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세히 얘기하믄 이거 읽지 않은 사람이 재미가 없어지잖아요~
-_-;;
--------------------- [원본 메세지] ---------------------
처음에 10권을 보니 류연이 입원을 했더군요. 그것도 왠만한 상처로는
오기도 힘든 '중환자 실'에 말이죠. 빙검에게 져서 그런 꼴이 됬다고...
천무학관의 남자들의 9할은 좋아 난리였겠죠.
그런데 사실은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공격을 받아낸 류연의 실
력이 천운이 아니고 진짜배기인것을 깨달은 빙검이 이때동안 자신의 실
력을 들어내지 않은 -사실 그러려고 한적 '전혀 없었지만- 류연에게서
위험을 느끼고 빙검의 최고의 필살기를 썼죠. 옆에서 지켜보던 염도마
져 치를 떠는 것이었죠. 첨에는 아무것도 없는것같아 류연도 의아해했
으나, 거의 본능으로 그 무형의 2개의 얼음조각을 피해내고는 염도에게
서 그것의 정체를 듣고는 육감까지 동원에 아주 가볍게 잡아버렸죠. 빙
검은 거의 경악할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여름날의 악몽을 부른다는 삼복
구타권법앞에 결국 패배를 선언하며 쓰러졌고, 정신을 차린 빙검에게
류연은 세가지 부탁중 한가지로 빙검에게 자신의 제자라 되라고 하죠.
빙검이 당연 그 말도 안되는 걸 하려고 하겠습니까? 노노노~!
어린스승이라는 그런 말도안돼는 절래는 없는 일을 할리없다고…….
류연은 그런 거짓말을 어디들었나며 생생한 증저를 가져다 바쳤죠.
이부분에 증거를 보이지 못하면 이조건은 도로 무효해도 좋다는 조건과
함께 빙검에게서 아주 확답을 받아냈죠. 설마 개차반같은 성격의 염도
가 류연의 제자일까 하는 생각에……. 정말 빙검에게 있어 치명적인 계
산 오류였죠+_+
류연이 "(앞부분은 생략하자^^), 염도!" 하고 소리쳤죠. 염도는?
"네, 스승님!" 하며 대답을 했죠^^ ㅋㄷㅋㄷ, 빙검의 경악하는 모습에
염도는 정말 통쾌해 했다는……. 글고보니 염도가 먼저 제자가 됬으니
염도는 사형, 빙검은 사제죠. 후후후…….
그런데 왜 류연이 중환자 실에 입원했느냐?수업 떙땡이 치고 싶어서죠.
마침 얼마후 지옥훈련도 있으니, 담들 땀흘릴때 편하게 놀수있고…….
거기다, 새로생긴 제자의 체면도 세워주고 -류연이 원하는건 빙검을 쓰러
틀인 명예가 아니라 제자였으니- 그렇게하면 빙검에게서 좀더 빠르게
마음의 승복을 얻어낼수 있을테니……. 으음……, 맞나? 하하^^ㅋ
일석 사조의 효과죠. 하지만, 일석 오조의 효과를 냈답니다. 정말 탁월
한 선택이었죠. 바로 '나예린의 병문안'이 있었거든요!
나예린앞에서 꾀병부리면서도 염도가 챙겨온-사올 목록을 류연이 적어
줬음, 물론! 돈은 없고 목록만^_^;- 한과나 전병, 과일등을 눈에 보이
지 않을만큼 빠른속도로 통채로 입안에 넣어 갑자기 손에 든게 다른걸
로 계속 바뀌자 예린은 의아해했다는..;; 염도는 괴물이라 속으로 욕했
구……. 지옥훈련이 끝난뒤 류연은 퇴원했죠. 남자관도들은 거의 증오
의 눈길로 봐라봤죠. 편하게 지옥훈련 땡땡이 쳤으니…….
그뒤, 환마동에 갑니다. 환마동이 얼마나 위험한 곳이었나하면…….
치사한 노사가 애들에게 종이 2장을 나눠줬죠. 죽더라도 알건알고 죽
자는 노학이 그 종이가 뭐냐 묻자……. 하나는 설사 뭐, 죽더라도ㅡㅡㅋ
책임지지않는다는 것에 대한 각서였나……ㅡㅡㅋ 그리고 또한작은 유
언장……;; 노학과 학도들이야 경악하죠.
환마동에 들어갈때 거기서, 번호표를 받았는데 44번이었죠. 그걸보자 장
홍은 불길한 숫자라고 했죠. 4는 죽음의 숙자라구……. 거기다 4개 두개
니 2개의 죽음이 올수도 있다구……. 류연은 그말에 코웃음을 쳤죠.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며 사신이 자신을 죽이려한다면 그가 그
사신을 죽이겠다며……. 아예 4번문으로 들어가버렸죠.
그리고 환마동……, 말그대로 환상을 보는 곳이죠.
거기서 사부를 만납니다. 류연은 좀 불안을 느꼈죠…….
그런 동시에 가짜가 아닌가 의심도 합니다. 본래 사부는 말도단 주먹이
빠른데 주먹보다 말이 더빠르니…….ㅡㅡㅋ
뇌신의 힘을 손에넣었냐는 말에 그는 아니라고 했죠. 그말의 사부는
웃음을 터틀이며 노골적으로 비웃어 류연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는….
글구, 서로 치열한 말싸움접전이 벌어지고……. 말싸움에 류연이 질리
없죠.후후훗……. 마지막에 사부가 뇌신의 힘을 손에 넣었지 못했으면,
풍신의 힘은 손에 넣었냐는 질문에…….
류연은 직접 확인해봐라고 말했고……. 류연주위로 엄청난 폭풍과 같은
바림이 불어닥쳤죠. 동굴이 울릴만큼……. 위지천 ㅡㅡㅋ
사실 이번에 류연을 암습하려고 했는데, 그 엄청난 바람에 실패했습니다.
불쌍한 넘…….=_=;;
결국 가짜인것을 깨닫고 씁쓸해하는 류연.
한편 나예린은? 숙부의 악몽을 꾸고 있었죠. 믿었던 숙부가 욕망에 가득
짐승의 눈으로 자신의 몸을 더듬고 있었으니……. 그순간 나예린은 아
무 힘도 없는 10살짜리 어린 아이가 될수밖에 없었죠. 아버지의 환상이
숙부의 환상을 베었지만, 나예린은 여전히 괴로워하며……
류연이라고 소리쳤죠!>_< 오옷~!, 그러니 진짜 류연 등장! 어깨를 톡톡
치며 불렀냐고 말했고, 예린! 류연에게~! 안깁니다! 오옷~!>_<
류연은 토닥거려주고……. 예린은 류연에게서 어떻게 왔냐고 하니…….
류연은 감이었다고 말하며 사랑의 힘이라며 웃음을 터틀였지만, 사실
예린의 소매끝에 뇌령사를 달아둬 그걸로 따라왔죠. 예린은 류연에게
웃음을 지으며 안심했고…….
한편 그걸 지켜보던 류연 1차 기습 실패한 위지천은 거의 질투심에 사
로 잡혀 류연이 예린과 조금 떨어지자 포탄을 던졌죠. 그리고, 예린은
위험하다며 류연에게 달려가고 포탄터지며 환마동은 붕괴됩니다.
그리고 매몰 1일째. 피본적 없던 류연이 포탄땜시 팔꿈지에 상처를
입죠. ㅡㅡㅋ 예린 치료를……해주고 벽곡단과 침낭포로 열흘쯤 보냄.
이때 류연의 준비성이 나오죠. 예린은 벽곡단까지는 있어도 침낭포는
없었거든요. 매몰 10일후 굼뱅아보다 더 느린 구조대를 기다리는 것에
질린 류연은 기로 빈공간을 찾아내 벽을 뚫고 예린과 함께 탈출합니다.
글구, 환마동이 아닌 다른 동굴에 도달하죠. 그리고 또 며칠을 보내고
묵망혈?……뭐였는데……. 암튼 4글자였음. 하하^^; 기억안나네.
으음.. ㅡㅡㅋ 영물을 만나죠. 마침 식량이 떨어졌을때였는데…….
천년쯤 산 영물이 류연앞에서 겨우 몸보신 거리로 전락.
글구 류연은 빠져나갈 것을 찾아보고 밖의 공간을 찾아냈지만, 물이 있
는 수맥……. 그날이 딱 44일이었는데, 우연일까 운명의 장난일까…….
그 벽을 터뜨리며 물이 터져나왔고 그 구멍을 통해 예린과 탈출.
예린은 의외로 수공에 약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사실 누가 그녀에게 수
공을 가르치겠는가……. 옷에 적어 속이 보일텐데……. ㅡㅡㅋ
인공호흡으로 예린을 살려내죠. 나오면서도 묵망혈? (;;)는 뇌령사로
챙겨왔죠. 역시, 류연의 그 반짝반짝 황금, 돈밝힘증은…….=_=;
글구 불가로 갔는데 마침 그게……. 그둘의 죽음을 애도하며 빈관태우
는거였죠. 역시, 여기서도 류연의 돌밝힘증……. 장홍에세 조의금 얼마
나 걷었냐고 묻는……;;
류연이 살아돌아오자 남자관도의 반응은 하늘에 엿먹어라였지만, 예린
이 나타나자 환호성을 질렸죠. 너무나 다른 반응…….
예린아빠가 예린을 반기는 모습을 류연은 잠시 부러운 눈으로 봐라봅니
다. 물론 류연에게도 반겨줄 사람이 있었죠. 염도와, 빙검.
염도는 참 의아함을 느꼈답니다. 얄미운 류연이 죽었는니 좋아해야하는
데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물론 그렇다고 류연이 돌아온게 좋
은건 아니었지만……. 빙검도 이하동문이었고…….
글구, 환마동 시험에 합격을 받고 이제 천무학관을 나와 슬슬 중원구경좀
하게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아무래도……, 수상한자들이 외치는 구호를 봐서 무슨 무슨 천겁우짜고
하는것이 천겁령의 간세들이……=_= 아무래도 류연일행을 괴롭히게
될듯……. 쿠쿡, 잼있겠다.
카페 게시글
천무학관
Re:10권내용^^
★류연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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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
02.04.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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