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 기업때문에 사서 사용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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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필요가 없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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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보를 드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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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렌즈는 일반 렌즈에 필터가 달려있는 구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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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자공학과 입장에서 렌즈에 필터를??? 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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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배우신분은 색도학에서 색깔 자체가 필터이신거는 아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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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렌즈 동공부분에 빨간색 으로 도색이 되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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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한 것이 색필터 작용을 하여서 색약 색깔을 도드라지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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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책은 이시하라식과 한천식 책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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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식은 색약 렌즈를 끼면 100%판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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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경점에 가서 껴보니 바로 보이더라구요.. 엄청 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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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천식 책은 약간 헷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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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건 보이고 어떤건 긴가민가하게 보이구.. 그래서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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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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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별 요령습득이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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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에는 LPL은 한천식 사용합니다. 그것도 아주 예전꺼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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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 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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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은 LPL차체에서 하는건 당연히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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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이었나 와서 면접 대기시간에 신검을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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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조별로 일렬로 서서 있으면 개인 챠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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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mail 쓰구요.. 이렇게 들고 있으면 어떤 간호원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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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책을 들고 쭉 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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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보여주고 다음사람 다음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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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색약이신분은 안보인다 그러면 챠트에다 " 색각장애 " 라고 큼지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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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죠.. 적록 색약이다.. 라고 항변을 해도 쌩~~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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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픈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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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변검사, 혈압, 시력, 청력, 구강검사, 흉부 X-ray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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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아느야.. 저도 산학지원생으로 한번봤거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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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요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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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색각렌즈 필요하신분 메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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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빌려드렸으면 하지만 이제 필요없는 저로서는 팔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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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산다구.. 카드 긁었거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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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쪽에 35만원에 샀는데.. 연락주시면.. 흠흠.. 메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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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울 경기권 분들은 메일로 연락주세요.. 좀 캥기는 기분이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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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게시판에 맞지 않으면 지우겠습니다.. 쓰면서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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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신검진행에 대한 정보만이라도 얻어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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