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이상민 농구선수한테 싸인을 받았어여..ㅋㅋ주책이예여..ㅋㅋ

어제 비가 무지마니와서 테니스경기가 취소되서 아침에10시쯤에 농구장가서 농구장매점 사람들이랑 막놀고있었거든여 농구코트안에 선수들 몸풀고있다고해서 농구장들어가니 진짜 몸 풀고있대요...^^* 거기 관계자들밖에없구! 그래서 맨앞에서 막..연습하는거보고..ㅋㅋ 그러니까 관계자아저씨가..싸인받으라구...이런기회가 흔치않다구.. 근데..괜히 주책인거같구..ㅋㅋ 저번에 성시경보고도 싸인받았는데..주책(?) 같더라구여^^ 성시경이 이름이뿌다고 말해줘서..... 주책이고 뭐고 좋습디다.ㅋㅋㅋ 하튼...... 그래서 살며시 다가가서..이상민선수한테 싸인해달라니까..ㅋㅋ (종이가 없어서 책뒤에다 받았어여.ㅋㅋ) 이상민선수가 "싫어요"그래서 움찔 놀랬는데..농담이였어여..ㅋㅋ 싸인하고 아이디카드에 이름보고 알아서 투..미솔,..하더라구여~ 옆에 언니가.."미솔이가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좋아했어요" 그랬는데.. 이상민선수가 그말 듣고 전혀 표정의 변화도 없고 기냥 싸인만 하대요.ㅋㅋ 옆에 현주엽선수한테도 싸인받을껄..ㅋㅋ 언니는 서장훈선수한테 싸인받았는데...아~..진짜 거인..같았어여 막~싸인받으니까 멀리뒤에서 오빠들이 유치하다고 놀리고! 아~이상민선수 제가 초딩때봤을때 참..젊었는데^^ 지금은..ㅋㅋ참~연륜이있는게..^^..에구!! 이제 축구선수 박지성한테 싸인받을수있음 받아야지..생각해욧^^* 신문에 났다던데...자원봉사자들...일안하고 선수들 싸인받기 급급하다고..ㅋㅋ 하긴.제칭구..축구통역 자원봉사하는데..이천수선수한테 싸인받았다고 좋아하대요^^ 저 이제 일안하거든여..낼부터 경기보러다닐려구여.. 보름동안 학교도 안가고 영~일어공부도 안해서 완전 바보됐어여!! 담주에 또 학교 축제라서 또 수업없고! 거의 10월달은...수업일수가 ㅋㅋㅋ 에구..등록금 3분의 1 돌려주지!!!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