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제가 있는 제주도 날씨가 무척 좋내요
요즘 잦은 야근으로
미뤄 두었던 책 읽기와 글쓰기를
마치 밀린 방학숙제 하듯
김녕으로 싸들고 왔습니다
글쓰고 보니 배설을 하러
김녕을 찾은거 같아
김녕에게 미안해내요
다시 봄이 되었내요
또 한해가 지나고
찾은 이곳을 보며
‘변하는것은 언제나 사람인가?’싶습니다
한가하게 책을 읽다가 김녕에게
아직 못들어 봤을 “오로라피플”을 들려 주었습니다
조용히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남해가 잘 어울리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첫댓글 벌써 텐트를 칠 수 있을만큼 날씨가 괜찮았나보네요. 바람도 별로 없어 보이고...
휴일을 오로라피플과 함께 즐기시다니, 역시 세계적인 휴식이었겠군요^^
간만에 잘 쉬다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집에 손님이 오시는 관계로
못가게 됐내요. 아쉽습니다.
다음에 꼭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