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
19세기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종교학 과목 시험시간에
출제된 주관식 문제는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바꾼
기적에 대하여 논하라" 였습니다
시작종이 울리자
일제히 답안지에 펜촉이
닿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습니다.
하지만 유독 한 학생만이
멍하니 창밖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감독관이 다가가 주의를 주었지만.
학생은 시험에는 하나도
관심이 없어 보였습니다.
시험 종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학생의 멍때리기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러자
화가난 감독 교수가 다가가
백지 제출은 당연히 영점 처리되고
학사 경고 대상이 될 수있으니
뭐든지 써넣어야 된다고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이 말에 딴청을 피우던 학생이
돌연 시험지를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단 한줄만 써놓고
고사장을 유유히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달랑 이 한줄의 답안지는
이 대학 신학과 창립 이후에
전설이 된 만점 답안지!
이 답안지를 보고
대학의 신학과 모든 교수들을
멍 때리게 하며 눈물 쏟게 하고
감동시키며 올하트 받은
답은...
"물이 그 주인을 만나니
얼굴을 붉히더라!"
그 학생의 이름은
영국 낭안파 3대 시인 중에 한사람인
'죠지 고든 바이런'
예수님의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든 첫 기적!
이 답안에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감동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창조주셨다는 것을...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로새서 1장 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