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공저자인 우리카페 운영자인 김준수님과 책의 절반을 차지하는 지도를 그래픽으로 그린 노경민 님의 공이 컸으며, 특히 이 책을 본래 기획하고, 작업 전반에 걸쳐 저자 이상의 노력을 들인 도서출판 수막새의 김현만 사장님의 공이 컸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올해 7월까지 김준수님과 김현만님 등과 땀을 흘려가며 만든 작품입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더 교정을 보고 했으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지도를 그린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많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이 역사와 지도를 함께 볼 수 있는 책이 한번은 꼭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서 만든 이 책을 여러회원님들에게 소개하고, 권하고자 합니다. 많이 구입해주시고, 질책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핵심코드는 좌도우사 입니다. 출판사 보도자료에는 역사 이해의 새로운 코드 - 좌도우사(左圖右史) 라고 명명했습니다. 역사는 인간이 시간과 공간의 궤적을 걸으며 만들어놓은 산물로서 수많은 문화 충돌의 결과입니다. 우주의 원리인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공간, 즉 환경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일례로 남태평양의 평화로운 섬같이 천혜의 자연조건이 주어진 곳이 있는가 하면, 극지방이나 건조한 사막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진 곳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연환경이 완벽히 대조되는 두 지역간에는 구성원의 기질, 생활방식, 문화발전의 단계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각 지역을 구분할 수 있는 문화적 특징으로 발전되어 국가나 민족을 구별 짓는 기준이 됩니다. 따라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 위해서는 공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서》<양관전>에는 양관이 출세하기 전에 좌우(左右)에 지도(地圖)와 사서(史書)를 함께 놓고 공부했다(左右圖史)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말에서 유래된 좌도우사(左圖右史)는 시간의 흐름은 물론 공간적인 이해를 함께 해야만 제대로 된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좌측에는 한국사 전반에 나타난 수많은 사건들을 230여 장이 넘는 지도로 표현하였고, 우측에는 그에 관련된 역사 내용을 수록하여 한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높일 수 있게 했습니다. 초중고에서 역사서와 함께 사회과부도와 역사부도를 지급하기는 하지만, 수업시간에 거의 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는 공간적 이해와 결합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도와 함께 역사를 공부한다면 보다 쉽게 한국사 전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이 책은 역사 이해를 돕기 위한 충실한 한국사 개설서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지도라는 매체를 통해 역사를 보다 더 쉽게 이해시키려는데 집필 의도가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들이 삽입되기도 했는데, 특히 신석기 지도와 발해 관련 지도, 삼국의 대외활동, 고려와 조선의 만주관련 부분, 여성사, 강화도와 개경, 경주, 한양 등에 대한 부분의 서술, 또 독립군 활동에 대한 부분에 대한 강조 등은 이 책이 통사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부분적으로 강조한 부분입니다. 150여개 항목에 걸쳐 한국사 전체를 집필하다 보니 일부 빠진 것도 있고, 분량을 우려하여 내용을 요약하기 위해 필자의 생각이 다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한국 통사의 성격을 가진 체제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수많은 지도들을 일일이 검토하고, 교정을 보았지만, 일부 지도 제목에서는 필자들이 제대로 검토하지 못하여 본래 의도와 다른 제목이 붙기도 했고, 몇 가지 오타가 난 것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2판에서는 교정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몇 가지 단점도 있지만, 이 책은 뛰어난 깔끔한 지도 작업과 편집으로 저자의 역량부족을 많이 상쇄시켜 주어서 한국사의 개설서로 일반인들이나, 중고생들이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좋은 교양서와 참고서가 되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 출판사 보도자료 가운데 일부 한국인의 인식을 넓혀주는 지도(본문에 수록)
한국사의 시공간적인 범위는 어디인가 우리는 한반도의 역사만이 한국의 역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한반도는 외국인의 활동무대가 된 적이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만주와 연해주, 그리고 일본열도, 대륙의 동해안도 우리 조상들의 활동무대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의 역사는 한반도 안에서만 이루어진 역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사의 원형을 만든 신석기인들의 활동을 한반도에만 국한시키고 있다. 홍산문화, 소주산문화 등 만주와 요서 일대의 신석기문화 담당자들과 이 지역의 청동기문화를 만든 사람들은 무관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없다. 이들의 후손이 고조선과 부여 등을 건설했다면 우리는 응당 신석기시대에 대한 관점을 대륙으로 돌려야만 한다.
삼국인의 대외활동 어느 시대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 때는 생존을 위해 대륙의 초원길과 바닷길을 통해 세계로 진출해야만 했다. 대륙의 초원은 말을 타고 달리면 고속도로가 된다. 뛰어난 말은 하루에 550km를 달리고, 평범한 말이라도 150km 이상을 달린다. 돈황에 그려진 삼국인의 모습에서 우리는 광활한 대륙을 무대로 활동했던 조상들의 행적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또한 장보고를 비롯한 삼국인과 고려인은 문명과 물자가 오가는 동아시아 바다의 주인공으로 군림하며 태국, 베트남, 아라비아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하였다. 하지만 원나라의 간섭과 조선의 억상정책, 그리고 명․청의 해금정책으로 인해 한국인의 해상활동은 축소되고 말았다. 이처럼 조선시대 이전까지 한국인의 의식과 활동영역은 현재의 우리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열려 있는 상태였다.
삼국의 해외진출 지도
고려와 조선의 대륙 발해가 멸망한 이후, 우리 조상들은 한반도에만 갇혀서 살았던 것일까? 고려의 윤관은 17만이라는 대군을 동원하여 고려 변경까지 남하한 여진족 완옌부를 막아내며 9성을 설치하였다. 9성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지만 지도를 통해 비교하면 그 실체를 쉽게 알 수 있다. 윤관의 9성, 이성계와 지용수의 동녕부 공격, 최윤덕의 건주야인 정벌이 그러했듯이 고려와 조선이 만주 지역을 공략한 것은 고토회복에 한 의지였다. 한족이 압록강 이북 지역을 제대로 점령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조선과 명과의 국경은 책문으로 현재의 봉성시 부근이었으며, 청과는 백두산정계비를 세워 국경을 재차 확인했다. 따라서 한국사를 한반로만 국한시켜 보는 시각은 교정이 필요하다.
*** 다음은 책의 목차 입니다.
[ 1. 역사의 시작과 고대 ] 역사의 시작 / 구석기시대 / 신석기시대 / 청동기시대 / 고조선시대 / 고조선의 사회와 경제 / 위만의 왕위 찬탈과 한제국과의 전쟁 / 부여의 성립 / 삼한의 성장 / 5국시대의 개막 / 고구려의 성장 / 백제의 탄생과 성장 / 신라의 탄생과 성장 / 가야연맹 / 고구려의 시련과 극복 / 백제의 번영과 시련 / 광개토대왕과 고구려의 도약 / 고구려의 전성 / 백제의 해외 진출 / 신라의 발전 / 나제동맹의 변천 / 고.수 전쟁 / 백제의 멸망 / 고.당 전쟁 / 신라.당 전쟁과 삼국통일 / 고구려 부흥전쟁과 유민의 이동 / 발해의 개국 / 후신라의 정치 변동 / 발해의 팽창과 대 신라 관계 / 신라 말기의 반란과 호족 / 9주 5소경과 지방군 / 삼국의 경제생활 / 삼국인의 대외할동과 문화 전파 / 신라의 대외교역과 장보고 / 발해의 정치.경제와 종교 / 삼국인의 생활상 / 삼국시대의 고분벽화 / 삼국의 교육제도 / 삼국의 불교 문화 / 삼국시대의 과학기술 / 삼국의 고유 종교와 축제 / 삼국시대 여성의 생활 / 가야인의 생활과 문화 / 천년의 수도 경주 / 궁예의 후고구려 / 후백제, 발해의 멸망과 유민의 동향 -
[ 2. 고려시대 ] 왕건의 고려 건국과 후삼국 통일 / 왕권과 호족 / 거란의 침략과 격퇴 / 윤관과 9성 / 문벌귀족 사회 / 귀족사회의 동요 / 무신정권 / 몽골과의 전쟁 / 삼별초의 항쟁 / 원 간섭기의 고려 / 공민왕의 개혁정책 / 홍건적과 왜구 / 위화도 회군과 고려의 멸망 / 상호 견제와 합의로 운영된 통치 체제 / 안정된 경제 정책 / 대외무역과 항해술 / 고려의 사회와 풍습 / 전성기를 맞은 문화예술 / 유교문화와 교육제도 / 출판문화와 금속활자 / 고려의 불교문화 /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 자유를 보장받은 여성의 생활 / 원 간섭 이후 한국사의 변화 / 고려의 수도 개경 / 고려와 조선의 보루, 강화도 -
[ 3. 조선시대 ] 조선의 개국과 공신 / 왕자의 난 / 대마도 정벌 / 세종의 문화정치 / 4군 6진과 국토 확장 / 단종과 사육신 / 4대 사화 / 봉건 지배체제와 임꺽정의 봉기 / 붕당의 형성 / 1.2차 조일전쟁과 의병항쟁 /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활약 / 조일전쟁의 영향과 대외관계 / 궁궐과 서울 성곽 / 유학과 예제건축 / 지방제도와 군사통신 / 역참의 쇠퇴, 조운의 발달 / 농경지의 확대와 농업 생산력의 증대 / 소극적으로 전개된 대외무역 / 자치기구로 자리잡은 향촌 사회 / 르네상스를 맞은 문화와 과학 / 사회시설과 종교 / 여성의 지위와 생활 / 세계지도와 세계관 / 도자기의 일본 전파 / 조선통신사의 행로 / 전쟁이 가져온 사회적 변화 / 광해군과 인조 / 1.2차 조만전쟁 / 나선정벌 / 백두산정계비 / 안용복의 1.2차 도일 행로 / 17.18세기의 사회적 동요 / 붕당정치의 폐해 / 수원 화성과 정조의 개혁 / 세도정치 / 서양 문물의 전래 /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 천주교의 전래와 박해 / 서양세력의 통상 요구 / 대동법과 수취체제의 개편 / 대규모로 발전한 농민항쟁 / 상업과 무역의 발달 / 새로운 사상 실학과 실학자들 / 동학의 발생과 전파 / 쌍가마와 조랑말 / 조선왕조실록과 사고(史庫) / 겨레의 정서를 대변한 소리문화 -
[ 4. 근.현대 ] 조불전쟁과 조미전쟁 / 이필제의 반정부 봉기 /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 조약 / 개화정책의 추진 / 위정척사운동과 갑신정변 / 거문도 사건과 주변국들의 각축 / 동학농민전쟁의 전개 / 청일전쟁과 조선 / 갑오개혁과 을미개혁 / 명성황후와 을미사변 / 대한제국의 성립 / 근대시설의 수용 / 러일전쟁과 을사늑약 / 항일의병전쟁의 전개 / 일제의 국권 침탈과 경제 약탈 / 만주에서의 의병 활동 및 독립군 기지 건설 / 3.1 민족독립항쟁 / 일제 식민지배의 만행 /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 독립군의 시련과 3정부 수립 / 독립군의 활동 / 소련의 한국인 강제이주 / 일본과 중국에서의 독립항쟁 / 식민지배 하의 민족항쟁 / 해방과 분단 / 남.북한의 정치적 혼란 / 한국전쟁 / 전후 복구와 경제 발전 / 독재권력에 대항한 민주화 투쟁 / 북한의 정치와 경제 / 남북통일과 민족통합을 위하여[ 1. 역사의 시작과 고대 ] 역사의 시작 / 구석기시대 / 신석기시대 / 청동기시대 / 고조선시대 / 고조선의 사회와 경제 / 위만의 왕위 찬탈과 한제국과의 전쟁 / 부여의 성립 / 삼한의 성장 / 5국시대의 개막 / 고구려의 성장 / 백제의 탄생과 성장 / 신라의 탄생과 성장 / 가야연맹 / 고구려의 시련과 극복 / 백제의 번영과 시련 / 광개토대왕과 고구려의 도약 / 고구려의 전성 / 백제의 해외 진출 / 신라의 발전 / 나제동맹의 변천 / 고.수 전쟁 / 백제의 멸망 / 고.당 전쟁 / 신라.당 전쟁과 삼국통일 / 고구려 부흥전쟁과 유민의 이동 / 발해의 개국 / 후신라의 정치 변동 / 발해의 팽창과 대 신라 관계 / 신라 말기의 반란과 호족 / 9주 5소경과 지방군 / 삼국의 경제생활 / 삼국인의 대외할동과 문화 전파 / 신라의 대외교역과 장보고 / 발해의 정치.경제와 종교 / 삼국인의 생활상 / 삼국시대의 고분벽화 / 삼국의 교육제도 / 삼국의 불교 문화 / 삼국시대의 과학기술 / 삼국의 고유 종교와 축제 / 삼국시대 여성의 생활 / 가야인의 생활과 문화 / 천년의 수도 경주 / 궁예의 후고구려 / 후백제, 발해의 멸망과 유민의 동향 -
[ 2. 고려시대 ] 왕건의 고려 건국과 후삼국 통일 / 왕권과 호족 / 거란의 침략과 격퇴 / 윤관과 9성 / 문벌귀족 사회 / 귀족사회의 동요 / 무신정권 / 몽골과의 전쟁 / 삼별초의 항쟁 / 원 간섭기의 고려 / 공민왕의 개혁정책 / 홍건적과 왜구 / 위화도 회군과 고려의 멸망 / 상호 견제와 합의로 운영된 통치 체제 / 안정된 경제 정책 / 대외무역과 항해술 / 고려의 사회와 풍습 / 전성기를 맞은 문화예술 / 유교문화와 교육제도 / 출판문화와 금속활자 / 고려의 불교문화 /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 자유를 보장받은 여성의 생활 / 원 간섭 이후 한국사의 변화 / 고려의 수도 개경 / 고려와 조선의 보루, 강화도 -
[ 3. 조선시대 ] 조선의 개국과 공신 / 왕자의 난 / 대마도 정벌 / 세종의 문화정치 / 4군 6진과 국토 확장 / 단종과 사육신 / 4대 사화 / 봉건 지배체제와 임꺽정의 봉기 / 붕당의 형성 / 1.2차 조일전쟁과 의병항쟁 /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활약 / 조일전쟁의 영향과 대외관계 / 궁궐과 서울 성곽 / 유학과 예제건축 / 지방제도와 군사통신 / 역참의 쇠퇴, 조운의 발달 / 농경지의 확대와 농업 생산력의 증대 / 소극적으로 전개된 대외무역 / 자치기구로 자리잡은 향촌 사회 / 르네상스를 맞은 문화와 과학 / 사회시설과 종교 / 여성의 지위와 생활 / 세계지도와 세계관 / 도자기의 일본 전파 / 조선통신사의 행로 / 전쟁이 가져온 사회적 변화 / 광해군과 인조 / 1.2차 조만전쟁 / 나선정벌 / 백두산정계비 / 안용복의 1.2차 도일 행로 / 17.18세기의 사회적 동요 / 붕당정치의 폐해 / 수원 화성과 정조의 개혁 / 세도정치 / 서양 문물의 전래 /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 천주교의 전래와 박해 / 서양세력의 통상 요구 / 대동법과 수취체제의 개편 / 대규모로 발전한 농민항쟁 / 상업과 무역의 발달 / 새로운 사상 실학과 실학자들 / 동학의 발생과 전파 / 쌍가마와 조랑말 / 조선왕조실록과 사고(史庫) / 겨레의 정서를 대변한 소리문화 -
[ 4. 근.현대 ] 조불전쟁과 조미전쟁 / 이필제의 반정부 봉기 /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 조약 / 개화정책의 추진 / 위정척사운동과 갑신정변 / 거문도 사건과 주변국들의 각축 / 동학농민전쟁의 전개 / 청일전쟁과 조선 / 갑오개혁과 을미개혁 / 명성황후와 을미사변 / 대한제국의 성립 / 근대시설의 수용 / 러일전쟁과 을사늑약 / 항일의병전쟁의 전개 / 일제의 국권 침탈과 경제 약탈 / 만주에서의 의병 활동 및 독립군 기지 건설 / 3.1 민족독립항쟁 / 일제 식민지배의 만행 /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 독립군의 시련과 3정부 수립 / 독립군의 활동 / 소련의 한국인 강제이주 / 일본과 중국에서의 독립항쟁 / 식민지배 하의 민족항쟁 / 해방과 분단 / 남.북한의 정치적 혼란 / 한국전쟁 / 전후 복구와 경제 발전 / 독재권력에 대항한 민주화 투쟁 / 북한의 정치와 경제 / 남북통일과 민족통합을 위하여
첫댓글 출간 축하드립니다.참 좋은 책일 것 같군요,빠른 시일내에 사 보겠읍니다.
지도와 함께 보는 한국통사라 하겠군요. 또 한 권의 탄생을 위해 이번에는 두 분께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책 내용이 궁금하군요.
지도를 보며 문득 드는 느낌인데.... 달랑 한반도에만 결국 살게 된 우리는 소장 대장 다 잃고 맹장만 남은 기분이 어쩐지 드네요... 널찍한 만주에 달랑 길쭉하게 연결된 한반도의 생김이 장에 연결된 맹장을 연상시킵니다...
김용만 선생님, 김준수 님 책출간축하합니다.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좋은 취지의 좋은 책 보게 되어 기쁘네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특히, 준수님께 축하를 드려야 겠군요 ^^
이런 좋은책이 영어판으로도 발간되어 전세계에 뿌려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준수님 축하합니다. 첫 출간을 아주 좋은 책으로 하셨군요. ^^
좋은 책을 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빨리 사 보겠습니다
대박 나시기를!!!!!!!!!!!!!!!
김용만 선생님, 앞으로도 활발한 출판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저는 이곳에 들어와 많은 내용을알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구요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요??? 해 본 사람만 알겠지요. 빨리 한 권 사야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출간을 축하합니다. 위 그림중 대부분은 첫번째 지도처럼 되어있고 2번째 지도는 2~3개 정도 있습니다. 지도와 같이 보는 한국사라 영역의 이해가 쉽고, 고조선과 동북9성에 여러가지 설을 포함했고 고구려의 영역이 그동안 본것중에선 가장 컸습니다. 그외 나머지는 대부분 통설을 따르면서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공동저자인 김준수님의 글이 없다는 것입니다. 서두에 김용만선생님이 쓴 글이 있었지만 김준수님의 이름을 말미에 단 글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한두 페이지 할당하여 김준수님의 글을 실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입니다. 첫 책인데 말입니다.
책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몰랐던 역사들도 새롭게 알게되는 계기가 되어 즐겁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그렇게 중요시 되지는 않는 부분이겠지만...) 지도상에 나온 지명과 글 속에 나온 지명들이 간혹 틀리게 표기되어있어 잘 모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보면 어느 것이 정확한 것인지 혼동이됩니다.
두번째 인쇄 하실 때는 수정이 되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올 여름은 이 책이 피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네요^^
책출간을 축하드리고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길만이 중국의 오만방자함을 극복 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
환국과 배달국이 빠진 부분이 너무나 아쉽네요.
와.. 좋은 자료.. 챙겨보겠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오늘 도착했네요. 너무 좋은 책자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구려의 동북쪽 영역이 좀 짤렸(?)내요.
주문해야 하겠습니다!! ^0^ 좋은 책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대학 도서관에 드디어 지도로보는 한국사가 들어왔습니다.
^^책, 왔습니다.... 옥저가 생각보다 상당히 크구나...라고 생각했고요. 생각한 것과 조금 다른 것도 있고, 생각한 대로야!! 라고 느낀 곳도 있습니다.^^ 특히 고조선과 고구려 영토에 대해서 진지하게 들여다보았습니다. 좋은 책 내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지도가 커서, 제 생각을 위에 덧 쓸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저 오늘 코스트코에서 역사책 한권을 봤는데 김용만 선생님께서...지은 책이었더군요... 그런데.. 그 김용만 선생님이 카페 주인장이시라니..
출간 축하드립니다
목하~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책이네요. 사서 열심히 보겠습니다. 좋은책 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거 꼭 사서 봐야겠네요...글만 봐서는 한국사가 이해가 잘 안 됐는데 ㅋㅋ
엥? 카페 주인장 께서?? 설마....
저희 서점에는 아직 안 나왔더군요;;
한반도지도로 그림 그리는 법 http://myhome.naver.com/sial/koreaglim.htm
저도 책을 중국으로 주문 했는데..혹시 간도관련 지도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