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와 판단력만 있으면 결코 실패할 리 없습니다."
국내 최고의 부동산 투자정보 전문가 오병화 대표
사회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며 자수성가형 인물들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소위 부잣집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다시 부자가 된다는 것을 무조건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개천에서 나는 용' 을 찾아보기는 갈수록 힘들어졌다. 그렇지만 없는 것은 아니다. 배경에 상관없이 자수성가한 기업인들은 그래서 지금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많은 이들의 희망이 된다. (주)시모나ID의 오병화 대표 역시 자수성가형 CEO다. 가진 것 없이 시작해 이제 국내 최고의 투자개발 경제전문가가 된 오병화 대표를 만나 부동산투자에 대해 들어보았다.
경운기를 몰다가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되기까지.. 오병화 대표는 농촌 출신이다. 술을 많이 좋아하시는 아버지 아래 자라난 오 대표는 초등학생 때부터 경운기를 운전할 수 밖에 없었고 장사를 해야 했던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항상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고 기존의 것에 비판하고 분석할 줄 아는 정신을 지닌 오 대표는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5살에는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이후 여러 회사를 다니며 초고속 승진을 하며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러한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에 직접 여행 랜드사를 설립하기도 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금강산관광여행을 기획해 진행하기도 했다. 금강산 관광여행 기획은 결국 IMF를 맞아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오 대표는 이에 좌절하지 않았다. 현재 그는 부동산 투자 정보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고, 지금은 '(주)시모나ID' 의 대표다.
부동산 투자에서 국가정책까지
부동산은 한 나라의 정책과 큰 연관성이 있다. 오병화 대표는 국내외 폭넓은 인맥으로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한다. 개인은 물론이거니와 기업과 정부기관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도 자문하는 오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에는 청약 가점제, MB정부에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국제과학연구단지)를 창안해 청와대에 자문하는 등 국내 최고의 투자개발 경제전문가로 다양한 부동산 관련 개발과 시행, 그리고 투자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특히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단지는 일부학자들이 자신이 창안자라고 주장하지만, 오병화 대표야 말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과학비즈닌스단지의 창안자다. 오 대표의 아버지는 술을 많이 마시는 분이었지만 그 전에는 농업기술에 관심이 많아 박의 뿌리에 수박을 접목해 지금 우리들이 먹고 있는 대형 수박을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발명가이기도 하다. 이 내용은 당시 새농민 잡지와 라디오방송을 통해서 전파되기도 했다. 이러한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오 대표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 대표로 과학경시대회에 나가기도 했었다. 이후 사회에 나와 직장을 다니던 오 대표는 한 과학자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일본 과학계의 거장으로 나이가 들어 한국으로 돌아온 노 과학자와 오 대표는 함께 많은 공부를 했다. 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으며 전 세계 첨단 과학계의 핵심연구원이나 책임자들 중에서도 수많은 한국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오 대표는 이러한 인재들을 통해 한국에도 공헌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한국인 뿐 아니라 동남아의 우수한 두뇌들 역시 끌어들여 우리나라 과학의 발전과 미래의 국가 지식기반을 닦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게 오 대표의 생각이었다. 오 대표는 생각만으로 멈추지 않았다. 당시 닉네임 '서독코치'로 대통령후보에게 국제과학연구단지의 창안 기획안을 보내었다. 당시 보낸 기획안의 일부분은 다음과 같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연구단지는 기초과학부터 경영, 경제, 심리, 교육연구와 대체에너지, 첨단우주공학까지 다양한 분야에 연구를 하며 미래 세계의 연구기관의 중심이 되는 국제 과학 연구단지로 발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국제과학연구단지에서 연구가 성과를 거두면 발명되 과학지식 정보 보호와 보안이 잘 되어야 다른 나라의 연구자들이 이쪽으로 와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발명을 해도 정보공개 때문에 특허도 못 내고 오히려 과학 발명자의 신변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과학 연구자의 신변보호까지도 첨단화가 되는 국제과학 비즈니스 연구단지로 체계적인 미래 구상안이 만들어져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시모나ID가 밝히는 부동산 투자 포인트 "부동산 입지 선정"
투자개발 지역은 유동인구와 고정인구가 많은 지역일수록 부동산 가치의 상승속도가 빠르다. 투자 시기 또한 중요하다. 오병화 대표는 투자시기를 사람의 몸에 비유하여 매수 시기는 무릎, 매도 시기는 어깨가격으로 구분한다고 설명했다. 어깨가격을 알려면 머리가격을 알아야 하는데, 머리가격은 개발이 완료된 인구 10~50만 소도시들의 도시지역을 비유해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도시지역에는 상업지 (용적률:1500-800%), 주거지(용적률:250-150%), 녹지(용적률:100-60%)의 (3.3) 평당 평균 가격을 용적률과 비교하면 땅의(3.3)평당 평균가격이 용적률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인구 10만 이하 읍면 단위는 평균 용적률의 절반 가격으로 토지가격이 형성된다. 반대로 인구가 100~200만의 광역도시는 토지가격이 용적률의 1배 가격으로 평당 평균가격이 인상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투자는 인구과 용적률만 정확하게 분석하면 실패할 확률은 없다고 한다.
한·미 FTA 이후의 부동산 투자
오병화 대표는 한·미 FTA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홍콩이 중국으로 이양되며 중국은 금융과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해 홍콩 같은 국제자유도시가 필요해진 상황에 지금 국제자유도시로 대한민국이 부상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이후로 우리나라를 국제자유도시로 보로 대규모 투자개발 계획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동남아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은 지진지대며, 태국은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므로 한·미 FTA는 외국의 대규모 부동산 자금을 우리나라로 끌어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오 대표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기존에 우리나라는 부동산정책이 오래 지속되며 OECD가입국 중 토지거래 가격이 평균의 25%선이었다. 이러한 부분은 국제적 관례에도 맞지 않는 부분이기에 FTA를통해 전국적으로 토지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것. 그러면 미국 같은 거대한 부동산 자금들이 들어오게 되며 개발이 진행될 것인데, 지금 개발지역을 예측하자면 서울은 우선 대규모 개발이 이미 불가능하다. 중국과 교역을 하며 중국에서도 수익을 낼 것으로 예측해보자면 평택은 군사지역으로 당진 지역일 것이라 생각된다고 오 대표는 말한다. 그러나 당진에는 지금 산업단지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기에 도시개발은 어렵지만, 서해선 복선전철역이 들어서는 당진시 합덕 주변 쪽은 국제도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오 대표는 "이 주변으로 향후 미국 명문 국제 학교들이 들어올 것이며 근처에 있는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촌과 연계해 대규모 투자개발이 이루어질 것" 이라고 강조한다.
나라의 부동산은 그 나라의 경쟁력을 대변한다.
"무분별한 투자를 자제하고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로 안정 기조를 다져야 한다" 오병화 대표의 말이다. 나라의 부동산은 그 나라의 경쟁력을 대변한다. 얼마나 개발되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가 하는 부분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르는 판단 기준이 된다.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지금, 오병화 대표는 희망을 가지라고, 분명히 성공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IMF시기에 많은 위기를 겪은 오 대표는 희망을 다시 일으켜 지금은 (주)시모나ID라는 결정체를 이룬 것이다.
(주)시모나ID는 현재 투자개발 정보 제공에 전념하고 있다. 투자의 입지 선정과 매도 시기 선정에 정통하다는 소문이 이미 파다해 많은 개인과 기업 거래 선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미국, 스페인, 중국, 브라진, 캐나다 등의 재외 동포들에게도 소문이 나 부동산 투자 외 다양한 업종에서 투자 컨소시엄을 제의해 오고 있다고. 지금도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교포의 호텔과 요트 사업, 스페인의 시모나 크루즈, 요식 사업, 항공(GSA) 한국 투자유치 사업까지 계약을 체결하는 중이라는 오병화 대표의 부동산 투자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질 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