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에는 많은비가내렸습니다..
이미봄은와있지만 마지막겨울을쫒기위해 부슬부슬내리고 언제부터인지 비와랜턴
이라는조화가조아 오늘도어김업시 불밝혀봅니다.
틸리답지않게, 단조로운프레임과 간단한랜턴이고, 2차대전때 한가롭지않으니
갑자기급조된 랜턴이아닌가합니다. 더러보면 2차대전때 전쟁물자로 황동이부족해
철통도많이보이곤합니다.
간결한것이 어찌보면깔끔하기도하고 프레임만약간다른 EX-4가먼저인듯하고..
철사로유리를묶어논것도 우습고..
하여간 매우간결한랜턴인거는맞는것같습니다. 저는언바란스해서 철사를풀러내고
오스트레일리아의 카이얀랜터에서볼수있는 아래방충망으로대체시켜노니 그런대로
봐줄만합니다..
여기서 호주의카이엔(KAYEN)랜턴이야기가나왔는데, 호주는영국식민지로서 2치대전후에
엄청난 물자가들어갔죠, 그것도부족해생필품인 랜턴들이 틸리회사것말고도
호주자체에서 카이엔이란이름으로 많은랜턴들을생산했습니다.
잘보시면 카이엔이란로고가박혀있지만, 외모만으로봐서는 쉽게구분이안될정도로
똑같습니다. 제품이틸리보다못한것도아니고 카페에보면 PL,EX,TL등몇가지가
간혹보이곤합니다..
전쟁중과후에 부족한물자들을 호주자체내에서찍어낸듯합니다.
참고하시옵고 궁금하신건 댓글주시거나 검색란에서 KAYEN을검색하시면..(AP-2로명명)
EX랜턴도약간흔하지는않지만, PL-53과비슷한 후드또한구하기가쉽지않습니다.
다양한틸리의랜턴들을즐기시기바랍니다..
참고사진: 호주의KAYEN입니다.(사진은카페에서 빌려왔습니다.)
EX-100랜턴에 후드가PL-53후드를끼워놓은사진..
황동이아닌 2차대전시철통(이베이에자주등장합니다)
마지막으로 EX-100정품후드(PL53후드와비슷하지만 약간다릅니다)..
사진몇장은 카페에서발췌되었습니다..
쭈구리의 랜턴사랑 오늘도이어갑니다.
-전라도광주 쭈구리-
첫댓글 오~~~같은듯 다른제품 조금씩 다른것이 그런 연유가 있었군요.이쁜 랜턴 잘보았습니다~~^^
비슷비슷한게.. 아랫프레임이반듯이올라간게 EX-4, 둥그렇게올라간게100, 카이엔은100과
비슷하지만 연료통하단부굽이조금높죠..
2차 세계대전 때 쯤의 랜턴 역사이야기입니까 ?
2차대전시 급조되어나온랜턴이라 단순하고 조금귀한편이고, 그뒤로X246들이본격적으로
출시된줄알고있습니다.
@쭈구리(송진안)
그시절은 물자도 부족했을텐데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물론 총알과 포탄이 최우선이었을 것이고요 !
지상전이라 야간의 부대운용과 주둔지에 필수적인 군수품이었겠습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EX-100렌턴과 PL53연료통의 차이가 있을까요?
보통 PL53은 과압벨브가 있는것 같은데 EX-100렌턴엔 없는것 같은데요.
1.답변: 그냥PL그러시면 막연합니다. PL도전기형과후기형은 프레임꼽는위치가달라호환이안되기에..
한마디로 프레임꼽는위치가 PL전기형과 EX-4와프레임꼽는위치가같고, PL후기형과 EX-100이위치가
같습니다.
2.답변: 과압밸브는 틸리연료통에는 거의다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