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출신의 제레미 린이 美프로농구(NBA)서 맹활약 황색돌충을 몰아치자 그의 출신지인 대만이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샌프란시스코워리어스서 교체선수로 빛을보이지 못했던 제레미 린은 뉴욕닉스로 이전하면서 뉴욕닉스의 포인트가드로서 종횡무진의 활약을 보여 하위를 저미하던 뉴욕닉스를 동부지구의 2위로 끌어올리며 황색돌풍을 몰아치고 있다. 제레미 린이 몰아치는 황색돌풍에 미국의 프로농구팬들은 환호를 보내면서 선수파업으로 뒤늦게 시진오픈하여 관객들로부터 외면당하지 않을까 염려했던 프로농구도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제레미린의 황색돌풍에 가장 열광하는것은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화교들이며 특히 린의 연고지인 대만은 열광의 도가미로 빠져들고 있다. 린의 부모는 대만서 미국으로이주한 화교이며 미국서 태어난 화교2세인 린은 해마다 시즌이 끝나면 부모의 고향인 대만을 찾는데 중국본토의 농구팬들은 린의 외조모가 저장(절강)성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 린이 중국출신이라고 우기도 있다. 린이 황색돌풍을 몰아치자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서는 美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경기를 위선중계하며 농구팬들은 TV화면을 통해 린의 활약상에 열광하고 있다,위의 사진은 타이베이에서 여성농구팬이뉴욕닉스-아틀랜타 호크스전을 시청하며 제레미 린의 얼굴이 새겨진 응원 도구를 들고 TV중계를 보며 응원하는장면이고 아래사진역시 타이베이의 식당서 NBA경기를 관전하며 린의 활약에 환호하는 대만의 농구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