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이란?
"나에게 찾아온 행복을 놓치지 않기 위해 깨어 있는 것"
이란 말을 합니다.
내가 아는 것이 많으면 그 그늘에 가려져 진짜 보아야할
것을 보지 못해 많은 것을 읽어 버릴 수 있을지 모릅니다.
차라리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많아 편안하고,
행복해 지면 어떨까 생각 합니다.
그제 활짝핀 아카시아 꽃을 보면서, 나뭇잎과 어우러진
하얀 꽃들의 화려함에 마음으로 부터 감탄하게 됩니다.
꽃만 있었다면 그렇게 화려하고, 황홀함이 풍겨졌을까요?
세상이란게 다 존재의 이유가 있음을 깨닭게 합니다.
오늘아침 뉴스에 "그냥 걸었어"의 노래 주인공 임종환씨가
대장암으로 사망 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45세의 나이....촉촉히 비가 내리는 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은, 그래서 서로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고, 얻을 수 있고,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한사랑
첫댓글 잘 읽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렇게 일찍 가다니....요즘 주위에 안타까운 소식이 너무 많네요...살아있음에...아프지 않은것에 오늘도 또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과 나무의 어우러짐 무한사랑님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무한 사랑님~~~ 잘 지내시지요.... 비움을 아름다움 잘 실천하겠읍니다...ㅎㅎ^^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하게 살아감에 감사함을 느끼며 ...나자신으로부터 답답함으로 누르고있는 마음을 비워냄니다.....^^
병없이 사는것도 감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