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가 퍼거슨하고 좋은애기를 했다는 인터뷰도 있고 이적료까지 나온거봐서는 유로이전이나
이후에 발표될듯하네요 사실 제가 카가와라면 맨유 안가요 맨유가 분명 엄청난팀인거는 맞는데
현재 카가와를 노리는 명문팀중 플레이타임을 가장 적게얻을팀이거든요 아스날이나 첼시서도 노린다는데
이두팀가면 경기배로는 더뛸수있을텐데 맨유가 좋긴 좋나보네요 그리고 맨유입장서도 정말 굿영입니다
포지션문제야 둘째치고 이적료,연봉 아까울리가 없습니다 1년만에 이적료 몇배는 카가와가 벌어다 줄겁니다
박지성으로도 돈 엄청벌었다던데 일본선수면 더하죠 그리고 카가와가 주전경쟁서 유리할려면
중미영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겁니다 내년에도 이미들진이면 루니가 맘놓고 톱으로 못올라갑니다
그렇다고 카가와가 루니처럼 하프라인서부터 게임조립하는쪽도 아니고 카가와는 순간적인 킬패스는 있지만
보다 골을 노리는 공미라 카가와가 루니랑 투톱으로 나올려면 중미는 무조건영입되야 할겁니다
그리고 이건딴애기이지만 일본대표팀 애기를 좀하자면 제가 요즘 유심히 보는건데요 카가와가 요즘 잘나가는건
모두가 아는사실입니다 그런데 카가와이전에 일본서 가장핫한선수는 누가뭐래도 혼다였죠 그리고 이둘은 10월드컵
전인 나카무라와 혼다같은 느낌입니다 그당시도 에이스로 평가받던 나카무라를 혼다가 밀어버리면서 일본의 에이스로
등극했는데 이번엔 카가와가 도전하는 형국입니다 카가와는 그동안 일본대표팀서 본인의 본포지션인 톱후방대신
윙으로 뛰어왔는데 계속 본인의 본포지션인 톱후방서 뛰길원했거든요 그런데 마침 혼다가 부상으로 나가면서
카가와가 그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카가와가 중심이된 일본대표팀은 혼다의팀이던 시절보다
경기력이 별로였던지라 일본내에서도 혼다의 필요성을 많이 어필했었는데 혼다가 부상복귀한 이시점에서
과연 카가와가 자신의 포지션을 지켜낼수있을지 정말 볼만한 파워게임입니다
첫댓글 반대일수도 있죠... 지금 카가와한테 오퍼오는 팀중 내년 챔스 나갈 S급 팀이 맨유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맨유로 가는걸수도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보다 상위리그는 프리미어리그나 라리가 정도 인데 바르샤나레알,아스널,첼시,토튼햄등 챔스 진출가능권의 팀에서 맨유랑만 링크 있지 않았나요?
카가와도 알고 있습니다... 맨유로 가면 루니백업 아니면 루니가 톱으로 올라가고 지금 루니자리에 자기가 들어간다는걸요...
가이탄 영입설도 있는데 영,나니,발렌시아,가이탄 보다 윙으로 카가와가 잘할수 없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구요....
그래도 분데스리가에서 탈출하려면 지금이 적기고 오퍼온팀중 제일 좋은팀이 맨유라 가는거라고 봅니다
카가와는 국대와ㅜ도르트 시절때ㅜ아주 잘 드러낫듯이 날개로는 완전 개발입니다 공격수로는 어느정도 활약은 하지만요 굳이 차차리토와 웰벡이잇는데 정말 필요하고 급한 중미,,, 왜 스콜스와 재계약추진하면서까지ㅜ영입을 안하는지 모르겟네요
음,,,꼭 일본인이 그러는건 아니고 박같은경우는 챔스에서 자신의 활약을 보야줙지만 카가와는 우물안의개구리엿죠,,, 뛰어난선수이긴하나 지금 현재 그의 위치와 맨유 선수들을 볼땐 불필요한 영입이네여 몰론 마케팅면에선 대박이고요
1500만 유로? ㄷㄷㄷ
1500만유로라...안될송이 맨유 이적할때 그정도 받았었죠?
1500??? 계약이 1년 남았고 본인이 나간다고 못박은데다가 고연봉을 보장해줘야하는데 ㅠ 이건 어디 출처인지 몰라도 어제까지만 해도 7m 이엇는데 ㅠㅠ 저 가격이면 저도 반대입니다 에효
예전에 토티 백업으로 뛰던 나카타의 경우가 생각나네요. 다만 나카타는 백업의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고 굉장히 좋은 활약을 했었는데 만약 카가와가 루니의 백업이라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본인이 스스로 피지컬적으로 매우 불리하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멘탈적으로 더욱 강해져야할 듯 합니다.. 저는 오히려 혼다가 EPL에서 더 통할 것 같은데, 얘는 도통 진출할 수가 없으니.. 본인도 얼마나 답답할까요..
맨유 입장에서는 카가와가 정말 온다면...꼭 성공적인 영입이어야 할텐데요..
지난 몇년간 기대에 못 미치는 영입을 보고 있노라면 카가와의 맨유 입단 후 활약은 무조건 성공적이여야 합니다.
맨유에 자국선수 한명 없어도 구매력 쩌는 나라가 일본입니다...꼭 잡겠죠
카카와는 박지성 느낌이고,, 혼다는 안정환 느낌입니다.. 2002년 에이스는 지성이형이아니라 정환이형이였죠.. 그러나 결과는.. 아ㅜㅜ 혼다는 정환이형 꼴나면 안되는데...
제 생각에도 카가와는 맨유로 가는것은 상당한 모험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글쎄, 어떻게 될지요.. 대표팀에서는 혼다의 영향력이 워낙커서, 아무리 카가와가 독일에서 날렸다해도, 기본적으로 4-2-3-1(가끔 자케로니 감독이 3-4-3도 쓰더군요.)을 쓰는 현 일본대표팀 전술상으로는 카가와는 윙으로 뛸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