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팜스퀘어서 영화보고 쇼핑하고 식사하고 산책하러가는 6월

[하루하루]

우리 서울은 나름대로 숨겨진 걸어갈만한 둘레길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서울의 지도를 보면 서울 동북, 남동, 서북권, 서남권이 있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동쪽을 좋아합니다. 서울 서북권도 상당히 매력있는 곳인데요. 나름대로 향후 교통이 좋아지고 현재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라서,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곳곳에 힐링을 할만한 장소가 있는데요. 한번 알아볼께요. 우선 불광동 일대 팜스퀘어가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독립문을 거쳐서 언덕을 하나 넘으면 홍제동이며 다시 홍제동 언덕을 넘어 내려오면 나오는 곳이 불광역 입니다. 자칫 차로 지나치다 싶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자칫 지나치는 경우가 있거든요. 차로내려오면 경찰서가 있는 곳서 우회전하여 유턴을 해서 대조재래시장으로 우회전을 하면 팜스퀘어가 있습니다.

1층에는 nc백화점불광점이 있는 건물이며 그 건물 전체를 팜스퀘어 건물이라 합니다. 뭐랄까? 식료품같은 것이 상당히 저렴해서 백화점 오픈과 더불어 정말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시는데요. 그뿐 아니라 11층~14층 까지 9개관의 불광cgv가 있습니다. 그래서 팜스퀘어 하면 불광cgv가 있는 것으로 유명해서 많은 젊은이들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조조영화 같은 경우는 할인을 많이 하는데요.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때에는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미세먼지도 적으니 산책하기를 적극 추천드려 봅니다. 운동하기도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영화관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니 꼼꼼한 할인을 받아서 봅니다. 요즘에는 한국영화 중 기생충이 인기있는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서 식사를 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한 후에는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제격이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 지하에 푸트코트를 이용하거나 9층 식품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잡한 쇼핑보다는 조용한 것을 원한다면, 10층 가구관에서 가구를 보는 것도 조용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이죠.

영화 내용들이 살인이나 갱 영화들을 보다가 조용한 곳에서 걷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팜스퀘어에서 식사를 해결하면, 이제 걷기로 시작하죠. 큰 대로를 건너면 인근에 둘레길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차량이 있다면 북악스카이웨이를 가는것도 좋겠지요. 인근에 둘레길중에서 정말 경치가 좋은곳이 있는데요. 주차를 어디에 해야 할지는 모르겠어요. 북한산래미안 아파트 쪽으로 보면 등산객들이 보일 것입니다. 인근 둘레길인 구름정원길을 걸어보세요..

물론 그 전에 팜스퀘어 길건너에 저렴한 빽다방이 생겼습니다. 거기서 하나 사서 산으로 올라가는것 강추입니다. 차량 주차는 추후에 한번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저같은 경우는 결혼하기전에 팜스퀘어, 북악스카이웨이 에서 많이 데이트를 해 본 경험이 있곤해서 이렇게 좋은 날씨엔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높은나무]

구름둘레길 가보고 싶네요. 가장 좋은 경치중 하나라는데..

[노벨]

요즘 날씨가 정말 좋더라구요.

[하루하루]

날씨가 조금 더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