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입구에서" (작,작사:요시다 에리 작곡,작사,음악감독:강하님 각색,연출:김지호 안무감독:한선천 무대디자인:박연주 조명디자인:이주원 음향디자인:김주한 소품디자인:노주연 의상디자인:윤나래 분장디자인:조미경 출연:이형훈, 최호승, 김기택 제작:골든에이지컴퍼니 극장: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 별점::★★★☆☆) 1920년대 스페인. 예술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마드리드 레지덴시아 기숙사에서 학생 3명이 만났다.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루이스 부뉴엘', '살바도르 달리'. 성격도 취향도 다른 세 사람은 예술이라는 관심사를 통하여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기숙사에서의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스페인을 점령한 군사독재 정권의 억압으로 이들 셋은 각자의 고향으로 흩어지게 되고, 그 당시 새롭게 등장한 초현실주의의 대두로 인해 파리로 건너가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루이스'와 '살바도르'와는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느낀 '페데리코'. 그들과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요즘 뮤지컬은 못 보고 있는데, 회사에서 초대해 줬다. 우리 회사 좋은 회사! 내 취향의 극은 아니었지만 역시 라이브 연주는 좋았다. 연주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어쩌면 해피엔딩"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