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부산 모임 참석차 제주에서 날아갔습니다
참 부럽 더군요
좋은 만남 이였고 형님들 종종 뵙겠습니다
제주도 회원분들도 모임 추진할테니 부탁드려요^^
이하 일기체로 쓰겠습니다
31일 - 제주항공 1시 뱅기 출발
도착과 동시에 벗들(주로 이자카야 종업원)과
4시부터 낮술 스타트~
전날 술도 안깼는데 뭔 연말이다 이딴식으로
계속 마심(써글 미즈와리 vs 로끄)
10시쯤 되니 알딸딸 해짐
짧게 쓰겠습니다
3시까지 마시고 헤어짐(마지막라면집에서 기억 x)
중간에 여행온 여자 2명도 이자식들 난파함
1일 - 미치고 환장할 직전임 속이 너무 아픔
기온 이벤이군하며 택시를 탐(중독은 중독임)
찡꼬고 나발이고 옆사람 담배냄새들로 구역질
본인도 담배 핍니다만 속이 말이아님
꾸역꾸역 찔러보다 우미 오키 합 5만패 퇴장
호텔 복귀해서 어제일을 한탄함(오바이르 3회)
그 이후 감기까지 겹쳐 혼자 눈물을 흘리며 지냄
2일 3일 호텔 방에서 시체됨
역전 마라톤보며 이 소중한 원정을 보냄
3일 저녁 아무래도 속이 상함
한놈 일하는곳 찾아감
복수는 못하고 혼자 마시고 아이코스 구매정보 캠
이번 원정은 아이코스 구매였습니다
1~3일은 아이코스 매장 문닫았고 내일 연다함
새벽에 가야되니 계속 마시던지 아니면
잠 잤다가 3시쯤 다시 술집으로 오라함
먼 니기미 3시냐며 따지니 멋대로 하라고함
호텔 복귀후 바로 뻣고 알람 맞춰 일어남
이 새벽에 뭐하는 짓인지 거울만 봐도 웃김
택시 잡고 술집으로 향함(4시경)
이자식 6시에 끝나면 같이 가줄것처럼 얘기하더니
5시되니 빨리 출발하라고 독촉함
뭔 니기미 아이코스사러 5시에 가냐니깐
빨리 서두르란 말만 ㅅㅂ
헐 그새벽에 5명이 줄서 있음
이자식 말이 맞음 다들 술마신고 온듯 보임
이 이야기는 낼 복귀하면 자세하게 쓰겠습니다
회원님들 꼭 구매할 수 있도록 정리하겠습ㄴㅣ다
꼭 구매할수 있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결국 샀습니다 ^^
기뻐서 팔짝 뛸것같습니다
자 이기분을 살려 비너스로 고고
에바 140번 자리 24번 4/7/1/5/7 짧게 터지며
2만발쯤 건집니다 바로 토심
낼 돌아가는데 선물을 비너스가 줌
화장실 갔다 몬헌 처음 쳐봅니다
90번다이 9연먹고 이것저것 찔러 보다
약승하고 한잔 하러 갑니다
이번 원정은 2일 호텔 시체로 경비 많이 줄였네요
오늘 치면서도 느끼는게 먹고 튀고 먹고 튀고가
답인것 같네요
안 할순 없지않겠습니까?
한다이 파고 에바 예를들어 미션모드들가서
단발로 마르면 피까지 마릅니다
참고로 비너스 에바 139번다이 아줌마
맥스쭉 달리면서 28연 봤습니다
이런 연장은 이 다이뿐 이고
아줌마도 이상한 다이라며 너무 좋아함
또 느끼는게 한방 해결이 없어서
아침부터 폐점까지 쭉 돌리는것보단
중간 중간 쉬엄 쉬엄이 답인것 같습니다
이상 버라이어티한 원정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고생하시고 손맛 속맛 다보신듯 먹튀가 최고죠 담에저도 먹튀할렴니다
바리동형님 반가웠습니다
후쿠서도 나중에 얼굴 뵙겠습니다
복구 하셔서 다행 스럽네요 원정중에 이기는것도 중요하지만 멘탈관리도 빼놓을수도 없는
듯 합니다 ^^
첫날 오자마자 뻣으니 답이 없더군요
게다가 감기 까지 진짜로 울었습니다
부산 정모때 봤는데 매우 젠틀하게 보였습니다 숨겨진 야수다움도 있네요 ㅎㅎ
짧은 원정 고생하셨습니다^^ 아참 저 카나라즈에서 창공으로 바꿨어요 닉네임
젠틀 아입니다 행님
망나니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1.06 17:04
하이에나 신공을 발휘해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오늘만 봐도 일본 사람들 옮겨 다니기
바쁘던데요 ㅎ
허 허
빠찌도 컨디션 좋아야 하는디
그놈의 술이 조지 뿟는가베요
타지에서 아프면 서러운데 ㅠ
아이코스 장만했다니 피고나서 아이코스 후기 남겨 주삼 ㅎㅎ
스쿠바행님 제주 내려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루팡 돌리느라 정신 없으시죠? ^^
@또빈ll제주 이틀간 노아다리 ㅠ
굽다상이 다빼묵고 준건가보네 ㅎㅎ
제주에서 부산 정모 참석할 만큼 열정맨이신데 컨디션이 안받쳐줘서 아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나고야 행님
컨디션이 문제지만 그만큼 돈벌었습니다 ㅎ
멘탈은 멋지시네요.근데 체력이 안습ㅋㅋㅋ 오매기떡 기억에남습니다ㅋㅋ
ㅋ 다음 부산 정모땐 공항 오메기떡 x
최고의 오메기떡 들고 가겠습니다
오늘도 호텔 들어가긴 글렀습니다 ㅠ_ㅠ
고생많으셨네요 몸관리잘하시기 바랍니다 반가왔읍니다 ㅎ
게임과 술은 함께하면 무너져요
음주는 항상 적당하게 하세요 몸 상하시면 안되니까
독고다이로 원정가면 언제나 밤이 외롭죠. 적당한 음주로 컨디션 회복(?)하고 다음날 게임에 임하는게 제게는 이제 습관이 되었습니다. 게임도 적당히 음주도 적당히....
아이스코 사려면 새벽에 술먹을사람 같이가야하네요 나도사고싶네요ㅠㅠ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술은 적당히좀하소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