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하영??"
"전 진하영이 아니고 신 솔 ── 이에요"
"하긴........"
"?"
"착각한거 미안!!그리고 갑자기 들어온 건 피아노소리가 너무 좋길래!!"
"아니에요!!괜찮아요."
"신솔이라고 했지??난 진하루야!!!"
"아..네...안녕하세요"
"나 너 맘에든다!! 우리 친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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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영....????"
"전 진하영이 아니고 ! 신.솔 입니다!!신.솔!!!"
"재수없게, 니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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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가 피아노치는 거 마지막으로 보고 싶은데…."
"......안돼,의사 선생님께서 병실 벗어나면 위험하다고 그랬어."
"응???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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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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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아무래도 자기가 작곡한 악보같은데?"
"뭐?"
"근데 작곡하다가 만 것 같아.중간이 끊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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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곡을 작곡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곡인가요?"
"Requiem for a dream.말 그대로 꿈을 위한 진혼곡입니다."
"무슨 의미를 담고있는 곡같은데...특별한 의미라도 있나요?"
"그 사람의 꿈은 저였고, 저의 꿈은 그 사람이였습니다.
저의 꿈인 먼저 간 그 사람에게 바치는 곡입니다."
첫댓글 와~ 제목이 진짜 멋있어요!!
ㅎㅎ감사합니다!!!
오오오오오오!!! 제목부터가 심상치않아요>< 담편 기대기대!!! 엄쪽 필수!!!!
감사합니다!!업뎃하면 쪽찌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