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바비큐세계에 곧 발을 담글 예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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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그릴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P>
<P>용도는 오토캠핑장에서만 쓸 용도입니다.</P>
<P>평상시엔 신랑과 둘이 다니고 가끔 친구 부부와 다니고 해서 4명정도 됩니다.</P>
<P>그리고 직화는 화롯대가 있기에 거기다 구어먹고 있는데 간접구이에 삘이 꽂혀서 여기까지 왔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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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간접구이엔 57인치가 좋다고 하지만 수납도 그렇고 너무 크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P>
<P>37이나 고애니도 가능하긴 하다던데... 읽을수록 헷갈려서 선배님들의 도움을 청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P>
<P>저에겐 어떤게 나을까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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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어느 곳이나 가지고 다니기에는 고애니웨어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직화가 아니라 간접을 하실 거라면 37센티 직격의 원은 한쪽에만 챠콜을 쌓으면 너무 데드 스페이스가 많고 양쪽으로 챠콜을 쌓아도 통삼겹을 불과 평행하게 배열해야하기 때문에 한 쪽만 많이 익기 쉽습니다. 에니웨어는 30*50 사이즈인데 57에 알루미늄 도시락 3개 면적만큼 굽는다고 가정할 때 반이상의 양은 구울 수 있을 만큼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37은 가능하지만 에니웨어에서는 비어캔 안됩니다.
오래전에 고애니웨어가 있었습니다. 간접구이는 개념이 없었고 여기 저기 가지고 다니며 내린천이니 홍천강이니 강바닥좀 오염시키고 다녔더랬지요. 버렸는지 지금 없네요. 그땐 몰랐는데 그 여자애 참 멋졌어 하는 심정으로 요즘 고애니웨어에 자꾸 눈독이 듭니다. 챠콜디바이더 사이즈가 딱 맞는다면 정말 편할텐데(제발 사이즈가 맞는다고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skewer 메탈부위 길이가 30cm이 넘어 애니웨어에 딱 올려진다면 데리야끼 소스 살살 발라가면서 스프레이 촉촉 뿌려가면서 야키도리, 데바사키, 우나기... 참숯에 구우면 진짜 좋을텐데...(제발 스퀴어 사이즈가 그렇게 길다고는 말씀해 주지 마세요)
장방형이라 차콜디바이더 전혀 필요없습니다. 열기의 그레데이션...57의 삼단 쌓기가 부럽지 않습니다. 웨버 꼬치셋트는 한숨이 나올정도로 따~악 맞습니다^^ 브리켓 보다 참숯이라면 더 말나위 없는 성능을 보여 줍니다. 리델님이 고에니를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그건... 일종의 '자학'입니다^^
웨버 꼬치셋트 이미 구매했습니다. 결국 사게 되겠지요. 7월에 수입된다는 덴쿡1400은 컴팩에 정이 안붙어서 살예정이구요, wsm은 제 주제를 알아서 안 살 것 같습니다(얼마전에 159000에 팔았는데도 불구하고 안 샀습니다. 저 바보인가요?) 장비보다는 해먹어 보고 싶은 음식 위시리스트를 작성중에 있습니다. 그리들 도착하는대로 샤또브리앙 바로 아랫부위를 7센티 두께로 커팅해서 그릴마크내고 간접으로 7분 정도로 미디움 레어를 만들어 보는게 1순위 2순위는 참숯에 대나무꽃지 낀 야끼도리입니다. 장비는 문제가 안되고 음식도 하면 대충 될 것 같은데 문제는 고기를 싫어하는 아내와 어린 아들이 그리 제게 영감과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웨버뷸렛 팬클럽에서는...'더 비싼 스모커는 존재할수 있지만 더 좋은 스모커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스테이크는 주물 그릴 그레이트위에서 만 최상의 결과를 만듬니다. 다른방식이라면.... 샴페인을 그리며 마시는 사이다.....^^ 혼자 부르는 노래 보다 더 청승맞은게 혼자 먹으려고 하는 밥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저에 문제는 고기만 좋아하는 아내와 어린 딸들이 가끔 제게 벅찬 청구서를 준다는 거지요.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날아온 벅찬 청구서에 비하면 얼마나 보람있는 청구서입니까. 린제이로한이 쌍둥이로 출연한 페어런트 트랩에서 처럼 캠핑한 번 안해본 며느릴 둘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수영이가 아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네요. 우리 아들 녀석만 멋지게 커준다면 탐내볼만한 예쁜 규수에요... 안사돈 어른도 푸조이상으로 멋지시고..
첫댓글 어느 곳이나 가지고 다니기에는 고애니웨어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직화가 아니라 간접을 하실 거라면 37센티 직격의 원은 한쪽에만 챠콜을 쌓으면 너무 데드 스페이스가 많고 양쪽으로 챠콜을 쌓아도 통삼겹을 불과 평행하게 배열해야하기 때문에 한 쪽만 많이 익기 쉽습니다. 에니웨어는 30*50 사이즈인데 57에 알루미늄 도시락 3개 면적만큼 굽는다고 가정할 때 반이상의 양은 구울 수 있을 만큼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37은 가능하지만 에니웨어에서는 비어캔 안됩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이시군요. 고 애니가 양편으로 차콜을 놓을 수 있으니 더 좋아보이네요. 저도 고 애니랑 37사이에서 갈등중입니다.
솔직히 플레티넘 47이 너무 갖고 싶은데 단종이라서요^^ 어디 구할때 없나 고민중입니당~
수납은 고에니가 편합니다, 활용은 37도 만만치 않습니다.가지고 다니기에는 크고, 사용하기에는 작은게 그릴인가 봅니다^^
오래전에 고애니웨어가 있었습니다. 간접구이는 개념이 없었고 여기 저기 가지고 다니며 내린천이니 홍천강이니 강바닥좀 오염시키고 다녔더랬지요. 버렸는지 지금 없네요. 그땐 몰랐는데 그 여자애 참 멋졌어 하는 심정으로 요즘 고애니웨어에 자꾸 눈독이 듭니다. 챠콜디바이더 사이즈가 딱 맞는다면 정말 편할텐데(제발 사이즈가 맞는다고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skewer 메탈부위 길이가 30cm이 넘어 애니웨어에 딱 올려진다면 데리야끼 소스 살살 발라가면서 스프레이 촉촉 뿌려가면서 야키도리, 데바사키, 우나기... 참숯에 구우면 진짜 좋을텐데...(제발 스퀴어 사이즈가 그렇게 길다고는 말씀해 주지 마세요)
장방형이라 차콜디바이더 전혀 필요없습니다. 열기의 그레데이션...57의 삼단 쌓기가 부럽지 않습니다. 웨버 꼬치셋트는 한숨이 나올정도로 따~악 맞습니다^^ 브리켓 보다 참숯이라면 더 말나위 없는 성능을 보여 줍니다. 리델님이 고에니를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그건... 일종의 '자학'입니다^^
웨버 꼬치셋트 이미 구매했습니다. 결국 사게 되겠지요. 7월에 수입된다는 덴쿡1400은 컴팩에 정이 안붙어서 살예정이구요, wsm은 제 주제를 알아서 안 살 것 같습니다(얼마전에 159000에 팔았는데도 불구하고 안 샀습니다. 저 바보인가요?) 장비보다는 해먹어 보고 싶은 음식 위시리스트를 작성중에 있습니다. 그리들 도착하는대로 샤또브리앙 바로 아랫부위를 7센티 두께로 커팅해서 그릴마크내고 간접으로 7분 정도로 미디움 레어를 만들어 보는게 1순위 2순위는 참숯에 대나무꽃지 낀 야끼도리입니다. 장비는 문제가 안되고 음식도 하면 대충 될 것 같은데 문제는 고기를 싫어하는 아내와 어린 아들이 그리 제게 영감과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웨버뷸렛 팬클럽에서는...'더 비싼 스모커는 존재할수 있지만 더 좋은 스모커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스테이크는 주물 그릴 그레이트위에서 만 최상의 결과를 만듬니다. 다른방식이라면.... 샴페인을 그리며 마시는 사이다.....^^ 혼자 부르는 노래 보다 더 청승맞은게 혼자 먹으려고 하는 밥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저에 문제는 고기만 좋아하는 아내와 어린 딸들이 가끔 제게 벅찬 청구서를 준다는 거지요.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날아온 벅찬 청구서에 비하면 얼마나 보람있는 청구서입니까. 린제이로한이 쌍둥이로 출연한 페어런트 트랩에서 처럼 캠핑한 번 안해본 며느릴 둘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수영이가 아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네요. 우리 아들 녀석만 멋지게 커준다면 탐내볼만한 예쁜 규수에요... 안사돈 어른도 푸조이상으로 멋지시고..
윽~~~ 안사돈?
웨버꼬치셋트는 어디에서 찿아볼수있는지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