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104160230550
◇구석구석 먼지 청소부터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은 미세 플라스틱 노출을 최소화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틈새에 쌓인 먼지에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가정집 세 곳과 야외 세 곳의 미세 플라스틱 수치를 분석한 결과,
실내에서 폴리에스터 등 미세 플라스틱이 실외보다 많이 검출됐다.
◇티백 차 대신 잎차 섭취
티백으로 우려낸 차 대신 잎차를 마시자.
최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티백에서 수백만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자치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석 결과, 폴리프로필렌 소재 티백은 물 mL당 미세플라스틱 입자 약 12억 개,
셀룰로스 티백은 약 1억3500만 개, 나일론 티백은 818만 개를 방출했다.
◇일회용 포장 피하기
플라스틱 등 일회용 포장에 담긴 식음료 섭취를 줄이면 미세 플라스틱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일회용 포장용기에 담긴 식음료 섭취를 가급적 피하되
꼭 섭취해야 할 때는 포장을 제거하고 유리나 세라믹 용기에 담아 음식을 조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아 장기 보관하면
미세 플라스틱이 다량 배출됐다는 미국 네브레스타-링컨대 연구 결과가 있다.
◇천연 섬유 옷 입고 자연 건조를
가급적 인조 섬유보다 천연 섬유 소재의 제품을 사용해야 미세 플라스틱 노출을 피할 수 있다.
단, 인조 섬유를 제조하는 산업 환경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유입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옷은 되도록 자연 건조하는 게 좋다.
세탁 후 건조기로 옷을 말리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극세사 형태로 방출되기도 한다.
첫댓글 세탁기 돌릴 때 냉수로 하는거도 도움된다더라!
자연건조...ㅇㅋㅇㅋ
헐 ㅠㅠ 꿀팁이다
와 생각도 못한거 많네
헐 ㅜㅜ 조심해야겠다
아니 와 …… 진짜 충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