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이여러분!
캐나다 이민/취업/유학 컨설팅 전문 둥지이민입니다.
10월에 발표된 캐나다 이민정책 관련 주요이슈들에 대해
둥지매니절~가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10월 이민 선발 현황
Express Entry
일반 선발 네 차례와 카테고리 기반 선발 두 차례가 진행되었습니다. 10월 7일과 21일에는 PNP 대상자 선발이 두 차례 이루어졌으며, 각각 743점과 791점으로 1,613명과 648명이 초청되었습니다. 10월 9일과 22일에는 CEC 대상 선발이 두 차례 있었고 두 번 모두 539점에서 500명과 400명이 초청되었습니다.
10월 10일 프랑스어 능력자 선발이 있었으며, 최소 점수 444점에서 1,000명이 초청되었습니다. 10월 23일에는 기술능력자 분야에서 1,800명이 433점으로 초청되었습니다.
BC PNP
다섯 차례의 선발이 있었고, 전반적으로 특정 분야에서 점수가 상승하는 반면, 초대 인원은 다소 감소 또는 유지 경향을 보였습니다.
Tech 분야는 네 차례 선발되었으며, 116애서 117점을 기록했습니다. 최대 83명까지 초대되었습니다.
Childcare는 83에서 90점으로 최대 44명이 초대되었습니다. Healthcare는 99에서 104점으로 최대 28명 초청되었으며, Veterinary Care 분야는 10월에도 80점으로 유지되었습니다.
Construction은 89에서 96점으로 최대 29명이 초대되었고 9월보다 초대 인원이 증가했습니다.
General Draw는 127에서 134점으로 점수가 상승했습니다. 초대 인원은 최대 102명까지로, 9월보다 증가했습니다.
PGWP 개정
11월 1일부터 PGWP 정책이 개정됩니다. 이제 모든 PGWP 신청자는 공인 언어 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학업 수준에 따라 요구되는 언어 능력도 달라집니다. 대학교 이상 졸업자는 CLB 7을, 컬리지 졸업자는 CLB 5의 언어 능력을 입증해야 합니다.
2024년 11월 1일 이후 학생 비자를 신청하는 컬리지 졸업자는 농업, 의료, STEM, 기술, 운송 다섯 가지 전공을 선택해야만 PGWP를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캐나다 정부는 국내 노동 시장의 요구와 이민자의 경력 및 자격을 캐나다 노동 시장의 현실에 맞춰 보다 효과적으로 인력을 수급하고자 해당 정책을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LMIA 고임금 스트림 기준 조정
2024년 11월 8일부터 고임금 스트림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근로자 시급은 해당 주 또는 준주의 중간 임금보다 20% 이상 높아야 합니다. 이는 시간당 $5에서 $8까지 인상되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더 많은 직군이 저임금 스트림의 규제를 받게 되며, 저임금 스트림에 해당하는 고용주는 주거, 교통, 캐나다 내 체류 중인 노동자 고용을 위주로 하는 등의 추가적인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2024년 10월 28일부터 고용주는 회계사 또는 변호사의 신뢰성 증명서를 사용할 수 없으며, 주 및 준주 파트너와의 정보 공유 강화, 고용주 등록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공유 확대를 통해 기업의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2025–2027년 이민 수준 계획 발표
캐나다 정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의 이민 수준 계획을 통해 영주권자 수용 규모를 조정했습니다. 캐나다는 2025년에 39만 5천 명, 2026년에 38만 명, 2027년에는 36만 5천 명의 신규 영주권자를 수용할 계획입니다. 주택 공급 부족과 생활비 상승 문제를 완화하고자 하는 캐나다 정부의 의도가 반영되어 전보다 감소한 수치를 발표한 것입니다.
임시 거주자에 대한 수용 규모도 조정됩니다. 2025년부터는 약 3만 명을 줄여 약 30만 명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임시 거주자의 일부가 영주권으로 전환되거나 캐나다를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25년부터 2026년 사이 캐나다의 인구 증가율은 약 0.2%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10월은 이민 정책에 대대적인 변화가 이어졌습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의 신규 영주권자 수용 목표가 낮은 수치로 조정되었으며, 임시 거주자에 대한 목표도 재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캐나다 이민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캐나다는 이민 정책 변화를 통해 국내 경제 및 사회적 안정성을 꾀하며 노동 시장과 주거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숙련된 인력 수급을 통한 장기적 경제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해당 개혁이 이러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정책의 흐름과 방향은 더 지켜봐야 알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