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스팀에서 할인해서 저번주부터 조금씩 하게된 입문자입니다.
좋아하는 문명은 기계제국이라서 지금까지 기계제국만 하고 있습니다.
입문자라서 소위 난이도도 어렵습니다. AI보다 테크에서도 살짝 뒤쳐지거니 동등하고 전력이나 경제력은 후달립니다. ㅜㅜ
처음에 중간규모 은하계로 XT 절멸자를 했다가 이제 옆동네 쳐들어가볼까 하다가
위엄찬 외교관계를 보고 재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절멸자 말고 다른 기계제국은 마음에 안들어서 기계제국 커스텀국가를 해보려 하는데요
시작배경이나 특성들을 어떻게 찍으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기계제국에 유리한 시작과 특성들을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어느제국을 하던 기술과 정박지로 함대운용 가능수치를 올려주어 가능한 많은 함선을 유지하여 전쟁을 억제하거나 빠르게 정복하거나, 혹은 외교력으로 가능한 도와줄 의지가 있는 군사력 제국과 방위조약을 맺고 최대한 빨리 자원이든 기술이든 짼 다음 하고싶은거 다 하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본문처럼 절멸자를 주로 하신다면 초반 ai버프로 망할 수 있으니, 첫 조우를 진행하지마시고, 여러 버프를 이용해서 빠른 성장을 하신 다음 패권전통으로 함대생산, 연사력 올리고, 정박소로 함대 채운다음 먼저 말건 제국을 정화하는 플레이가 가장 좋습니다.
지상군은 조우가 발생하면 바로 10개정도 뽑으시면 초반 방위군정도는 먹을 수 있을겁니다.
절멸자의 경우 명분은 항시 주어지니 굳이 첫 조우를 해서 위험성을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절멸자를 안하기 때문에 초반엔 적국수도만 영유권 주장한 다음 전쟁걸고, 적군오는 위치에 방어플럿폼 끼고 한타로 갈아버린다음, 수도로 달려버립니다.
행성 점령하면 강제로 항복하니 그때 정화하던 노예로부리던 알아서 하는 형식이죠.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_ _)
@Seibach 아 그리고 가능하다면 중후반부터 거주지든 행성이든 국경에 맞닿아 있는 성계에는 개척한 다음 요새행성으로 해주면, 거기에 폭격날리느라 적 함대의 진군을 막거나, 그 행성 정복하느라 다른 행성을 점령하는걸 막는거같더군요...
패치 이후로 뚫려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폭격하느라 진군이 잘 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dolto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후반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난이도가 소위정도라서 안 쳐들어오고요. 테크도 전함건조, 기계행성으로 테라포밍 가능하고 게이트웨이하고 오비탈만 건설해보았습니다.
다음에 게임 할때 제일 큰 맵으로 이것저것 천천히 실험삼아 경험하고자 하는데 끝나는 년도 설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