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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레이시아 자동차시장 동향보고 | ||
자료분류 | 산업동향 | 국가명 | 말레이시아 |
산업분류명 | 제조업>자동차,조선,항공 | ||
언어 | 프랑스어 | 원문자료량 | 2 쪽 |
원문바로가기 | http://www.ubifrance.fr/automobile/001B1204075A+le-marche-automobile-en-malaisie ... | ||
원문자료작성일 | 2012.06 | 자료등록일 | 2012.11.22 |
작성자 | 읽음 | 8 | |
자료출처 | 프랑스대외무역진흥공사 | ||
말레이시아 자동차시장 동향보고
1. 현황
말레이시아 자동차산업은 현재 ASEAN 국가들 가운데 가장 선진된 산업으로 손꼽힘. 말레이시아는 약 2천9백만 명의 인구로 동남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가장 인구 수가 적은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싱가포르 5백만, 브루나이 4십만), 승용차시장만큼은 가장 비중 있는 시장에 해당함(2010년, 연간 판매량이 605,000대 늘어났음).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되고 조립되는 차량 거의 대부분은 로컬시장에서 소요되고 있음(92%).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자동차제조업체인 Proton과 Perodua는 자동차판매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말레이시아는 일찌감치 자동차산업을 육성하였으며, 특히 승용차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 반면, 해외 자동차제조업체들은 상용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2010년 ~ 2015년 전망: - 연 7% 자동차생산 증가 - 말레이시아자동차협회(Malaysian Automotive Association, MAA)에 따르면 2012년은 차량 판매 증가가 예상됨(승용차판매 대수가 615,0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시장개방 및 외국인의 지분참여를 최대 100%까지 정부허가 - (ASEAN 회원국간) 관세 철폐 - 아시아 주요 무역협력국들(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과 자유무역협정 체결
따라서 자동차제조업체 및 부품업체들에게 새로운 시장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임. 말레이시아 정부가 시장자유화를 위해 시행한 많은 이니셔티브(ex. National Automotive Policy 2010–2020)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자동차산업은 여전히 글로벌경쟁으로부터 상당히 보호되어 있음. 신(新) 자동차 정책 프로젝트가 검토될 것으로 보임. 보다 더 개방적이고 시장자유를 표방하는 이 신(新) 자동차 정책 프로젝트는 2012년 연말 이전에 현 정책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
2. 주요 기관 및 업체
- 자동차제조업체: Perodua는 2011년, 시장점유율 30%, 차량판매대수 179,989대로 말레이시아 자동차산업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Proton은 시장점유율 26.4%, 차량판매대수 158,989대로 말레이시아 제 2의 완성차업체로 이름을 올리고 있음. Toyota와 Honda는 Perodua와 Proton의 뒤를 이어 각각 86,951대, 32,480대의 차량판매를 기록했음. Proton는 말레이시아 최대 자동차 유통 및 조립업체인 DRB-Hicom에 지분의 50.01%를 매각해 민영화되었음. DRB-Hicom는 폴크스바겐 (VW)의 말레이시아 현지 조립업체이면서 Daimler AG’s Mercedes-Benz, Honda, Isuzu, Suzuki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음. Perodua는 말레이시아에 총 8개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분은 말레이시아 투자자들이 소유하고 있음.
* 2011년 말레이시아 자동차산업 시장점유율 현황 Perodua 30%, Proton 26%, Toyota 16%, Honda 5%, 기타 24%
- 자동차 조립업체 및 부품업체 말레이시아 자동차시장에는 여러 해외 자동차제조업체들이 일부 관세를 면제받기 위해 반조립부품(CKD, completely knocked down) 수입 방식으로 자동차조립 활동을 실시하고 있음. 주요 자동차조립업체로는 DRB-Hicom, Sim Darby, Naza를 손꼽을 수 있음. 말레이시아 자동차부품업계(총 690여 개 업체)는 2개 Vendors program(말레이시아의 두 자동차제조업체, Perodua와 Proton에 부품공급 권한을 가진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연합), 즉 Proton vendors program(227개 부품업체)와 Perodua vendors program(161개 부품업체)를 기반으로 하고 있음. 말레이시아의 자동차부품업체들은 5,000종 이상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여러 자동차회사에 부품공급을 실시하고 있긴 하지만 상당수 업체가 Proton와 Perodua에만 부품공급을 하고 있기도 함. 말레이시아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일부 자동차부품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이들 중 50% 이상이 국제규격(TS16949와 ISO14000) 인증을 획득했음).
- 외국계자동차제조업체: 유럽의 여러 자동차제조업체들(PSA, VOLVO, MERCEDES, VW)이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해있긴 하나, 동 시장은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크게 장악하고 있음. 특히, 일본의 자동차제조업체 Daihatsu는 Perodua에의 지분참여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3. 프로젝트 및 전망
2009년 7월에 발표된 말레이시아의 그린테크놀로지 정책은 향후 10년간 말레이시아 경제·산업 발달을 위한 핵심 지침이 되고 있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성장은 말레이시아정부로 하여금 연료보조금 축소 가능성을 제공하게 될 것임.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제조업체 및 수입업체는 수입세 및 소비세 면세(2013년까지 연장)와 같은 우대조치들을 받게 될 것임. 이를 통한, 차량 가격인하는 소비자들에게 이 새로운 형태의 차량 구매 고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됨. 실제로, 2010년에 불과 328대가 팔린 하이브리드 차량은 2011년에 총 8,334대가 팔리며, 하이브리드차 시장은 폭발적 성장의 쾌거를 이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