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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박영선의 세번째 시도, 과연 문재인 의원이 보여주는 능력은 무엇인가?
부칸 추천 5 조회 2,834 14.09.13 06:3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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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3 06:49

    첫댓글 문재인 의원ok라고 한적 없습니다

  • 14.09.13 07:11

    동아일보 기사를 보셨군요..
    양측(삼자)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OOO한것으로 알고있는데 라며 기사를 토대로한 추측을 단정적으로 결론짓기는 성급해 보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9.13 09:08

    박영선이 조조가 아니라, 문재인이 조조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제가 나댄다고 하시는 표현은 좀 심하십니다. 모든 미권스 회원은 상대를 인신모독하거나 심한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한에서 각자의 의견을 발언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서로의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게 민주주의죠.

  • 14.09.13 09:11

    이상돈 교수를 '능력있고, 계파 이해로부터 자유로우며 소신 강한 원칙주의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래요.

  • 작성자 14.09.13 09:24

    지난 대선 때의 첫 인상은 정말 별로였지요. 그런데 종편들의 여러 정치토크 쇼에 나와서 발언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민주당 개혁에 대해서는 <상향공천>이라는 평범하지만 거의 불가능한 진리를 외치고 있었지요. 박근혜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비판적이었습니다. 특히 사라진 7시간은 <국민 알 권리> 위배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또한 이명박의 <4대강 사업>은 치밀하게 계획된 사기이기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확실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변함 없이 펼치고 있었습니다. 1년 8개월의 의견 청취에서 제가 내린 결론은 이런 사람이 비대위원장 하면 정말 민주당을 위해서 최고겠다, 라는 점이었습니다.

  • 14.09.13 09:30

    @부칸 일단, 수긍이 갑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참고할게요.

  • 14.09.13 09:31

    박원내가 소통의 노력이 했었다는 사실관계는 알았고, 그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겠죠.
    진보-보수의 투톱 전략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사권이라는 것 인정합니다.
    그러면 저의 궁금증.
    1.당장, 집권을 고민할만큼 절박한가? 더 절박한것은 뭔가?
    2.권한이 "룰"에만 있다는 것이 사실인지?
    "룰"의 중요성과 공정한 집행을 가치로 삼는 저의 입장에서, 외부인사에 의해 정해지는 "룰"이 더 문제 아닌가?
    3.인물이 정말 없나?

    이상돈의 효용성은 인정하지만 그사람의 걸어온 길에 비춰,
    이후 결정될 사안에 대한 우려도 존재 하는 것이 사실 아닌지요.
    그리고,인사권을 인정하지만 "원칙"을 공감시키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

  • 14.09.13 13:32

    답이 없어서요.. 걍 자문자답^^*
    1. 세월호유가족의 뜻을 관철시키는 과제와 새민련의원들의 처절한 자기반성
    2. 룰만 얘기하자면 스스로 지켜야할 "룰"을 정할것, 왜?모르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니까
    그과정에서 민낯좀 보고싶으니.
    3.명망가만 사람인가? 찾아보면 있고 그 추천과정도 공론화의 과정이다.

    는 것이 저의 입장입니다.

    문의원이든 누구든 좀 투명하게 자기의사를 제시하는 구조도 필요한데 현실적으론 힘들겠죠.
    저는 문의원이 덕담을 하지 않았을까 고래 생각합니다만..
    암튼, 매번 진실게임.... 기레기들이 증폭시키는 거지만 ...쨩나네요^^

    마지막으로 다른 이유로 인해.... 고민케하는 글,잘 읽었습니다.

  • 14.09.13 12:41

    @빼뽀내 돈까밀로맞나??요??ㅋㅋ 재밌게 읽었던 책

  • 작성자 14.09.13 12:54

    빼뽀내님 여러 모로 깊은 생각을 가지신 분 같군요. 댓글 명심하며 잘 읽었습니다.

  • 14.09.13 13:26

    @선거는축제다

  • 14.09.13 13:30

    @부칸 명심까지야^^;;;
    동네가 썰렁해서 요즘 자게에 잇는데...
    가끔, 넉잡는 댓글도있으니 넘 신경쓰지마시길
    오히려 그런사정에도 의견을 제시하는 님이 굿입니다.^^*

  • 14.09.13 09:42

    글이 쓸데없이긴가보니 읽어볼가치가 없는글

  • 14.09.13 09:44

    문재인이 오케이 한게 아닌 부정확한 팩트로 글쓰는건 무슨 의도 시쥐?~~~

  • 14.09.13 10:35

    공천과정 정리가 중요한데, 이상돈의 정체성에 맡겨 ㄸ누리스런 인사들이 대거 나서면 그때도 이상돈은 별로 할일이
    없었다라고 말하실수 있을까요

  • 14.09.13 10:48

    글을 오리신분은 이곳 만큼은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문재인 의원님 관련된 내용만큼은 사실 확인이 안되면 올리지 마세요

  • 작성자 14.09.13 13:05

    어제 여러 편의 종편을 보다가 올린 글입니다. 앞에 티앤제이님이 지적했던 것처럼 동아TV에서 본 내용에 기초해서 올린 글 같습니다. 문재인 의원님의 충정이나 노고를 폄훼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앞으로 깊이 생각하며 글 쓰겠습니다. 다만 앞으로 돌아갈 상황에 여러 비관이 깔림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랜 투쟁과 선명성, 뚜렷한 가치지향에도 불구하고, 친일파 집단에 불과한 새누리당이 갖추고 있는 여러 정당 운영의 규칙조차 민주당이 갖추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괴롭힙니다. 이상돈 교수를 영입해서라도 보완한다면 싶은 기대감에서 쓴 글입니다.(참고로 저는 윤호중 형의 2년 대학 후배로서 최루탄 꽤나 마신 386입니다.)

  • 14.09.13 22:03

    @부칸 답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시대가 악하여 혹시하여 댓글 달았습니다. 최루탄의 맛을 본 분이라면 끝까지 정의로운 나라를 세워나가는데 힘을 보태주십시오. 저는 59세입니다. 학번은74

  • 작성자 14.09.14 08:15

    저 숭고하신 긴급조치 세대셨군요. 74학번 세대를 세대 자체로서 존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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