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빨래를 하느라고 ... 3층 층계를 4, 5번씩 오르락 내리락 ...
하얀것, 중간색, 검은 것 ... 세 번을 빨고 드라이 하고 ...
이 집에 살 동안 지금처럼만 이 층계를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건강을 주소서.
한 나절 빨래를 하고 영양떡을 맛있게 들고 코스트코에 갔다가 공원을 걷고 체육관에 가서 샤워를 하고 ...
날씨가 여름처럼 덥고 화사하고 너무 좋다.
우리를 사랑해 주었고 우리도 사랑했던 옛날의 김 집사님이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김 장로님의 연락이 왔다.
내일이 장례식이라고 ... 내일은 김 권사님댁에 심방가기로 해서 못 간다고 ...
다른 교회에서 장례식을 하고 순서를 맡은 것도 없으니 ...
살아생전에 연락을 하면 가서 얼굴을 보고 기도라도 해 주었을 텐데 ...
저녁 9시에 약속했던 **스탄에서 전화가 와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당신은 칼로스 선교사 1호 ***
그곳에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
기도하자고 ... 믿음의 사람, 평신도 선교사 ... 주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한다.
주님 한국에도 칼로스, 천문 선교 지부 교회가 세워지게 하소서.
안타깝게 기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