에서 제국주의 일본과 나치독일이 하는 짓이 현실에서 중공이 하고 있는 짓이나 그림자 정부의 통제하에 있는 미국정부가 하고 있는 짓과 다른 게 있습니까?
나는 이런 영화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참으로 하나님은 기가 막히게 때를 맞추어 사람들 눈에 이 영화가 눈의 뜨이도록 누군가를 시켜 유튜브에 올려주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들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하게도, 다니엘 서 7장 24절의 열 개의 왕국이 세계를 주도하는데 새로 나타나는 나라가 이 열 나라들 중 세 나라를 쳐서 굴복을 시킨다는 말씀과 다니엘 서 7장 8절의 작은 뿔에 의해 세 개의 뿔이 뽑힌다는 말씀이 자꾸 상기됩니다.
작은 뿔이란 혹시 그림자 정부가 아닐까 하는데요.
다니엘 서 7장 8절에서 표현하는 작은 뿔은 눈과 입이 있어 큰 말을 한다고 되어있는데 다른 일곱개의 뿔은 입도 눈도 없지만 유독 이 작은 뿔만 눈과 입이 있어서 세상의 모든 정보를 혼자 수집하고 세상에 정보를 혼자 퍼뜨릴 수 있으니 온 세계의 정보를 통제하고 자기 좋은 것만 여과하고 조작하여 세계의 여론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독점적으로 보유한 지금의 그림자 정부와 너무나 흡사하지 않나요?
이 그림자 정부가 이제 그 정체를 들어내면서 그 첫번 째 타겟으로 미국을 손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미 미국이 그림자정부의 손에 들어갔으니까 조만간에 중국과 러시아가 그림자 정부의 밥이 되겠지요.
그리고 유럽은 사실상 미국의 일부이니까 미국이 그림자 정부의 손에 들어갔다는 것은 유럽도 그림자정부의 손에 들어갔다는 이야기지요.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서 태평양에서의 미중간의 군사적인 대치가 그 전조증상 아니겠습니까?
미국, 러시아, 중국 이 세 나라만 두들겨 굴복시키면 다른 어느 나라가 감히 그림자 정부에 대들 생각을 하겠습니까?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계 13:4)
이렇게 생각하니 으스스 한 정도가 아니라 마치 “오멘” 같은 아주 아주 무서운 공포영화를 보는 기분입니다.
주여, 부디 굽어살피시사 저희 믿는 자들을 惡靈들로부터 지켜 주소서.
믿음으로 힘을 얻기위해 주님에 대한 영화 한편을 여기다 붙였습니다.(한
국어)
첫댓글 마라나타~~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13:11,12)
재난의 시대에 주님과 함께 영과 육 강건하세요.!!!
"And Can It Be That I Should Gain" - 200 Voice Mass Choir - Classic Hymns " Ancient of Days"
https://www.youtube.com/watch?v=mISbGETV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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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246장(통221)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https://www.youtube.com/watch?v=8_lmH-Wyp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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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men 1976 (Full Movie. Classic)
https://www.youtube.com/watch?v=qxoob_XD7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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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485장(통534) 세월이 흘러가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HZXt3c5qp0c&t=20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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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ining Shore
https://www.youtube.com/watch?v=xSedcE3VX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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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176장 주 어느때 다시 오실는지
https://www.youtube.com/watch?v=QkWsNe9nl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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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곡 Mercy-Seat (이 세상 풍파 심하고 - From Every Stormy Wind)
https://www.youtube.com/watch?v=Og1hjY-0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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