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옛 철길위의 동심을 불러오는 양평물소리길 2코스 탐방.........(전철시리즈 제51탄)

[장대성]

   1. 일시; 2021, 4. 24.(토)

    ㅇ날씨; 흐림.

    ㅇ홀로 탐방.

   2. 교통

    ㅇ갈때

     *청량리역; 4,1호선 전철 이용.

     *청량리역-신원역; 경의 중앙선 전철 이용.

    ㅇ올때

     *아신역-청량리역; 경의중앙선 전철이용.

     *청량리역에서 1,4호선 전철 환승 귀가.

   3. 진행경과

    ㅇ진행코스

     *신원역-6번국도횡단-남한강변 신원교 토끼굴-폐철길-도곡리입구(물소리길 인증대2-1)-질울 고래실마을

       -도곡리경로당-다리3거리-도곡 저수지 왕복- 이문리 고개-이문리 굴다리-국수역-철로변 도로길-복포9교

       -복포1리 마을회관-원복터널-복포철교-복포과선교-기곡아트터널-아신 갤러리(물소리길 인증2-2)-등나무

       터널-아신역.

     ㅇ탐방거리

      *gps 측정거리; 12.1km.(대곡 저수지 왕복 2.7km포함 등, 개념도 참조)

   4. 양평 물소리길 2코스 개요

    1)양평 물소리길 2코스는 "터널이 있는 기찻길"이라는 명칭으로, 옛 기찻길을 걸으며 경기 옛길

       평해길 5길인 "물 끝길"과 같이 가는 길입니다.

       (2021. 2.1. "양평 물래길 1코스 탐방기, 전철 시리즈 제47탄" 참조)

     2)양평 물소리길은 시,종점 모두 전철역과 연계되어 있어 대중교통편이 용이하며, 2구간은 신원역과

        아신역을 잇는 길입니다.

     3)남한강 옆 공원을 건너 자전거길과 연결된 옛 철길터널은 칙칙폭폭 기차를 상상하고 기차속 갤러리에서

        예술을 경험 감상할수 있습니다. 

     4)특히, 남한강 자전거길과 함께하는 길로 일부구간은 자전거와 보도의 구분이 없어, 요즘 같이 바이커들

        의 질주가 많은 때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신원역

     1)1939년 중앙선 개통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역으로, 개통 26년후 1965년 개업한 역입니다.

     2)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2008. 12. 임시 폐업후 2009. 12. 23.부터 수도권 전철영업을 개시

        하였습니다.

     3)이 역은 달월역 개통이전 수도권 전철 이용객수 최저역이었으나, 2010년 오빈역이 개통되면서

        오빈역에 최저 이용객지위를 물려 주었습니다.

     4)역 바로 앞에 시원한 경치의 남한강이 흐르고, 인근에 몽양 여운형 생가 기념관등이 있습니다.

        *아신 갤러리

     1)위치;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545-20

               경의중앙선전철 아신역에서 도보 8분 거리.

     2)2013. 옛 아신역 자리를 그대로 보전하면서 새롭게 리모델링한 갤러리 입니다.

     3)기존의 열차레일과 열차 2량을 보존하면서 예술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열차의 외관을 공공미술 조형물로 승화시킨 작품 공간입니다.

     4)갤러리 앞 텃골광장 아트기곡터널 자전거길이 물소리길과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더와 도보

        여행객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 입니다.

     5)지역주민에게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문화관광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래실마을 유래

      옛날 도곡리 반장이라는 마을에 질그릇과 옹기를 구워 파는 공장이 있었는데 그 명성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이런연유로 도곡리라 부르게 되었으며 도곡의 한자가 질그릇 陶(도)에 골 谷(곡)을 쓰고 있어 이지명

      유래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아신역

     1)부역명이 "아세아연합신학대"였으나 병기역명 계약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이 대학은 역에서 직선거리 1km 거리에 위치하며 약칭 "아신대"라 부르며 우연히 지명과   

        비슷한 이름입니다.

     2)아세아신학연합대학교의 줄임말에서 역명을 따 온게 아니라 지명이 "아신"입니다.

     3)코레일이 명예역장을 선임했던 곳으로 유명하며 목행역 명예역장과 같은 최연소 당시 20세 명예

       역장이 이 역을 관리 했었다고 합니다.

       옛날 목행역 명예역장은 여성이었으며 이 역 역장은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얼마후 명예역장제도는 폐지되었습니다.

   5. 풍광사진

    1)남한강변과 그 주변 구철길 풍광

▲용담대교

▲이상 뒤쪽 멀리 우, 앵자봉과 좌, 양자산 방향 능선 

▲이상, 남한강변의 풍광

▲앵자지맥 능선

▲구 철길의 자전거 보도 길

▲길가의 방울 꽃

         2)질울 고래실마을 풍광

▲고래실마을 자연 놀이터

▲씀바귀 꽃

▲사과나무 꽃

▲청 보리밭

▲애기똥풀; 도로 철로변 강변 마을길등 이 꽃은 없는 곳이 없다.

      3)대곡 저수지 풍광

▲마을 입구에서 본 대곡 저수지 방죽

▲이상, 대곡 저수지

▲저수지변의 병꽃

▲엉겅퀴 꽃이 피어 나는 중

   4)이문리고개에서 본  풍광

▲이문리 고개

▲이문리 고개 부근에서 용문산 능선 줌인, 좌로 부터 가섭봉 장군봉 함왕봉 백운봉 두리봉.

▲앵자봉과 그 지맥 길.

▲뒤 멀리 좌, 양자산 능선과 우, 철탑이 보이는 능선은 앵자지맥

▲뒤 능선 좌측 백병산

▲양지 꽃

▲애기 붓꽃

▲겹 벗꽃

    5)구 기찻길 터널 구간 풍광

▲원복터널 입구에서 본 좌, 형제봉 우, 청계산

▲원복터널; 261m

▲뒤쪽 좌, 백병산 우, 양자산 능선. 

▲흰 민들레

 ▲기곡 아트터널.  LED 조명 아트는  가동되지  않는다.

   6)아신갤러리 모습

▲이상, 객차 개조 전시실

▲이상, 내부 전시물

▲ 이상, 등나무 터널; 등나무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으나 꽃향기가 아주 좋았다.

▲등나무 터널 출구

   7)트랭글 궤적등

[장대성]

꽃 사진 중 방울 꽃은 "금낭화"로, 사과나무 꽃은 "모과나무" 꽃으로 바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