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봐도 압박전인..옛날사진.. 70kg-49kg (21키로 감량)-수정

[한번디져볼텨]

사진때문에 수정을 여러번하네여-_-;;ㅋㅋㅋ 눈 성형의혹이 ㅡ.ㅡ;;;
비포하나 추가했어여-_ㅠ;; 폰빨을 받아서 별루 안뚱뚱?하게나왓네영 ㅋㅋ
손가락살 터질라구하네영 ㅡ,.ㅡ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비포 사진 세장 다 2004년 5월달(중1)
네번째꺼는 6월달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전부 다 2005년 7월 27~ 사진(중2)

아는사람 만나면 대략난감-_-;;;;;; 용기내서올림..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음.. 저는 2004년 9월 11일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ㅎㅎ
처음에는 그냥 집근처에있는 공원을 왕복 합쳐서 1시간정도.. 천천히 걸었습니다.
모래주머니 0.5kg 짜리 양쪽에 차구..
천천히 이주일 정도 걷다가 점점 빠르게 속력을 늘렸어요 ㅎㅎ
처음에는 한시간 정도 걸렸는데.. 지금은 사십분이면 도착해요 ㅎㅎ
걷기를 한달정도 하다가.. 65키로 정도됫을때 줄넘기.이소라 다이어트1탄을 같이
병행했어요.. 줄넘기는 처음에 이백개씩하다가.. 차차 늘려가면서.. 천개씩 ㅎㅎ
그렇게 꾸준히 운동하구~~ 삼월 초가 되니까 52키로가 되더라구여.
그뒤로 살이 잘 안빠지다가.. 한 5월달 정도 되니까 또 2키로가 빠지구..ㅎㅎ
요즘에는 걷기 줄넘기 이소라 다안해요 ㅡㅡ;; 그냥 밖에서 배드민턴 한 삼십분 치구
이소라 하체만; 하구.. 그러다보니까 또 일키로가 빠져서 49키로 ㅎㅎ
그리구 옥주현 요가비디오 그저께부터 시작햇답니다! 다리살이 많이 안빠져서..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음.. 일단 아침과 점심은 똑같이 먹엇어요!
대신 저녁은 처음에는 조금씩 먹다가 한 두달 후부터는 과일이나 고구마 같은걸 먹엇어요
아니면 빵하고 우유-_-;;(지금 생각해보면 빵먹은게 후회되네여)
과일은 토마토나 제철과일 같은거 먹엇구요~~
그리구 식사도중, 식사 전후 두시간 전엔 물안마셧구요! 밥먹구 삼십분씩 일어서잇엇어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음 우선 빼고나니까 제 얼굴에; 자신감이 생겼어요..ㅎㅎㅎ
물론 약간의 빈혈과 다크써클의 압박이 있지만 그런것들은 무시해줄수 있어요!
살빼니까 진짜 이뻐졌단 소리 정말 많이 들어여;;킁;
거울도 자주보게 되고.. 헤헤; 한가인 닮았단 소리도 들엇어요-_-;;ㅎㅎㅎ
그리구~~! 옛날에 입던 옷도 이젠 커서 다 버려버렸어요 ㅠ_ㅠ
이젠 옷이 없어서 밖에 나갈때 뭐입고 나가야될지;; 정말 옛날에 입던옷 보면
엉덩이 가릴려구 허벅지 반만큼 내려오구 사이즈도 무지 컸었는데;
옷살 때도 정말 티셔츠 같은건 이쁜거 안입어봤어도 집에와서 입어보면 맞고 ㅎㅎ
살빼니까 정말 좋은 점들이 너무많네요..ㅎㅎ 동네 어른들께서 어린학생이 대단하다구
하시구; 비법 알려달라고 하시고 ㅎㅎㅎ 못알아볼 정도라구 하셔요~^^*
또 옜날에 꽉 끼던 교복..ㅎㅎㅎ 마이는 완전 딴사람꺼 입은거같구
숨쉴때 마다 꽉 쪼이던 조끼는 주먹 두개가 들어갈정도;;
치마두 세번 쭐엿어요; 5인치정도?^^;;
옷은 예전에 상의는 잘 모르겠구..지금은 55정두 되요~~
바지는.. 예전엔 32.. 지금은 26..^ㅡ^;;




5. 기타 하실 말씀 :

(빼고나니딴세상에 올렷던거 좀 수정;)

아까 친구가 옜날사진 디카로 찍엇던거 보내줫는데.. 저도 보고서 진짜 너무 웃엇어요 ㅋㅋ
내가 저랬나.. 진짜 진작에 살 안빼고 뭐했지?막 이런생각이 들어서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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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때 부터 항상 통통한 편이었어요.
그런데 초등학교 4학년때는 41kg이었다가 밤에 항상 야식으로 군것질 하고 라면먹고 그러니
5학년 되어서 56kg로 15키로가 뿔었더군요; 또 6학년때는 61kg였고 중학교에 올라와서 재보니
70kg...허헉;;;
중학교1학년때 막 신체검사를 하고나서 엄청난 충격에 휩싸엿던 전
(반에서 최고로 체중이 많이 나갔던;;)운동이란걸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귀차니즘에 휩싸여서 3일만에 막을 내렸죠;;
사실 키 150에 70키로면 무지 비만인데 제가 몸무게대에 비해서 얼굴이 쫌 작아서;
70정로도 안보였거든요;; 그리고 얼굴도 그렇게 못생긴 편이 아니어서 그때까지만 해도
살이 찌건 말건 별로 상관을 안했엇던거 같아요;
그렇게 쭉 시간이 흐르다가 9월정도 되면서 이 카페에 가입을 하게되구
그때부터 다이어트 성공한 분들의 사진이나 글을 보게되니 정말 저두 빼야겟다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운동시작 ㅎㅎㅎ
정말 처음에는 내가 정말 살이 빠질까? 20키로를 언제다빼.. 이런식으루 생각했엇는데
막상 운동 시작하고 살이 빠지니까 마지막엔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첨에는 진짜 딱 육십키로만 되도 좋겠다.. 그담엔 오십키로만 되도 좋겠다..
막요래 생각햇엇는데.. 막상 되고나니까 진작에 살 안뺏던 제가 너무 후회스럽더군요;;





며칠전에 예전에 친구한테 온 편지를 봤는데 막 이렇게 써잇엇어요
"oo야 조금있으면 추석인데..어쩌니 ㅠㅠ 맛잇는것두 많은데 다이어트 해야되잖아!
지금 1키로 빠졌다며? 축하행 ㅎㅎ 얼른 20키로 빼기를 바래!"
이런식으루-_-;; 지금보니까.. 막 옜날 생각 나구 그랬어요 ㅎㅎ

다이어트는 의지가 제일 중요한거같아여. 저는 아직 어리지만 한번 빼야되겟다고 마음먹고
운동하니까 영하 10도의 추위에서도 목도리하고 마스크쓰고 내복입고..막 운동했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독한 뇽 ㅡ.ㅡ 소리가 나오네여;;
지금 이 글을 보고계신 다이어트를 결심하구 계신분들!! 힘내세요!
몇달만 고생해서 살빼면.. 평생의 몇십분의 일밖에 안되는 그 시간이
여러분의 인생을 막 바꿔놀지도 몰라요!! 화이팅!! 즐다 ~~ㅎㅎ

[한번디져볼텨]

헐 답변또늦엇네영 메일주셔여 ㅠㅠㅠ

[허벅?그입다물라!암쓰두고봐]

오 너무 귀여운데요? 아 이쁘다! 살빼기전에두 너무 귀여운 얼굴이었네요 ^_^

[48이되고싶다ㅠ]

헉진짜이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우와ㅏㅏㅏㅏ근데!! 키가어느정도에요 +ㅁ+

[Choi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친절한슬기씨_]

강동원 닮으셨어요.ㅋㅋㅋ

[빙그레^0^]

와 짱이다 ,,,,,ㅠㅠ 월래 얼굴이 작으셔서.............저는 ㅠㅠ

[소라-_-vvvv]

진짜 강동원 닮으셨네요...ㅋㅋㅋ 여자분인데 이런말 드리면 실례겠지만...진짜 부럽네요...눈이 정말 예쁘세요.

[tryme]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벚꽃부는날]

어머 제 아는 친구닮았어요 ㅎㅎ 그친구도 돼게 이쁜데에-

[비쥬얼시크]

이쁘신데...눈크게뜨고찍으신사진은 좀무서워요 ㅠ.ㅠ 그치만 정말 이쁘심 ㅋㅋㅋ

[☆초코먹자☆]

대단해요ㅎ

[꿈꾸는애벌래]

학생이신가봐용~ 귀여워잉 ㅠㅠ나두 저럴때가...ㄷㄷ

[권강니]

키가 어떻게 되세요???

[지니뿅]

진짜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